-
세번째 도전장 안철수 "놈놈놈 대선 안된다…중간평가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전 “정권교체를 넘어선 시대교체를 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를 선언했지만 중도에 사퇴했던 2012년, 본선에서 3위를 했던 2017년에
-
[선데이 칼럼] 이러다 검찰서 대선후보 지명할라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검찰에 대한 기대와 애정이 이리도 크고 깊은데 무슨 검찰 개혁 같은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를….’ 금주 초 뉴스 정치면에 큼지막하게 올라온 한
-
"마음에 드는 사람 없어, 이러다 선거날에 '차악' 택해야 하나"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역 주변 인도의 모습. '4.15 부정선거 진상 규명' 등의 깃발을 든 노령층이 젊은이들이 사이로 행진하고 있다. 김성탁 논설위원 ━ 대선 최대 부동층
-
"11월부터는 중도의 시간"…김종인·안철수·김동연 바빠졌다
“11월부터는 ‘중도’의 시간이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
[글로벌 아이] 백악관 기자들의 불만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역사협회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들의 타운홀 미팅에 다녀왔다. 새로 뽑힌 간사단이 회원사들로부터 일종의 소원 수리를
-
이기면 어떤 의혹도 무마됐다, 李·尹이 몰고온 사생결단 대선
“어차피 사생결단(死生決斷)이다. ‘이겨야 살고, 지면 죽는다’는 걸 모두 알고 하는 싸움이다.” 정부 관계자가 20일 불쑥 이런 애기를 했다. 여야의 유력 주자들 관련 수사
-
[서소문 포럼] 콜로세움 속 대선 후보들
서승욱 정치팀장 ‘나쁜 놈, 이상한 놈, 추한 놈.’ 지난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독설이 화제다. “여러 군데 다니면서 만나본 국민들께서 한마디로 ‘실망
-
안철수 출마 임박? 이준석 “지탄 받을 것” 홍준표 “가치동맹”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고 평가 받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 가운데, 야권 외곽에 머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정
-
美 외교관 본국 보고 "오징어 게임, 한국인 경제적 좌절감 반영"
넷플릭스가 상영 중인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AP=연합뉴스] '이 디스토피아 시리즈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국에서 '승자 독식' 사고방식과 한국인의 경제적
-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갈 뻔? 홍준표의 결정적 순간 셋 [조은산이 말한다]
■ 국민의힘 경선주자 4人의 3가지 결정적 순간들 「 지난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 4명이 결정됐습니다. 중앙일보는 논객 '조은산'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 국민의힘
-
[View & Review] 늘어난 나랏빚이 이전 정부의 2배, 제동장치 마련은 겉돈다
국가채무 1000조원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며 재정부담을 키우고 있지만, 이를 제어할 ‘안전장치’인 재정준칙은 지난해 말 국회에 제출된 뒤 방치되고 있다. 13일 기획재정부의
-
文정부서 나랏빚 408조 불었는데, '재정준칙'은 감감 무소식
국가채무 1000조원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며 재정부담을 키우고 있지만, 이를 제어할 '안전장치'인 재정준칙은 지난해 말 국회에 제출된 뒤 방치되고 있다. 13일 기획재정부의
-
北 “화천대유는 국힘 게이트” 대선의 계절, 또 보수 때리기
북한 매체가 연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거론하며 대선 국면 때마다 반복하던 '보수 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야권 후보 비방으로 사실상 대선 개입에 시동을 걸었
-
거긴 중도층이 많았다...이재명, 후보 되고도 찝찝한 이유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10일 민주당 대선후보 서울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에서 51.45%(4만5737표·1위)를, 제3차
-
윤석열·홍준표, 본경선서 비중 커진 당원 득표율에 촉각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들.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뉴스1] 8일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
-
희비 갈린 野 '4강'…반전 기회 잡은 원희룡, 고배 든 최재형
1등만큼 4등에도 관심이 쏠렸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8일 2차 컷오프 결과 발표에서 ‘2강 1중’으로 평가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유승
-
“대선후보끼리 현피?”…국민의힘의 민낯, 국민이 낯뜨겁다 [현장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 중앙포토 지난 6일 오후 정치권에는 전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TV 토론회가 끝난 뒤 윤석열
-
野 경선 2차 컷오프 'D-1'…본경선 앞두고 감정싸움 양상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7일 주자들은 저마다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3차 본경선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유력
-
[이상언의 '더 모닝']대장동 특검, 결국 대통령 뜻에 달려 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관련 화천대유의 이른바 '50억원 약속 클럽
-
王·역술 논란 尹,이재명 때리기로 출구찾기…“둘은 공생관계”
잇단 구설로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이재명 때리기’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경쟁자들로부터 '1일 1 사고'란 지적을 받을 정도
-
"두목 놔두고 행동대장만 구속하나" 野, 이재명 파상공세
“조폭 잡을 때 두목 놔두고 행동대장만 구속합니까.”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장동 개발 사건을 설계한 사람은 다름 아닌 이재명 지사”
-
대장동 맞선 이재명의 '거친 입' 전략, 본선에서도 통할까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의혹에도 쾌속질주를 이어가며 대세론을 굳혔다. 대장동 사건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되치기 한 전략이 당내 경선에서 효험을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
[사설] 과학기술 패권 시대, 과기 공약 실종된 한국 대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지난달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각 후보들이 무대 위에서 득표 결과 발표를
-
[윤석만의 뉴스&체크] 로마 멸망시킨 ‘빵과 서커스’…포퓰리즘에 포위된 대선판
━ 대중조작과 전체주의 토마 쿠튀르(1815~1879)가 캔버스에 그린 ‘타락한 로마인들(1847)’. ‘빵과 서커스’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쇠락해 가는 로마를 화폭에 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