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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배우러 왔습니다, 아이비리그 학생도 몰려
하계대학 유학생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K 팝 프래시 몹을 배우고 있다. [사진 고려대학교] 국내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급격히 몰리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다. 현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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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보이스 쌍두마차 “한국 드라마 보며 우는 연습하죠”
볼 때마다 뭉클하다. 맨유의 박지성과 토트넘의 이영표가 맞대결 중 손 잡은 사진 얘기다. 이역만리 서로 다른 팀에 와 최선을 다하는 한국인의 모습이 짠했다. 세계를 누비는 K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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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정서로 인재 안 받으면 미국 손해
“뛰어난 인재를 막는 장벽 쌓기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중국계인 페이-페이 리(41·사진) 미국 스탠퍼드대 인공지능연구소(SAIL) 소장이 22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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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만드는 맥로린, 한류 선물 파는 챈…국가가 나서기보다 ‘한류 절친’을 키우자
서강대 한국어교육원이 진행하는 5주 과정의 단기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전통 탈춤을 배우고 있다. [사진 서강대]| 외국인 유학생 355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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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에프엑스 콘서트, 한식 체험…박 대통령, 파리 한류잔치 함께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한국·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포럼 참석 뒤 프랑스 공식 방문길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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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②] 두 번째 이야기: 소니-애플-바우하우스의 아주 희한한 연결고리
소니와 애플의 혁신적 디자인의 뿌리는 바우하우스… 모방과 편집, 재창조를 거치며 고유한 개성 만들어 베를린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성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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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제 '적정 한류'의 시대입니다
by 왕십리지부 '세이울(SAYUL-SAY ABOUT BEAUTIFUL KOREA PROPERLY)'을 들어본 적 있는가. 세이울은 한국형 공공외교 방식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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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국의 두 번째 대륙’인가, 과장된 현실인가? 항공·서비스 등 성장 분야 비즈니스 선점 포석
베이징칭화대 공공정책대학원, 영어로 진행되는 중국경제발전론의 수강자는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이다. 그중 절반 이상은 아프리카인이다. 이 수업을 진행하는 후안강 교수는 서기 0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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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네농원, ‘아티초크’ 무농약 대량재배 성공…일반인도 쉽게 접한다
수 백여 가지의 잔류 농약성분 검사를 통과한 아티초크로 만든 아티초크차가 방송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 기분좋은날은 22일자 방송에서 320가지의 잔류 농약성분 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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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30회] 이희수 교수 "자살 테러는 전쟁터에서 죽은 가족에 대한 복수 수단"
지난 11월13일 프랑스 파리 테러이후 테러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미국 샌버나디노(San Bernardino)에서 IS를 지지하는 추종자 부부가 무고한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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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 모십니다” 지방 대학 통 큰 장학금
조광민 전북대 교수(가운데)가 베트남 유학생들과 학교 생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10월 24~25일 베트남을 방문한 전북대 관계자는 깜짝 놀랐다. 한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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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그린넬대, 하버드·스탠퍼드 등 명문 대학원 관문
그린넬대는 1846년 설립됐다.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이 학교 곳곳을 장식한다. 학교는 노스·이스트·사우스까지 세 캠퍼스로 나뉜다. 사진은 학교 내 노스캠퍼스에 위치한 기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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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홍콩과기대, 개교 20년 만에 아시아 톱 대학
중국 수능 1·2위 학생 지원도 늘어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홍콩과기대의 상징 물인 붉은색 해시계 ‘레드 버드’(Red Bird). [사진 Charlie Shin]江南通新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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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달인 구웨이쥔 ‘여성 외교’ 실력도 발군
1947년 10월 펑위샹(馮玉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콜럼비아대학의 중국 유학생들. 구웨이쥔은 1910년 탕샤오이의 방문 때와 비슷했다는 회고를 남겼다.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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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웨이진, 방미길 오른 탕샤오이와 운명적 조우
1947년 10월 펑위샹(馮玉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콜럼비아대학의 중국 유학생들. 구웨이쥔은 1910년 탕샤오이의 방문 때와 비슷했다는 회고를 남겼다. [사진 김명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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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외국인 유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으로
박명섭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정부는 최근 8만5000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 수를 2023년까지 20만 명으로 늘리는 ‘유학생 유치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외국인 유학생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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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고서점 170여 곳의 위용 … 진보초는 책의 숲이자 책의 城
3 기타자와는 서양 문학가들의 전집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할 때 나는 진보초(神保町) 서점거리와 인접해 있는 한국YMCA 호텔에 머물곤 한다.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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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초는 170여 서점이 모인 책의 城, 교양인의 거리
기타자와서점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의 향기가 진동한다.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할 때 나는 진보초(神保町) 서점거리와 인접해 있는 한국YMCA 호텔에 머물곤 한다. 19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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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구절벽 맞는 한국의 생존 전략은?
주명건세종연구원 이사장오늘날 한국은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다. 대중국 수출 비중이 30.1%(홍콩 포함)로 중국의 경제 규모(세계 GDP의 12.6%)에 비해 2.4배 높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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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살아보니]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1위
오스트리아 빈에는 각종 교육 체험관이 많아 현장 수업이 많다. 어린이 과학박물관에서 우주선에 대해 배우고 있다. [사진 심민아] 오스트리아 빈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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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조선은행, 일본 정부에 순종하다 수렁에 빠지다
1919년 1월 파리강화회의에 참석한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정상들(왼쪽부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배상과 영토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 회의에서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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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 신경 쓰는 한국? 인정 넘치는 나라!
사미르 다마니가 그린 서울 광화문 광장(왼쪽)과 청계천(오른쪽) 풍경. [사진 서울도서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만난 만화가 사미르 다마니가 자신의 그림 수첩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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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유학 北 대학생, 강제송환 중 극적 탈출…다른 北 유학생들은 사라져?
‘파리 유학 北 대학생’ [사진 중앙포토DB] 프랑스 파리에 유학 중이던 북한 대학생이 북한으로의 강제 송환 중 극적으로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의 제3국 북한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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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영어 대학 과정 밟을 수 있는 7개국
1985년 이후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드는 비용이 5배 올랐다. 등록금은 계속 오르고 있다. 하지만 독일은 반대다. 이번달부터 독일의 대학들은 등록금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