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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 한자 문화권부터 다져야
관련기사 “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왕후이 교수는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학술행사 참석차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고 몇몇 대학에서 역사·문학·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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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지셴린
▶1991년 7월 25일 베이징 베이하이(北海)공원에서 열린 싼롄(三聯) 사장단 오찬에 참석한 지셴린(오른쪽에서 둘째). 김명호 제공 1920∼30년대, 대학 졸업은 곧 실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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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셴린 “국가 찬양만이 아니라 불만 표출도 애국”
1991년 7월 25일 베이징 베이하이(北海)공원에서 열린 싼롄(三聯) 사장단 오찬에 참석한 지셴린(오른쪽에서 둘째). 김명호 제공 1920∼30년대, 대학 졸업은 곧 실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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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의 변신, 성공할까
민주노동당은 20~21일 부산에서 창당 이래 처음으로 정책 당대회를 연다. 당 정책 브랜드로 ‘생태환경’ 을 강화하고, 그동안 각종 선거의 후보를 당원이 직접 선출하도록 명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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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인의 제1 기질은 ‘몐쯔(面子·체면)’ 문제
“중국 비즈니스의 핵심은 몐쯔(面子)와 관시(關系)다. 몐쯔를 존중해 줄 때 관시가 성립한다.” 올 3월 서울을 찾은 중국 인재관리 전문가 천민(陳珉·42) 중즈(中智)인력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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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울수록 ‘코리아 디스카운트’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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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프랑스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
예술성을 강조하고 명품이 즐비한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 파리는 단연 최고 수준이다. 이곳에서 취업에 성공,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한국 디자이너 3인을 만났다. 파리=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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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유학 정보’ 선배에게 듣는다
외국 대학으로 유학 간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인터넷 유학 사이트나 유학원을 너무 믿지 말라는 것이다. 과장되고, 때론 부정확한 정보 때문이다. 사실과 다른 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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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들 “아일랜드 굿 굿!”
아일랜드가 글로벌 기업 유치로 농업국에서 IT·금융 강국으로 변신하면서, 경제불황 속에서 학업과 취업을 노리는 유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최근 한국 유학생들의 진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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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손잡는 일본 대학들
일본 대학들이 아시아 대학들과의 협력과 아시아 연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우수한 아시아 학생들을 받아들여 급격한 저출산에 따른 신입생 감소 현상을 해소하고, 학교 경쟁력도 강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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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홍콩 상호 투자 늘려 경제위기 이겨야”
“현 상황은 1997~98년의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심각하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이 된 금융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국가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도널드 창(曾蔭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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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바둑학과 첫 외국인 ‘학사모’
명지대 바둑학과가 18일 첫 외국인 졸업생을 배출했다. 헝가리에서 온 디에너 코세기(26)와 태국의 아피뎃 지라소핀(25)이 주인공. 프로기사인 러시아의 스베타가 졸업장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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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⑫] 백호주의 철폐 후 유학생 위주로 정착한 호주
호주는 미국과 캐나다와 더불어 화교들이 이민을 선호하는 서구 국가 중 하나다. 물론 호주가 미국처럼 강력한 경제력을 갖춘 나라는 아니다. 또, 캐나다처럼 미국과 접근성이 좋고 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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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 나선 유럽 대학들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주요국 대학들은 자율 강화와 엘리트 시스템 도입, 외국인 유치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프랑스, 총장 권한 강화=프랑스는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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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호주 유학 이렇게
유학생들이 호주 제임스 쿡 대학에서 관광경영 인턴십 수업을 듣고 있다. [제임스 쿡 대학 제공]최근 경제 위기와 환율 급등 여파로 유학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영어권 문화를 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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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혁명시대 부녀운동의 영수
▲1953년 2월 헌법기초위원 시절 베이징에서 마오와 환담하는 허샹닝. 김명호 제공 1925년 8월 20일 허샹닝은 랴오중카이와 함께 국민당 중앙집행위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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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 자금 늘 스스로 마련 … 장제스가 보낸 뭉칫돈도 거부
1953년 2월 헌법기초위원 시절 베이징에서 마오와 환담하는 허샹닝. 김명호 제공 1925년 8월 20일 허샹닝은 랴오중카이와 함께 국민당 중앙집행위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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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커누스티 골프장 가는 길
"오징어 짬뽕" "콩나물 국밥" "매운탕" "응… 순대국" "아! 해물파전" "으~~~ 해물파전! 아이원츄~~" Murcar GC를 나와 비를 뚫고 커누스티GC를 향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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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1년 만에 두 배로 허리띠 졸라매긴 했지만 … ”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환율로 해외 주재원과 유학생들의 주름이 늘고 있다. 한국 모 시중은행의 미국 뉴욕지점 직원인 L씨는 21일 손에 쥘 월급을 생각하면 맥이 탁 풀린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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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느 나라로 보낼까
주부 이현아(37·서울 도봉구)씨는 초등 5학년 딸인 일영이를 내년에 외국으로 유학 보낼 계획이다. 초6∼중2가 조기유학 적기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어렵게 결정을 내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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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여행 배낭에 스카이프 챙겼나요
배낭 여행족들과 해외 유학생들이 한창 떠나는 시즌이다. 떠나기 전 짐을 싸는 것만큼 국내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연락하기 위한 방안을 미리 챙기는 것도 중요할 터. 이럴 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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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현대판 여불위
▲장징장은 한쪽 다리가 불편했지만 산에 오르기를 좋아했다. 교자를 타고 저장성 모간산(莫干山)에 오른 장징장. 김명호 제공 ‘강남제일가(江南第一家)’는 열 손가락을 다 동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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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수퍼마켓엔 채식주의자 위한 식품 가득
스웨덴 유럽국가 대부분의 전통 식단은 고기와 빵, 그리고 감자로 이뤄져 있다. 그렇다 보니 1996년만 해도 채식주의자가 많지 않았다. 학교 점심시간에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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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없는 혁명은 정치 불량배들이 하는 짓”
장징장은 한쪽 다리가 불편했지만 산에 오르기를 좋아했다. 교자를 타고 저장성 모간산(莫干山)에 오른 장징장. 김명호 제공 ‘강남제일가(江南第一家)’는 열 손가락을 다 동원해도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