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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만찬엔 한식? 프랑스식 12코스 요리 냈죠”
[FOCUS] 대한제국 120주년, 잊혀진 황실 연회 음식 첫 재현 새롭게 재현한 대한제국 황실 연회음식 상차림. 이베이에서 구입한 19세기 음식 그림책(가운데)도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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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그라부터 한우 안심까지, 대한제국 서양식 연회요리
11일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제국 황실 서양식 연회음식 재현행사 모습. [사진 문화재청] 고종 황제의 대한제국(1897~1910)은 한국 음식사에서도 분수령을 이뤘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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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박신영 작가가 말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녀의 시대'
앨리스와 그녀의 시대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 시리즈로 이어지는 영국 판타지 문학의 시초가 된 작품입니다. 앨리스는 흰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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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열기 식고 맥주 열풍 … 수입맥주가 국산 추월 기세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 만남의 건배주가 전통주나 와인이 아닌 ‘서민 음료’ 맥주라는 것은 화제였지만, 이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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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열풍 식으니 찾아온 맥주 붐, 맥주 시장 지각변동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 만남의 건배주가 전통주나 와인이 아닌 ‘서민 음료’ 맥주라서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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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맥주 매출, 수입제품이 국산 추월
롯데마트가 18일 공개한 올 1월~지난 16일까지의 수입 맥주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일본 맥주가 수입 맥주 중 22%로 1위를 차지했다. 맥주 종주국 독일은 큰 차로 뒤지는 2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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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맥주는 '일본 맥주'
일본 맥주가 수입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롯데마트가 지난 1월부터 지난 16일까지의 수입 맥주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사히 등 확고한 브랜드를 가진 일본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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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아시아 맥주'…"인기요인 들여다 보니 일본, 중국 약진"
한동안 주춤했던 '아시아 맥주'가 일본, 중국산 맥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사진 롯데마트] 국내시장에서 '유럽 맥주'에 밀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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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중국 하면 배갈? 와인 생산량 세계 6위, 영국 왕실 납품도
옌타이 장위 와인박물관에는 와인 생산 초기 모습을 재현한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예영준·최승식 기자] 중국술 하면 누구나 마오타이(茅台)로 대표되는 배갈, 즉 백주(白酒)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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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 전통 중국 장위 와인 제바이나...오크통 건물속 생산라인은 정밀화학공장 방불
중국술 하면 누구나 마오타이(茅台)로 대표되는 빼갈, 즉 백주(白酒)를 떠올릴 것이다. 양꼬치가 유행하게 된 최근에는 칭다오(靑島) 맥주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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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페스티벌이 反美 문명국 건설이라고?
북한이 2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평양 대동강변에서 ‘대동강맥주축전’(맥주페스티벌)을 연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축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통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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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잘난 맥주 못난 맥주 없다, 국산은 맛없다는 건 취향 문제
━ 하우스 맥주 시대 연 ‘옥토버훼스트’ 방호권 대표 방호권 대표에게 맥주는 까다로운 친구다. 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후배 양조사들의 실수로 빚던 맥주를 버린 적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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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천연 미네랄워터로 만든 300년 전통 네덜란드 맥주
아영FBC ‘바바리아 프리미엄 네덜란드의 바바리아 프리미엄은미네랄워터, 맥아 보리, 밀과 홉 등천연재료로만 만들어진 프리미엄맥주다. [사진 아영FBC] 아영FBC가 수입·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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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천연 미네랄워터로 만든 300년 전통 네덜란드 맥주
아영FBC ‘바바리아 프리미엄 네덜란드의 바바리아 프리미엄은미네랄워터, 맥아 보리, 밀과 홉 등천연재료로만 만들어진 프리미엄맥주다. [사진 아영FBC] 아영FBC가 수입·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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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일본에서 배우는 ‘지방소멸’ 극복기] 창의와 협동으로 일군 ‘이토록 멋진 마을’
후쿠이·사바에·도야마의 지방 쇠락 극복 스토리...기업처럼 경영 목표 세워 철저히 실천, 여성 중시하고 교육 시스템 개혁국내에서도 요즘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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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좀 마시는 당신, 여기 가봤어요?
바(BAR)가 유행이다. 엄연한 술집인데 미리 예약하고, 심지어 오래 대기해서 겨우 입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한번 가보겠다고 마음 먹어도 어디가 좋은지 알기 어렵다.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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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 (10) 마르틴 루터
최고경영자(CEO)는 끊임없이 혁명, 그리고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개혁을 해야 한다. 마르틴 루터(1483~1546, 우리나라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의 표기는 말틴 루터)는 종교개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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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휘게’하는 삶… 삶의 공간을 열었다, 마음이 열렸다
| ‘행복한 나라 1위’ 덴마크의 휘게 라이프 덴마크식 라이프스타일 휘게(hygge)엔 폭신한 양말 같은 따뜻한 아이템이 필수다.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 부인과 두 딸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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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접시마다 흐르는 미각의 절창…광화문에 판 벌린 박찬일의 ‘몽로’
‘광화문 몽로’ 개업 날인 9월19일, 요즘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다는 이연복 사부가 축하하러 왔다. 주방을 둘러보고 완성된 음식이 나오는 창구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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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9년 내리 수입량 최대, 칠레 와인 그 묘한 매력
| 천혜의 와인 산지 칠레 지구 반대편 나라 칠레는 와인으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나라다. 수도 산티아고 근교 와이너리에서 와인 메이커가 오크통 안의 와인을 꺼내 살펴보고 있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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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에 취한 베트남, 참이슬 맛에도 취하겠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중심가인 쭉바익 거리에 한시적으로 문을 연 팝업스토어 진로하이트소주클럽. 베트남 현지인들이 모여 한국 소주를 즐기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문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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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으니까…김치 유산균, 빵·맥주·초콜릿 속으로
토종 유산균인 김치 유산균이 포함된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했다.토종 유산균 전성시대다. 3년전 대기업이 김치 유산균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한 이후 최근에는 빵·초콜릿·수제맥주에도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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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 중국 국민브랜드 '장위와인' CEO
124년 역사의 장위와인은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와인 기업이다. 저우홍장 장위와인 총경리는 10%가 안되는 해외 고객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다.장위와인박물관 내 쑨원의 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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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사서 바로 마시는 ‘마트+펍’… 맥덕들 사로잡다
| 200여 종 각양각색 맥주 파는 ‘보틀숍’요즘처럼 열대야가 극성을 부릴 때면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진다. 차가운 거품까지 한 입 깊숙이 들이키면 어느새 이마에 맺힌 땀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