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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끝낼 수도, 더 미룰 수도, 없던 일로 할 수도 없고…
지난 7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본머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도중 전광판에 표시된 코로나19 감염 주의 문구. 이후 프리미어리그는 중단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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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친구처럼 금빛 질주 꿈꾸는 의정부파 에이스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모태범(이상 31)은 떠났다. 하지만 한국 빙속의 질주는 계속된다. 명맥을 이어갈 남녀 에이스가 나타났다. 김민선(21)과 차민규(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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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로 쓰는 역사, 다음은 올림픽 메달
한국 사이클 여자 단거리 간판 이혜진(왼쪽)은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두 차례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던 그는 ’다음은 없다“라는 각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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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 대표팀, 첫 4대륙 대회 메달 싹쓸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초대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싹쓸이 했다.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올해부터 처음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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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영입 15호 ‘우생순’ 임오경 “한국당서 10년 전부터 제안”
더불어민주당 15번째 영입인재인 전 핸드볼국가대표 임오경씨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 환영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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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살라·라모스…와일드한 그들 도쿄서 보나
리우 올림픽에서 브라질에 금메달을 안긴 뒤 포효하는 네이마르. 많은 베테랑 선수가 그처럼 올림픽 금메달을 꿈꾼다. [AP=연합뉴스] 월드컵 득점왕(2010년) 출신 공격수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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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도쿄올림픽 무대 밟을까
뮐러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독일 올림픽팀 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뮐러 인스타그램] 월드컵 득점왕(2010년) 출신 공격수 토마스 뮐러(31·독일)가 슛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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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아웃코스 추월, 돌아온 ‘체력왕’ 최민정
최민정(왼쪽)이 여자 1500m 결승에서 상대를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슬럼프를 털어냈다. [AP=연합뉴스] ‘체력왕’이 돌아왔다. 최민정(22·성남시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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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금, 금, 금… 4대륙 쇼트트랙 선수권 개인전 휩쓴 최민정
2019-2020 4대륙 쇼트트랙 선수권에서 개인전 전관왕을 차지한 최민정. [AP=연합뉴스] 2018평창올림픽 2관왕 최민정(22·성남시청)이 4대륙선수권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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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 철녀’ 나아름 “도쿄 찍고 유럽 다시 가겠다”
한국 사이클 여자 장거리의 간판 나아름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뒤 다시 한번 유럽 무대에 도전 할 생각이다. 진천선수촌 벨로드롬 앞에서 자전거를 번쩍 들어 올린 나아름.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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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임도헌, 24년 만에 감독으로 올림픽 무대 도전
22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각오를 밝히는 임도헌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 [뉴스1] '임꺽정' 임도헌(47)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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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미래를 책임지는 한국 남자 이경엽
독일축구협회에서 일하는 이경엽은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에게 조언하는 전문가다. 피주영 기자 검은 머리에 턱수염, 독일 남자로는 작은 1m72㎝의 키, 그리고 동양인 이목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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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트로피 놓친 김연경, 이모코 세계클럽선수권 우승
4일 중국 샤오싱에서 열린 세계클럽선수권 조별리그 A조 2차전 미나스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엑자시바시 김연경. [사진 국제배구연맹] '배구 여제' 김연경(31·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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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의 역습…2019 국민가요 된 앤 마리 ‘2002’
올해만 세 차례 내한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는 ’한국 팬들은 한마디로 ‘퍼펙트’하다“며 ’공항에서부터 반겨줘 이후 모든 일정을 최고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사진 워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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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차트 1위 노리는 앤 마리…‘2002’는 어떻게 국민송 됐나
올해 연간 종합 차트에서 1위가 예상되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28)가 부른 ‘2002’의 기세가 대단하다.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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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의 나라' 덴마크, "한국당구 인프라, 부럽고 미쳤다"
덴마크 출신 디온 넬린은 자국에서 열린 3쿠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홈팬들의 응원 속에 8강에 진출했다. [사진 코줌] 핸드볼,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 칼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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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왕좌 복귀 ‘당구계 우즈’ 브롬달
3쿠션 세계선수권에서 통산 7회 우승을 차지한 ‘당구계 타이거 우즈’ 브롬달. [사진 대한당구연맹] 지난달 30일 덴마크 소도시 라네르스의 한 식당. 한 유럽 노신사가 합석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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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당구계 우즈' 브롬달, 팔에는 한국스폰서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자 브롬달이 왼팔 부근에 붙은 한국기업 스폰서를 보여주고 있다. 라네르스=박린 기자 31일 덴마크 라네르스의 한 식당에서 만난 유럽의 노신사는 “내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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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죽음의 조 탄생...독일-프랑스-포르투갈 F조 격돌
유로 2020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AFP=연합뉴스] 유로2002 본선 조추첨 결과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독일과 프랑스, 포르투갈아 한 조에 묶여 조별리그에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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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핸드볼 바레인에 분패...올림픽 출전권 도전은 내년 3월로
바레인과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결승전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정수영(등번호 20번).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나선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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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의 못 말리는 중국 사랑...2021 클럽월드컵 중국 개최 추진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세계축구계에 중국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AF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오는 2030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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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망신당할까봐 무관중? '세계2위' 역도엔 70명 부른 北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북한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과 북한 정일관(11번)이 진영 결정을 하고 있다. 파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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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男핸드볼...선수촌 음주로 8명 징계
지난 1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했다 귀국한 남자핸드볼대표팀 선수들. [연합뉴스] 남자 핸드볼 대표팀 선수 일부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내에서 술을 마셨다가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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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낀 LPGA 휴식기, 한국 선수들은 어떻게 보낼까.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 [AFP=연합뉴스] 추석이다. 추석 연휴에 국내 남녀 프로골프 대회는 없다. 공교롭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솔하임컵(미국·유럽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