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
2002.1.1 , , 공동사설 "위대한 수령님 탄생 90돌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 건설의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이자" 발표2002년 공동사설 전문, 학생·근로단체·청년단체 등
-
[국제:중앙일보선정 2002년 10大뉴스]지구촌 기상이변 몸살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했다. 유럽에서는 지난 8월 1백년 만의 대홍수가 나서 1백명 이상이 숨졌다. 체코 프라하와 독일 드레스덴 등 유서깊은 유럽 도시들이
-
水魔에 찢긴 '프라하의 유산'
1968년 소련의 탱크를 맨몸으로 막아냈던 '프라하의 봄'으로 유명한 체코 수도 프라하의 바츨라프 광장에 있는 국립박물관 전면에는 흥미로운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다. 청색 바탕에
-
봉사자 관리 체계화 필요
루사 태풍이 몰아친 후 지난 16일 현재까지 전국의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체 수는 2천8백여개, 봉사자 수는 연인원 33만여명으로 행자부에 의해 집계됐다. 생필품은 17억여원어치,
-
獨 슈뢰더 총리 辛勝 재집권
[베를린=유재식 특파원] 22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사민당과 녹색당의 적녹(赤綠)연합이 힘겨운 승리를 거둬 재집권에 성공했다.
-
治水사업 투자 대폭 늘리자
지난 8월 초 경남지역 홍수피해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15호 태풍 루사는 우리 국토 곳곳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홍수의 대형화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올
-
온난화·엘니뇨 '겹 재앙' 우려
#1998년 여름 중국 양쯔강 대홍수로 3천여명 사망. 이재민 2억5천만명 발생. #2000년 1월 인도 아열대 지역에 영하 10도의 한파가 닥쳐 3백여명 사망. #2000년 7
-
독일 좌파정권 무너지나
최근 유럽의 정치지도를 보면 한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과거 공산권이었던 동유럽에선 공산당의 후계 정당들이 정권에 속속 복귀하고,서유럽에선 좌파 정권들이 잇따라 무너지
-
슈뢰더의'減稅 연기'도박
1백50년 만의 대홍수를 겪고 있는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19일 수해복구 대책을 발표했다. 수해가 극심한 엘베강 유역 옛 동독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70억유로(약 8조2
-
(1) 온난화 비상 : 세계 곳곳 섬들이 물에 잠긴다
지구환경 보호와 산업발전의 공존을 모색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가 26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다.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환
-
유적도시 프라하 물의 도시로
체코의 프라하가 물에 잠겼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중부 유럽의 고도(古都) 프라하가 지난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금세기 최악의 물난리를 겪으며 심각한
-
국내최초 '성전환자' 등장시킨 도도화장품CF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CF가 등장, 소비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도도화장품 '빨간통 패니아'투웨이 케잌 CF로 국내최초 예쁜, 아주 예쁜 트랜스젠더, 하리수(hot issu
-
일본 나가사키 겨울관광지로 각광
일본열도 서남단에 위치한 나가사키(長崎). 일찌기 동서양 문화가 일본으로 들어오는 창구 역할을 했던 곳이다. 17세기초 네덜란드인들이 목선(데리프데호)을 타고 천신만고끝에 이곳에
-
유럽 남부 물바다…이탈리아 주민대피령
[로마 AFP〓연합] 최근 이틀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이탈리아 북부지역의 포강(江)이 범람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탈리아 당국은 17일 강 연안 도시의 주민 1만2천여명에게 긴급대피령
-
기상청 "올여름 라니냐 없을 것"
최근 2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홍수.가뭄 등 기상이변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라니냐 현상이 올 7~8월께 소멸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17일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
[중앙일보 선정 국외 10대 뉴스]
◇ '불타버린 코소보' … 나토 78일간 공습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3월24일 유고공습을 전격 단행했다.코소보에서 벌어진 알바니아계에 대한 세르비아계의 조직적 인공청소를 막는다
-
[기상청이 본 요즘 날씨]본격 기상이변 예고?
중국 양쯔 (揚子) 강 대홍수와 한반도 집중폭우 등 동아시아의 기상이변이 라니냐에 의해 촉발됐다는 기상청 발표는 올해초 강력한 영향력을 가졌던 엘니뇨로부터 라니냐로의 임무교대가 급
-
모험가 클럽 결성한 지요한씨…“지구촌 오지 다 가보자”
"그냥 놀러 다니기는 싫다. 남들 다 가는 곳은 더 싫다." 직접 지도를 찾아가며 세계의 험한 곳만 골라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그곳에서만 느낄수 있
-
중.동부 유럽 또 폭우 …독일.체포 비상사태
[베를린 = 한경환 특파원]1세기여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중.동부 유럽에 20일 또다시 폭우가 내려 독일과 체코가 홍수발발 예상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등 제
-
水汲위기 베네치아
이탈리아 북부 항구도시 베네치아는 최근 .자살특수(特需)'를누리고 있다.유럽인들 사이에서 자신의 생을 마감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로 베네치아가 선택되고 있기 때문이다.올들어 50
-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대홍수
아이슬란드 남동부 빙하 밑에서 5일과 6일 또다시 화산이 폭발,화산열로 녹아내린 엄청난 양의 물이 한꺼번에 범람하면서 대홍수가 일어났다. 화산은 유럽 최대인 바트나조컬빙하 밑에서
-
보험업계,새 기상예측모델 개발 나서
최근들어 지구촌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손해배상 요구에 시달리던 재보험업계가 과학자들과 손잡고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전통적으로 재
-
北,50년대 유럽에 再보험 가입 보험社들 손해사정 골머리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나라 북한에 요즘 유럽 보험인들의 발길이 잦아졌다.94년이후 계속된 북한의 가뭄.홍수.태풍등 각종 기상재해에 대한 손해사정 때문이다.「주체사상」을 내세워온 북
-
"그들 뒤에는 노아의 대홍수" 앙드레 퐁텐
중앙일보의 고정 해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의 원로 언론인 앙드레 퐁텐(64)이 최근 15년간의 국제정세를 언론인의 시각으로 집약한 현대사를 발간,인기를 끌고 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