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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인도네시아서 IPO·채권발행 주관…동남아 지역 IB업무 본격화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 나타내기 시작한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에서 기업공개와 채권발행 주관 업무를 수행하며 동남아 지역에서 투자은행 업무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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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글로벌 가상화폐 허브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오케이코인(OKcoin)은 중국 최대 전자 화폐 거래소다. 지난 2013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00개 국가의 200만 명의 투자자들이 이곳을 통해 비트 코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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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련서 와신상담하던 김진형, 총재로 금의환향
━ [중앙은행 오디세이] 정치 바람에 휘말린 한은 1958년 9월 개최된 한?미합동경제위원회(CEB) 회의. 한국의 경제정책을 평가하는 CEB 회의는 보통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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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수익률 높은 국내 채권에 뭉칫돈 몰려
━ 악재에도 끄떡없는 외국인의 한국 사랑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2342.93으로 마감한 25일 원화도 강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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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 중앙SUNDAY - 제 510 호 ■인구 3억 5000만 거대시장이 기다린다 「[르포] 문 열리는 이란, 기회와 도전지난달 6일 이란의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코드로를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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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지난달 5일 이슬람권의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정장을 차려입은 한 가족이 번화가인 타즈리시 스퀘어 로터리를 건너 모스크로 향하고 있다. 테헤란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도로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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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현금·세금…‘3금’에 달린 ‘독일 자존심’
독일의 자존심 도이체방크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 146년 역사의 도이체방크를 두고 글로벌 금융위기의 ‘데자뷔’를 언급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세계 경기를 뒤흔들었던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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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기 주저앉으면 한국엔 중국발 쇼크 올 수도
24일 영국 투표 결과 브렉시트가 확실해지면서 한국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했다. [뉴시스] “브렉시트(Brexit)가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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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수단에 발목 잡힌 한국·이란 교역
한국과 이란의 경제공동위원회가 29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다. 2006년 중단된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정부간 경제 협의 채널이다.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사 등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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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 “대기업 40곳 내부거래 실태조사 조속 마무리”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17일 “40대 대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거래 실태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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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일제 강점기에도 금융감독 밥그릇 싸움은 치열
1·2 1923년 9월 관동대지진 직후의 모습. 당시 조선인 ‘수천 명’이 조직적으로 학살되었으나 최근 개정된 일본 중등교과서에서는 이를 ‘다수’라고 표현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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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유럽 자금 … 증시에 훈풍, 외환시장엔 미풍
유럽중앙은행(ECB)이 ‘돈 풀기’에 나서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증시에는 유럽계 자금의 귀환을 불러올 ‘훈풍’이 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하지만 외환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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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조선강국 코리아' 되살릴 묘수 있다
김용환수출입은행장 세계 최초의 철갑선으로 알려진 거북선. 임진왜란 당시 불을 내뿜는 용머리와 두꺼운 개판(蓋版), 그리고 그 위에 심어진 뾰족한 철침으로 왜군들이 감히 돌격할 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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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재정 건전, 유럽위기 영향 크지 않아”
톰 번“정부 재정이 건전하고 은행은 2008년 위기 때보다 튼튼하다. 유럽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톰 번 무디스 아태지역 수석부사장은 유럽 위기감이 고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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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시 불어 닥치는 경기침체 공포
유럽발 쇼크가 국내외 경제를 강타했다. 미국과 유럽 증시가 폭락했고, 국내 증시도 어제 1800선이 붕괴됐다. 세계의 돈이 위험자산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의미다. 이 돈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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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원화가치 상승에 무게 … 4개월째 주식 순매수
‘글로벌 4차 방정식’이 원화가치에 영향을 주는 직접적인 통로는 외국인 증권투자다. 이들이 국내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파는 데 따라 원화가치가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최근의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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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메이골프 ‘Story F1’ 출시 경품 이벤트 外
기업 ㈜메이골프 ‘Story F1’ 출시 경품 이벤트 ㈜메이골프는 국내 최경량 골프클럽 ‘Story F1’의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Story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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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 순매수 12조...금융거래세 다시 고개
17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26.02포인트 오른 2023.47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17만6000원으로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지난주 가장 관심을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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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와 사랑에 빠진 '소피아 부인'의 정체
한국 증시가 이번엔 ‘소피아 부인’과 사랑에 빠졌다. ‘소피아 부인’은 유럽 캐리 트레이드(이하 유로 캐리) 자금을 말하는 증권가 용어다. 캐리 트레이드란 금리가 낮고, 약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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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마켓워치] 유럽계 자금도 증시 복귀 … 기업실적 예상 밖 호전에 외국인들 환차익까지 노려
김광기 머니&마켓팀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왔다. 증시 전문가들의 ‘상저하고’ 예상을 깨고 국내 증시가 연초부터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1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외국인이다. 1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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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 불확실성 해소됐다 vs 유럽 자금 이탈 가능성
‘예고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 주식시장 속설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 등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점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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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다음 달 국채 만기 몰려 재정위기 벼랑 끝으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서 신용등급 강등 사실을 전해 듣고 파리 엘리제궁에서 긴급각료회의를 주재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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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농작물재해보험, 인삼·멜론도 보상 外
정책 농작물재해보험, 인삼·멜론도 보상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 인삼과 파프리카·멜론·오디·녹차 등 5개 품목을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사업 대상에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밤·벼·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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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수출 지원 금융종합센터 역할 할 것”
“우리 수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면 금융이 제대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조계륭(사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지난 30년을 수출금융 현장에서 보냈다. ‘무역 1조 달러’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