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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F회장 競選 韓.日대결로 압축
박용성(朴容晟.동양맥주회장)대한유도회장이 25일 국제유도연맹(IJF)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일본은 이미 지난 3월 가노 일본유도협회장겸 아시아유도연맹회장이 출마를 선언한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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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광 스웨덴 프로진출
○…시카고출신 아이스하키선수 석주광이 스웨덴 프로리그에 진출한다. 석주광은 지난 7월중순 스웨덴 프로팀 니토프 이크와 입단계약을 체결해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시즌에 참가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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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도선수권대회 총평
한국유도가 제18회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3,동2개를 따내 56년 제2회대회(일본東京)에 첫 출전한 이래 가장 풍성한 수확을 올렸다. 더욱이 남자유도가 거둔 금2개는 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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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여 매트」도 망신
한국이 7개 체급 9명을 출전시킨 제l0회 후쿠오카(복강) 국제여자유도대회에서 금1·동메달1개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13일 벌어진 최종일 56㎏급 결승에서 정선용(체과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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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 생활체육 통해 유대|미국동부대한체육회-장정수부회장
70년대 중반 유도국가대표를 지냈던 체육인으로 출발, 지금은 미국 굴지의 보험회사 에이전트라는 전문 금융인으로 변신에 성공했으면서도 생활체육을 통한 미국교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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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원-유도회 스포츠센터 건립 싸고 ″삐걱〃
○…유도계의 숙원사업인 유도회-유도원 간의 통합작업이 2년째 지지부진한 가운데 유도원 측이 최근 현 여의도유도회관(부지6백평)자리에 지하6층 지상8층의 복합 건물인「여의도종합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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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71kg 동 정훈
○…남자유도 71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훈(정훈)은 한국유도가 은근히 금메달을 기대해온 「비밀병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바르셀로나)에서 동메달에 그쳤으나 올봄 파리오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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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 체면 살린 유도 오승립 아쉬운 은메달|72년 뮌헨 대회
72년 뮌헨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은 이중고를 치러야 했다. 아랍 게릴라의 이스라엘 선수촌 습격으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이른바 「검은 9월단사건」으로 이스라엘숙소와 화단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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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상대 없어 애타는 유도대표 메달 딴 선배가 대역 자청
『「금메달사냥」에 나서는 후배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은경(76몬트리올올림픽 은메달) 등 한때 세계 유도계를 풍미했던 왕년유도스타 10명이 바르셀로나올림픽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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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된 유도회 대의원총회|유도원·유도회 간부 욕설 난무
○…유도원과의 통합문제를 재론키 위해 7일 열린 대한유도회의 임시대의원총회는 원색적인 욕설이 오가는 가운데 실효성이 없는 결의문만 채택, 유도인 들의 자질을 드러내는 해프닝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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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회-유도원 통합 끝내 불발
유도계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한 유도회 (회장 박용성)와 한국 유도원 (이사장 채중겸) 통합 작업은 끝내 무산됐다. 유도회는 28일 지난 1월 대의원총회 결의로 확정, 유도원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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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회-유도원 통합 1년째 진통 「해체-새법인 설립」안도 무산 될 듯
유도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도회·유도원 두 단체의 통합작업이 여전히 난항이어서 뜻 있는 유도인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해 대의원 총회결의로 추진돼온 두 단체 통합 작업은 서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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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회 유도원 통합 돌파구 보인다
지난 1년 동안 진통을 겪어온 대한유도회와 한국유도원간의 통합작업은 유도회측이 양 단체를 종합한 한국유도협회(가칭) 창설이라는 새 카드를 제시함으로써 새 국면을 맞게됐다. 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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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도 정훈
요즘 들어 부쩍 어깨가 짓눌리는 것 같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고가 (24)-. 한시도 내 뇌리에서 떠나본 적이 없는 이름. 고가는 영원한 맞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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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5도 지사|도민 5백만…영지 없는 "망향 총수"|판공비 한푼 없지만 예우는 차관
실제의 관할 지역·주민도 없이 마음속에 심어두고 온 북녘고향을 지키는 망향의 「행정총수」-이북5도 지사. 남북 총리회담의 진전에 따라 지난해말 기본합의서가 서명되고 핵 문제가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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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도협 경기위원장 김정행씨|"한국유도 일 그늘서 벗어나야"
아시아 유도연맹(JUA)의 실세인 경기위원장에 대한유도회 김정행(48·체육과학대기획실장·사진)전무가 선임돼 국내 유도계가 경사를 맞고있다. 「유도 종주국」을 자처해온 일본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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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진기용 "여유만만"
9일 개막되는 제7회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일본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90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71kg급의 고가(고하임층)를 비롯, 78kg급 요시다(길전)·86kg급 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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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계 숙원 사업 유도회-유도원 통합 무산 위기
○…유도계의 숙원사업인 대한유도회·한국유도원(서울여의도 유도회관소재)의 통합작업이 유도원측의 약속불이행으로 자칫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다. 체육청소년부의 경기단체법인화시책에 따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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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다녀보고 북에 염증/서울온 이창수와 일문일답
◎다른사람 잠든틈에 기차탈출 4일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 북한 유도선수 이창수씨(24)는 『북한의 체육인들은 비교적 해외에 자주 나가는 편이어서 많은 것을 보기때문에 북한의 현체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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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오륜 유도「은」 장은경씨 12세 아들이 매트 "대 잇기"
○…올림픽메달리스트인 아버지를 대물림한 유도꿈나무가 탐스럽게 영글고 있어 유도계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76년 몬트리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장은경(장은경·41·대한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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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스포츠의 예비 주역들
한국유도의 내일을 걸머질 꿈나무들이 탐스럽게 영글고 있어 신미년(신미년) 새해를 여는 유도계의 기대가 크다. 남자 95㎏급의 오민호(오민호·19·경기대1년)와 여자 56㎏급의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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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기종목서도 두각-북경대회 계기로 본 새 양상
중국이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투기종목(유도·레슬링·복싱)에서도 두각을 보여 주목을 끌고있다. 중국은 이제까지 수영·육상·사격 등의 강세로 아시안게임을 2연패했으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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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도에 첫 10단탄생 경사
○…한국유도계에 첫 10단 승단자가 탄생했다. 「유성(유성)」으로 일컬어지는 10단최고수의 첫수혜자는 유도원로 석진경옹 (석진경·78) . 대한유도회는 30일 한국유도의 개척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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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문' 향토를 빛내는 우량스포츠팀
수원에서 남양만(남양만)쪽으로 20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경기도화성군비봉면양노리. 비록 면소재지이긴 하지만 가구수라곤 고작 1백여채밖에 안되는데다 사방을 둘러봐도 농지뿐인 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