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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홍춘욱 EAR 대표가 건네는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
코로나19 신약 타이밍에 따라 반등 모양 결정… 신자유주의 끝나고 수정자본주의 시대로 환경은 후순위로 밀리고 IT와 바이오가 회복 이끌 것… 불확실성 커질수록 달러 추천 홍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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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의리, 유니클로 안간지 2년"…다니엘이 본 日불매운동
다니엘 린데만. [유튜브 82people 영상 캡처]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4)이 한국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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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가 말하는 ‘멀티튜드의 반란’
남한 내부의 갈등과 대립 격화는 분단구조 이완의 파생물 군사적 긴장에 억눌렸던 지역·개인·성(性) 등의 의제가 남북 관계 호전 물결 타고 분출 위기가 모든 곳에 산재하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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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세상을 읽는 눈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5월 주제는 ‘세상을 읽는 눈’입니다. 어떤 국가가 번영하고 어떤 국가가 쇠락하는지, 문명화된 사회에서 왜 반지성주의가 득세하는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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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佛 핵무장 이끈 ‘드골의 상식’ 한국과 일본에 적용해야”
딕 모리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한국의 안보가 한층 더 강화되리라 전망한다.딕 모리스와 만난 것은 3년여 만이다. 필자의 친구로, 딕모리스와도 잘 알고 있는 일본인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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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독인터뷰] "한국, '위험한 이웃'중국 잘 다뤄야"
의 저자 폴 케네디 교수. 최근 미국 쇠락론이 일면서 다시 바쁘다. 케네디 교수는 오늘의 강대국·약소국 등 세계 질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나? 또 2007년은? 본사 윤정호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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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카소비츠 감독…사회문제에 관심 많은 이민 유대인 2세
"프랑스영화들은 사랑이야기 등 사람들의 개별적인 이야기에 집착해 사회적인 문제들을 지나쳐 버린다. 나는 사람들이 가깝게 연관시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싶다" .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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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성장성 높은 中企에 뽑힌 유리시스템 김종훈 회장
하이테크.중소기업.고속성장.억만장자-.요즘의 한국경제가 갈구하는 창업.성공의 모델이자 현재의 미국경제를 받치고 있는 원동력의 전형이다.이에 딱 들어맞는 성공담을 미국땅에서 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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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의 새물결" 샌포드 웅가 지음
미국을 인류의 용광로라 부르는 것은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살기때문이다. 아메리카 인디언을 제하고는 콜럼버스 이후에 이주한 사람들의 후예로 이뤄진 것이 미국이다.미국은 한 마디로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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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가에 인먼 사퇴 파문
◎“탈세·사기·변절당원”등 잇단 구설수/일부선 “반클린턴 세력에 맞불작전” 이달말 신임 국방장관으로 취임예정이던 보비 레이 인먼 미 해군퇴역제독이 18일 전격적으로 사퇴를 발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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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새 지도」 미소 탐색전/부시고르바초프 정상회담 전망
◎통독 진로·발트 3국 줄다리기/성공 과시 위해 군축합의할 듯 31일 열리는 미소 정상회담은 분위기와 성격이 과거와 다르다. 베를린장벽 붕괴후 작년 12월 개최된 몰타회담은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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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만발한 미소 정상회담|고르바초프,"레이건 첫인상 아주 좋다."
○…미소 정상회담은 19일 「레이건」 미 대통령과「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 서기장의 간단한 악수 교환과 함께 그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레이건」 대통령은 이날 상오 10시 미소 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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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와이 첫 이민으로부터 82년
구한말 l902년 12윌22일, 97명의 부두 노동자를 태운 첫 이민선이 하와이를 향해 눈발 흩날리는 인천항구를 떠난지 80여성상- 이들 이민1세들이 사탕수수밭에 뿌린 피와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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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회고록|「신의를 지키며」…국내 독점 연재 |캠프데이비드 산장의 13일 ③
캠프데이비드에서의 첫날 밤 「베긴」과 단둘이 만난 자리에서 나는 그에게 회담에 필요한 시간은 얼마든지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우리는 외따로 떨어진 캠프데이비드에서 합의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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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반체제인사 미서 교환 교섭
【보스턴16일AP합동】미국은 소련이 반 국가선전 선동혐의로 체포구금중인 소련의 유대계 반체제지도자「아나톨리·슈차란스키」「블라디미르·슬레파크」등 두 사람과 미국 내에서「스파이」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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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1차 정상회담
【헬싱키30일 외신종합】「포드」미대통령과「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공산당서기장은 30일 35개국「헬싱키」「유럽」안보정상회담이 개막되기에 앞서 주「헬싱키」미대사관에서 2시간 동안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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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화해 차질 우려
【런던 19일 UPI 동양】소련이 18일 재소 유대인의 이민제한완화조건이 붙은 미국의 새 무역법안을 단호히 거부한 사실은 지금까지 긴장완화 상태를 지속해 온 미·소 관계에 중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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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수급이냐 분쟁의 확산이냐 74년 세계정치의 명암-본사 주섭일 특파원 불 「르·몽드」지 해설가 「미셸·타튀」씨 회견
73년은 월남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시작되어 중동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막을 내린 해였다. 두 전쟁이이 다같이 강대국의 이해가 얽힌 위험한 국제분쟁이었고 그 해결이 또한 강대국 주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