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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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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공동투쟁에서 재정적 승리를 확신
【사이공=현영진특파원】장기영 부총리는 14일 그의 월남방문은 공산주의에 대한 한·월 양국의 공동투쟁에서 하나의 재정적인 승리가 이루어졌음을 뜻하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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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 경제유대|강화방법 논의
10일 경제기획원은 장 장관의 월남도착성명서를 발표했다. 장 장관은 이 성명서를 통해『본인은 한·월 양국이 공통의 반공태세를 지원하는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방법을 실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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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월 경협증진상의 제문제
지난해 11월 「키」월남수상의 방한을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던 제1차한·월 경제각료회담에 이어, 오늘부터 「사이공」에서는 장 기획원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단과 월남정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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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의 시위|한-월 경제각료회담의 전망
【사이공=김영희 특파원】한-월 경제각료회담이 11일부터 닷새동안「사이공」서 열린다. 지난11월「키」수상의 한국방문 때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과「톤」월남경제재무장관은 제1차 한-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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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느냐…기느냐… 66년의 경제 좌표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끝맺음하고「한·일 경제의 문호가 개방」되고, 지난해에 이어 「현실화 정책을 정비하고 전진시키는 해」-이것이 병오 경제의 3대 시책 과제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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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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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 경제 각료 회의 개최
10일 경제 기획원에서 열린 제1회 한·월 경제 각료급 회담은 상호 경제관계의 강화와 무역진흥, 기술협조, 후방지역 사업에의 협조, 기타 민간경제의 유대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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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적극 추진
외무부는 한·일 국교정상화를 계기로 자유「아시아」의 결속과 정치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한·미·일 각료급 회의를 연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구상, 이들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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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약한 공동체의식
「한국적인 것」을 밝히는 시도의 하나로서 근대화 이전 전통사회에서 가지고 있었던 민족성을 그 사회적 배경(이조사회)과 관련시켜 구명하고자 한다. 한국인은 지위 벼슬을 추구하는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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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튜어트]|공동성명
이·[스튜어트] 공동성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①영국은 한·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약과 제협정이 성공적으로 체결된데 대하여 이미 영국정부가 표명한 바 있는 환영의 뜻을 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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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빅·뉴스」의 돌맞이|흐루시초프 실각|중공의 핵실험|영 노동당 집권
세계적인 대변혁의 역사는 밤이 아니라 10월에 이루어진다. 작년 10월 중순, 불과 이틀 동안에 연거푸 이 세계는 깜짝 놀랄만한 3대 사건에 접하였다. 그 효시는 10월15일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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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우호 증진"|정 총리, 공항서 귀국 성명
「말레이지아」연방 및 월남공화국 방문을 마친 정일권 국무총리는 6일 하오 6시20분 KAL기 편으로 김포공항 착, 귀국했다. 장 부총리를 비롯한 전 각료와 여당 간부 그리고「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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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야당에 신당운동이 태동. 신당은 「사꾸라」당과 「무궁화」당이 여하 영국 보수당, 노동당 정부에 사회주의 버리라고. 정책면의 차이는 별로 없다면서 국전 심사위 구성. 사실·추상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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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방 「말」의 성과
정일권 국무총리는 지난25일 서울을 출발, 2일간에 걸쳐 월남을 비공식 방문했으며 29일부터 10월2일까지는 국빈으로서「말레이지아」를 공식 방문했다. 정 총리의 이번 여행은 친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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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사절을 교환
[쿠알라룸푸르=심상기 특파원] 사흘동안의 「말레이지아」공식방문을 마친 정일권 국무총리는 2일 상오9시50분(현지시간) MA기편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향항으로 항했다.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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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수출 2천6백만불
【사이공=심상기특파원】박 상공부장관은 28일 월남 경제장관, 주월「유솜」처장「찰스·만」씨 등과 일련의 회의를 갖고 한·월 양국간의 경제협력증진에 관해 토의를 했다. 박 장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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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대가 보는 일본, 일본 20대가 보는 한국|한·일 젊은 세대의 대화
상대방을 정확히 인식하고자 노력하는데서 진정한 뜻에서의 친선 관계의 기반은 닦아진다. 편견에 사로잡힌 한·일 두 나라의 구세대와는 달리 상대방에 대하여 체험상의 「이미지」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