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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국의 정책을 믿지 마세요”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논설위원 “정부의 정책적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신설 법인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다. 7일 벤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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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벤처와의 대화…‘쇼통’으로 끝나선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1세대 벤처 창업가와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대표와 만났다. 기업인 7명만 초청한 조촐한 자리이다 보니 기대 이상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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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김택진, 문 대통령 만나 “국내 벤처 역차별”
“우리는 거꾸로 해외기업이 들어오는 것은 쉽고 자국 기업이 보호받기는 어렵다. 정부가 조금 더 스마트해지면 좋겠다.”(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주52시간 근무의 취지는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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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만난 김택진 "정부가 조금 더 스마트해지면 좋겠다"
“우리는 거꾸로 해외기업이 들어오는 것은 쉽고 자국 기업이 보호받기는 어렵다. 정부가 조금 더 스마트해지면 좋겠다.”(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주52시간 근무의 취지는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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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포럼서 김대종 세종대 교수 “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 가장 중요”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경영대학 김대종 교수가 12월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글로벌 인재포럼에서“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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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좀비국가로 가는 대한민국
김동호 논설위원 4차 산업혁명은 이제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하다. 이명박 정부 때 ‘전봇대 뽑기’에 이어 박근혜 정부가 ‘손톱 밑 가시 뽑기’에 실패하면서 한국에서 4차 산업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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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국가로 가는 대한민국
김동호 논설위원 4차 산업혁명은 이제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하다. 이명박 정부 때 ‘전봇대 뽑기’에 이어 박근혜 정부가 ‘손톱 밑 가시 뽑기’에 실패하면서 한국에서 4차 산업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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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日, 한해 45만명 줄어도 경제 살아난 비결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기업이 개발한 로봇들. 지난해 11월 오리랩이 개발한 로봇 ‘오리하임 D’가 도쿄의 한 카페에서 서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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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 유니콘 키워낸 건 ‘와이 낫 미’ 정신”
━ [2019 신년기획] 규제 OUT 성정민 “규제하지 않는 정부와 와이 낫 미(Why not me·나라고 안될 이유 없잖아) 정신이 중국·동남아 유니콘(기업가치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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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주문 받은 커피 30분내 배달, SW 개발해 새 유통시스템 운영”
━ [2019 신년기획] 규제 OUT 딘 안 후안 끓어오르는 베트남 경제를 상징하는 호찌민의 초고층 건물 중에서도 유독 높게 솟은 건물이 있다. 68층(262m) 높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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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구내식당에서 일하면 왜 불법이죠?
━ [2019 신년기획] 규제 OUT 서울 동국대 앞 순댓국집에서 조리장으로 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로프가 음식을 요리하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 동국대 앞 한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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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 유니콘기업 많은 이유 Why not me 정신"
“규제하지 않는 정부와 와이 낫 미(Why not meㆍ나라고 안될 이유 없잖아) 정신이 중국ㆍ동남아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을 키웠다.” 성정민 맥킨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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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다음 타자는 틱톡? 중국이 문제일까, 체제가 문제일까
다음 타깃은 틱톡이다. 미국 정부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정조준한 데 이어 이번엔 비디오 공유 플랫폼인 틱톡이 표적이 되고 있다. 틱톡이 자사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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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서 창업하기, 정말 나아졌다고 믿나
최지영 산업2팀 팀장 한국 시간 21일 오후 9시, 지구 반대편 칠레 산티아고에서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GERA)가 리포트 하나를 발표했다. 54개 국가를 조사한 글로벌기업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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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애플' 찾는 전문투자자ㆍ중개회사, '모험자본가' 시장 열린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벤처 기업을 육성하고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자본시장 혁신과제' 방안을 21일 발표했다. [중앙포토]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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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I 로봇이 숙제 도와주고, 학생 표정 인식해 만족도 측정”
━ 신디 미 VIPKID CEO 인터뷰 중국 정부는 '영어 교육이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고 보고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늘리는 데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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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질주]AI 투자·인재 빨아들이는 중국…미국과 빅2 겨룬다
━ 전 세계서 AI기업 가장 많은 도시 베이징 르포 2020년 중국 전역에는 4억대의 감시 카메라가 실시간 돌아가면서 신원을 파악하고 범죄자를 추적할 예정이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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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니콘 5년간 10개 키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열린 ‘제1차 혁신성장 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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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니콘 10개, 융합 인재 1만명 육성…정부 데이터·AI·수소차 키운다
정부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까지 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수소차 보급도 2022년까지 8만대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홍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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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마법…4세 알리페이, 150세 골드만삭스 앞섰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상점에서 고객이 알리페이로 결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어 큐알코드를 찍고 있다. 알리페이를 만든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파이낸셜의 기업가치는 17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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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알리페이가 150살 골드만삭스를 이기는 핀테크의 위력
다음 중 중국 알리바바와 미국 아마존의 공통점은. ① 온라인 유통업체 ②핀테크 업체 자신 있게 ①번을 골랐다면 반만 맞춘 것이다. 두 회사는 온라인 유통업체이자 동시에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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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돌풍 이끄는 카세어링 1위 쏘카, 500억 규모 신규 투자 유치
2012년 설립된 쏘카는 설립 6년 만에 보유차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사진 쏘카] 국내 1위 카셰어링(차량공유) 업체 쏘카가 소프트뱅크 벤처스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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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베트남은 평균 30세 젊은 나라…게임·메신저로 사로잡았죠
━ 베트남 최대 IT기업 'VNG그룹' 창업자 리홍민 인터뷰 베트남은 전 세계에서 유달리 ‘젊은 국가’로 손꼽힌다. 베트남 국민 평균 나이는 30세로, 전체 인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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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T는 규제 무풍지대…인터넷 경제 연평균 38% 성장
━ 4 베트남의 질주 베트남의 대표 IT 기업인 VNG는 창의력을 키워주는 근무 환경을 위해 사무실 곳곳에 휴식 공간과 녹지를 조성했다. 호찌민에 있는 VNG 본사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