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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도서발전의 방향
크리스천·아카데미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바람직한 도서발전의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1972년 「세계도서의 해를 맞아 도서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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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국제심포지엄
대한변리사협회가 주최한 공업소유권 및 저작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4, 25일 세종「호텔」에서 11개국 대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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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회 발표
한국문화인류학회 월례발표회가 31일 하오5시 「유네스코」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발표내용은 중앙 『향청소고』(김용덕) 『한국장승의 유형적 고찰』(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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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인류의 의무|내한한 WCOTP 회장 「카」박사의 강연
세계 교직 단체 총 연합회 (WCOTP) 회장 「윌리엄·카」박사가 내한 17일 교육 회관에서 『국가 발전에 있어서의 교직 단체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강연회를 가졌다. 교원의 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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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회 발표회
한국 문화인류학회는 30일 하오 5시 「유네스코」회관 7층 회의실에서 월례 발표회를 갖는다. ▲한국복식의 계통에 대하여(김동욱·연세대) ▲고식의 요업에 관한 고찰(정명호·문화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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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회 대회
한국문화인류학회의 제3회 문화인류학대회가 20일 상오9시 「유네스코」 한국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발표(9시∼12시) ①굿과 원시정신치료(김광일)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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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 진단 받는 석굴암
옛 신라가 이루어 놓은 대표적 예술품인 국보24호 경주 석굴암의 보존문제가 완전해체·복원한지 6년만에 다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지난 8월 문화재관리국은 석굴암의 정부 관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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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펜대회 첫 손님|펜·클럽 사무총장 카버씨, 일본 평론가 태전이랑씨
국제펜·클럽 사무총장인 영국 평론가 대이비드·카버씨(67)가 오는 28일부터 막을 여는 제37차 세계작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하오 CPA기편으로 내한했다. 백발에 엷은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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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인류의 장래가 암흑이라는 생각은 충격적이다. 먼 장래도 아닌 바로 70년대 말에 이 종말의 암흑이 지구를 덮는다는 예언은 더욱 충격적이다. 이 예언은 점쟁이도 아닌 과학자들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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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문학|한국문인협 「심포지엄」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한 『신화와 문학』에 관한 「심포지엄」이 지난 27일하오2시 「유네스코」회관 7층에서 열렸다. 신화와 문학과의 관계를 규명한 이「심포지엄」의 주제발표자는 민희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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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세계의 문맹자|퇴야운동이 증가율못따라 후진국기근부터 해결해야
지난9일「파리」에있는「유네스코」본부는 세계문맹퇴치일을 맞아「캄보디아」문맹퇴야위원회에「모하메드·레자·팔례비」상을 기여했다. 이상은「이란」왕에 의해 문맹퇴치에 가장 많은 공을남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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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세계 오늘의 초점(3)해외 석학들의 특별기고·회견 시리즈
「베를린」 대학의 동계 강의를 위해 서부 베를린에 온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이며 인도주의자인 한스·콘 교수는 본사 이선구 통신원과의 회견을 통해 1969년의 세계사 발전을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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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평화
11월1일을 기한 월맹에 대한 단폭은 세계평화에의 제일보로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을비롯, 세계의지식인들이 이를 찬양하고 나섰고 월맹과 소련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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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헌장의 추구
24일은 다시한번 맞이하는 「유엔의날」이다. 23년전 바로 이날 미·영·중·불·소의 5대국과 기타 가맹국의 과반수에 의하여 「유엔」헌장이 비준되고 그 비준서가 기탁됨으로써 효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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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학자로 「인권」인권평의회장
○…68연도 「노벨」평화상수상자로 지명된 「르네·카생」(81·「유럽」인권평의회회장)교수는 1946년 「유엔」인권 옹호위원회 위원장으로 「루즈벨트」여사와 함께 세계인권선언을 기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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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시대 구분
역사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할 때 시대구분 보다 중요한 문제는 없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역사의 서술은 편의적인 구분의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국사학계의 자기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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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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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문화 육성을 위한 건의
기록된 역사가 있은 이래 인류 문화의 성쇠를 가장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것은 그 나라의 출판 문화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처럼 이 방면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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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 20돌|그 발자취와 한국위원회
4일은 「유네스코」 창립 20돌. 한국이 『국제이해와 국제협력을 증진한다』는 이 국제기구에 가입한지도 16년- 지난달 25일부터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4차 총회에 김활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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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세계문자전|본사와 「유네스코」한위주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본사와 공동주최로 「세계문자전」을 마련, 18일부터 1주일간 서울중앙공보관제1실에서 그 첫선을 보이게 된다. 「유네스코」창립2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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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예술은 인류의 꿈-「르네·마외」씨의 「메시지」
제5회 「세계 무대예술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사무총장 「르네·마외」씨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ITI한국본부에 보내왔다. 무대는 실재하지 않는 모든 것에 의미를 불어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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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