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먹사연'서 단서 잡은 檢, 송영길 캠프 접대 의혹도 캔다
2023년 6월 7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기자들 앞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윗선으로 검찰
-
[‘교육 소통령’ 교육감 대해부]“후보·공약 모르고 투표” 21%, 교육 아닌 사회 이슈가 좌우
━ SPECIAL REPORT “부산발 교육혁명을 완성하라는 뜻으로 알고 신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2007년 2월 15일 전국 최초 주민 직접선거로 선출된 전 설
-
[월간중앙] 대선판의 숨은 설계자, 킹메이커의 세계
시대정신도, 영웅도 만들어낸다 영화 [킹메이커] 등장한 DJ의 책사 엄창록, 킹메이커의 원조 여론조사 분석 이어 온라인 집단지성으로 선거판 핵심도 진화 주요 선거가 치러
-
아베, 국회서 '벚꽃 스캔들' 입장 밝힐 듯…거짓 해명 사과하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정부 행사에 유권자들을 불러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인 '벚꽃 스캔들'과 관련해 조만간 국회에서 입장을 밝힌다. "그런 사실이 없다"고 수차례
-
[오병상의 코멘터리] 이해충돌방지 김영란법 망친 이상직
이스타항공 노조가 9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스타항공의 '진짜 오너' 이상직 의원이 지난 7일 605명의 노동자들이 정
-
윤종오 의원직 상실, '1인 정당' 된 민중당…김생기 정읍시장도 시장직 상실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중당 윤종오(54·울산 북구) 의원 등 국회의원 5명과 김생기(72) 정읍시장의 운명이 22일 대법원에서
-
"당신이 한 일 알고 있다" 조합장 선거 틈타 피싱
8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 농·수·축협 및 산림조합장 동시 선거가 점입가경이다. 불법·비리가 판치고 있다. 속옷에 돈을 감추고 유권자 집을 돌아다니며 돈을 뿌리는가 하면, 비리를 폭
-
농·수·축협 및 산림조합장 전국 동시 선거 점입가경
8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 농·수·축협 및 산림조합장 동시 선거가 점입가경이다. 불법·비리가 판치고 있다. 속옷에 돈을 감추고 유권자 집을 돌아다니며 돈을 뿌리는가 하면, 비리를 폭
-
'로또 교육감' 막게 투표용지 바꾸기로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투표용지가 바뀐다. 현재는 세로 투표용지에 위에서 아래로 후보자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위에 배치될수록 표를 많이 받는 ‘로또 투표’라는 비판이 많았다.
-
난국의 박근혜, 쇄신·과거사정리 특단 조치로 돌파할 듯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경기도 용인시 MBC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해 ‘아랑사또전’ 드라마 출연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대
-
무심코 먹은 밥이 49만원 … 날벼락 맞은 무주군 9명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법 선거 운동이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무심코 밥 한 끼 얻어 먹었다가 수십 배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사례도 잇따라 유권자들의 주의가 요구
-
정당·후보자 44% “금품·향응 요구 받았다”
지역 유권자들의 74.9%가 ‘6·2 지방선거가 과거보다 깨끗해졌다’고 응답했다. 정당·후보자도 ‘과거보다 깨끗해졌다’는 의견이 72.7%에 달했다. 하지만 돈 선거 관련 질문에
-
[지방선거 브리핑] 과천 지역신문 ‘여론조사 조작’ 수사 의뢰 外
과천 지역신문 ‘여론조사 조작’ 수사 의뢰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신문인 과천저널과 과천문화신문이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해 특정후보를 지지한 혐의가 있다며 2
-
군수 비리 악순환 3곳 … 중앙일보, 돈 선거형 구조 첫 현장 분석
충남 청양군수 후보 A씨는 최근 선거구민과 악수하면서 “식사라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며 현금 15만원을 손에 쥐어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기초자치단체장인 군수들
-
[사설] 아직도 돈 주고 공천 따는 세상인가
한나라당 이기수 여주군수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공천 헌금’을 건네려다 구속된 사건은 우리 풀뿌리 민주주의의 어두운 이면(裏面)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민선(民選) 지방선거
-
4월 29일 투표로 충남교육 바로 세우자
강복환 예비후보 “교수·교육위원·교육감 거친 경륜”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 등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경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
-
[천안·아산LIFE]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소통령’
8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남교육감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예비후보 7명이 정책선거 실천 협약증서를 작성한 뒤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장기옥·장기상
-
[사설] 자정능력 상실해 버린 서울시 의회
서울시의회 김귀환 의장이 임기 첫날 돈선거 혐의로 긴급 체포된 사건은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지방의회 제도가 도입되고 17년이 지났건만 후진성은 여전하다.
-
[4·9총선긴급좌담] “20년 정치 담론 지배해온 민주화 시대 마감”
9일 오후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린 총선 특별좌담회에서 중앙대 장훈, 연세대 김호기, 숭실대 강원택 교수가 18대 총선 결과와 향후 정국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
[총선 현미경]“아들 취직 좀…” 손 내미는 유권자들
일러스트=강일구 지난주 통합민주당의 한 초선 의원실에 “요즘 선거철이죠”라는 말로 시작하는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의 상품을 모 업체에 납품하게 해달라는 청탁 전화였다. 전화를 받
-
8년 만의 정권교체, 타이베이 현지 르포
국민당 지지자들이 22일 저녁 개표 결과 마잉주 후보가 셰창팅 후보를 크게 앞서자 환호하고 있다. [타이베이 AP=연합뉴스] 관련기사 마잉주 압승, 대만 8년 만에 정권교체 22
-
톡톡 튀는 홍보 … 유권자 눈을 잡아라
'튀어야 이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역대 선거 때보다 후보들이 이색 홍보에 더욱 치중하고 있다. 유권자가 후보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으면 50배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등 선거법
-
[중앙일보를읽고] '50배 과태료'… 공명선거 위해 불가피
4월 1일자 1면에 실린 '50배 과태료 시골마을 어이쿠' 기사를 읽었다. 부녀회원들이 후보자가 제공하는 오리고기를 먹고 식대의 50배인 1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었다는 내용
-
[재보선 D-4] 여야 '돈봉투' 비방전
▶ 성남 중원 지역에서 유권자 세 명이 선거운동원으로부터 받았다며 선관위에 신고한 돈다발과 지지자 명단을 적기 위한 종이 양식. 오는 30일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25일 터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