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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공연정보] 공연 外
*** 공연 피겨 스케이팅과 서커스가 만난다. 10월 10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선 '모스크바 로열 아이스 서커스'가 펼쳐진다.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도 서커스의 아슬아슬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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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25. 방콕 아시안게임
▶ 1970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때의 필자. 유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귀국했으나 국내 농구계의 시선은 싸늘했다. 젊은 김영기가 대표팀을 꿰차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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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연봉 탓, 샤샤 '집으로'…인천구단 입단 무산
프로축구 '우승 청부업자' 샤샤(32)가 8년간의 한국생활을 접고 8일 에어프랑스 편으로 고향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로 떠났다. 샤샤는 지난해 말부터 신생팀인 인천 유나이티드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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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귀화 신고 골'
러시아인 '데니스'에서 한국인 '이성남'으로 변신한 이성남(26.성남 일화.사진)이 귀화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이성남은 2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산 아이콘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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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온 大物들 K리그 점령
K-리그에 '외국인 선수' 바람이 거세다. 상위 팀들은 저마다 외국인 선수들의 약진에 힘입어 연승을 즐기는 상황이다. 용병 덕을 가장 톡톡히 보고 있는 구단은 전북 현대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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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대전 "내친김에 1위 슛"
K-리그가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볼거리도, 얘깃거리도 풍성해졌다. 우선 대전의 약진이 눈부시다. 그 바람에 성남 일화의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겼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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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신태용 마침내 '60-60'
마침내 추는 기울었다. 역대 전적 28승23무28패의 호적수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가 15일 성남의 홈 경기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울산의 2-1승. 울산의 주역은 역시 월드컵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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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成大 강관식 노히트노런
*** 成大 강관식 노히트노런 성균관대 4년생 좌완투수 강관식(22)이 9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A조 예선에서 연세대를 9이닝 동안 무안타, 삼진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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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테니스 레스비언 장외 논쟁 시끌
"당신은 미치광이야."-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 "레스비언들은 자살해야 한다."-다미르 도키치(유고) 내년 초 남반구 호주에서 시즌 개막을 맞을 세계 테니스계가 연말부터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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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5회우승 '톱'
브라질의 월드컵 다섯번째 우승이 미국 AP통신이 20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 10대 스포츠 뉴스 중 가장 큰 사건으로 꼽혔다. AP통신은 30개국 회원사 스포츠 편집자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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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하나서울은행FA컵]수원 '왕중왕 대결' 포항
꼴찌의 반란도, 전관왕의 꿈도 모두 사라졌다. 12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에서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가 대전 시티즌과 성남 일화를 각각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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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개막후 40일 열전… NBA 중간판세는 西高東低
서풍의 기세가 4년째 꺾일 줄 모른다. 올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초반 판도는 '서고동저(西高東低)'다. 서부지구 중서부조에 속한 댈러스 매버릭스가 개막 후 파죽의 14연승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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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강국 자존심 회복의 날
21일은 자존심 회복의 날.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데이인 21일(한국시간) 나라별로 열린 평가전에서 네덜란드·프랑스·포르투갈 등이 각각 승리, 2002 한·일 월드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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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사 다시 뭉쳤다
유럽파 송종국(페예노르트)도 왔고, 차두리(빌레펠트)도 왔다. J리거 안정환(시미즈)과 최용수(이치하라)도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K-리그 최종 경기를 마친 유상철·이천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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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연패 눈앞서 '헛발'
◇오늘의 프로축구(오후 7시30분) 수원-부천(수원W) 대전-성남(대전W)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는 2연패를 눈앞에 둔 듯했다. 그러나 3라운드가 시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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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인종 차별과의 전쟁' 재개
PSV 아인트호벤 팬들의 표적이 된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특집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최근 한 흑인 선수가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유럽 축구계는 인종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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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不敗 성남' 2연패 질주할까
◇오늘의 프로축구(오후 7시30분) 포항-울산(포항) 안양-부산 (안양, SBS스포츠·KBS스포츠) 부천-전북(부천) 수원-대전(수원W) 전남-성남(광양) 성남 일화의 독주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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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아르헨 꺾고 세계농구 우승
유고슬라비아가 복병 아르헨티나를 꺾고 세계농구선수권대회 2연패와 함께 통산 최다승인 다섯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유고슬라비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결승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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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유고 "우리가 드림팀"
아르헨티나와 유고슬라비아가 9일(한국시간) 세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을 다툰다. 아르헨티나는 8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독일을 86-80으로, 유고슬라비아는 뉴질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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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키드이어 주포 밀러도 부상
미국이 농구 종가(宗家)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세계 농구팬들의 이목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막하는 제14회 세계농구선수권대회로 쏠리고 있다. 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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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맨체스터 본선행 쐐기골
전세계 축구팬들은 내심 '골리앗'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다윗'의 돌팔매에 쓰러지길 기대했다. 하지만 그런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2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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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이어가는 한국 축구
2002년 K리그 개막일. 전남 드래곤즈는 급히 직원을 충원해야 했다. 경호원들이 필요했던 것이다. 광양에 있는 드래곤즈 구장은 월드컵 영웅 김남일과 김태영을 보러 온 2만3천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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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자케 등 中 차기 감독 거론
전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를 비롯해 에메 자케,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12억 중국 축구를 맡을 차기 후보로 거론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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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뚝심' 히딩크 명장 우뚝
지난 18일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승부사적 기질이 유감없이 드러난 경기였다. 0-1로 뒤지던 후반 히딩크 감독은 무려 5명의 공격수를 전진배치해 연장 골든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