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3개 오간 불꽃튀는 난타전|구상, 감격의 2연패
대구상고는 2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제4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장효조·이승후의「홈·런」등 폭발적인 타력을 과시하여 재일 교포에 10대5로
-
구상, 연장 10회초 대망의 결승점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연패를 노리는 대구상고와 이대회에서 5번이나 패권을 잡은 바 있는 경북고가 27일 저녁6시반「나이터」로 결승전을 벌이게 됐다. 26일 3만여
-
백경택(휘문), 대회2회 「홈·런」
24일 3만여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휘문고는 「역전의 명수」로 이름을 떨친 군산상고를 백경택의 대회 제2호「호머」를 비롯한 장단타 8개를 퍼부어 4-2로 제압, 유일한 서울대표로
-
대상, 4투수가 계투 4:1상
대구상-마산상 2연패를 노리는 대구상이 4명의 투수를 내세워 식은땀을 흘리는 고전끝에 4-1로 힘겨운역전승을 거둔 경기였다. 강호 대구상을 맞은 마산상은 1회말 1사후 2번심은섭과
-
경북, 천호 대파
경북고-천호상 이대회 다섯번을 석권한 경북고의 타선은 마치 열화와 같이 1회초부터 폭발, 처녀출전한천호상 3투수를 난타하여 8-0 7회「콜드·게임」으로 끝냈다. 경북고는 1회초 1
-
안타우세한 인천 에러로 자멸
경북고-인천고 인천고는 안타수 8-4로 우세하면서도 5개의「에러」때문에 자멸했다. 인천고는 1회초 2사후 내야땅「볼」로 나간 3번이철성이 2도한후 4번박명선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
-
올해 첫 연·고전 고려대, 역전승
7일 춘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금년도 첫대결을 벌인연·고대야구경기는 고려대의역전승으로 끝났다. 이로써 고대는 5승1무로 상승가도를 질주, 선두를 고수하고 있고 연대는한양대와 함께 동률
-
신인 신춘식이 결승타
고려대는 2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춘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5번김성관의「투·런·홈·건」과 금년 대구상고를 졸업한 「푸키」신춘식의 회심의 결승타로 중앙대에 4-3으로 극적인 역전승
-
동대문상·중앙·중암·휘문4강 준결진출
8일부터 서울운동장에서 결승 「토너먼트」에 들어간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 서울시예선대회는 준준결승에서 동대문상은 장충고를 8-1, 7회 「콜드·게임」으로 격파, 중앙고와
-
강호 경남, 인천에 패배
8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속행된 제3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2일째 경기에서 올해 청룡기 대회 패자인 경남고가 인천고에 2-1로 패배하고 군산상이 신예 전남고에 1-0으
-
올해 실업야구「올·스타」전 22일∼22일 3연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질 제10회 실업야구 「올·스타」전의 명단이 17일 확정됐다. 「올·스타」전은 육군·한전·해병·철도청 등이 주축이
-
경남고, 25년만에 우승|청룡기쟁탈 고교야구
경남고는 21일 저녁 서울운봉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 최종결승전에서 장장 3시간38분에 걸친 혈전 끝에 4-3으로 승리, 작년도 패자인 중앙고의 2연패를
-
치열한 투수전…숨가쁜 공방|중공, 어이없는 「에러」자멸
대회 첫「나이터」로 열린 이경기는 결승전과 같은 2만여명의 관중속에 숙적끼리의 숨가쁜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중앙은 7회말1 투수 최봉민이 평범한 송구를 놓치는 악몽의 순간이 1
-
「투수최고영예」안고…
좀처럼 이루기 어려운 완전(퍼픽트)「게임」을 성취, 투수 최고의 영예를 안은 휘문고 3학년의 송범섭군은 이날 92개의 투구 중 연속 4개의 3진을 포함한 12개의 3진, 내야 땅「
-
경북고, 최종 결승전 진출
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제6일 승자 결승전인 경북고-선린상 패자준결승전인 부산고-군산상의 경기는 장쾌한 홈런과 게임을 뒤엎는 1발 장타로 열전
-
실업·대학야구 「스카우트」 중간결산
해마다 야구 「시즌·업」 때가 오면 야구계는 「스카우트」 열풍에 휘말리고 만다. 올해도 예년에 없이 각 고교 및 대학을 졸업하는 이른바 노른자위들을 둘러싸고 각 실업「팀」과 대학은
-
뛰어난 개인기 호쾌한 타봉
작년도 세계「리틀·리그」선수권을 차지한 자유중국의 금룡「팀」은 21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한-중 친선야구 방한 제1차 전에서 어린이들의「플레이」로서는 믿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
근기대, 철도·기은을 연패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초청으로 내한 경기 중인 일본 근기 대학 야구팀은 30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6, 7차전에서 철도청을 1-0으로, 기은을 6-1로 차례로 연파, 내한 전적
-
8회초 4구 편승 승세 굳혀
2만5천여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7일 나이터 경기로 벌어진 대통령배쟁탈 전국고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북고-동대문상 경기는 4회초 2점을 얻은 경북이 6회말 내·외야진의 충돌과
-
3일째|역전승·연장전 속출…2만여관중 매혹
2만여관중이 모인 3일의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3일째 경기서는 파란의 역전승, 극적인 연장전이 벌어져 관중들은 시종 손에 땀을 쥐는「드릴」을 만끽했다. 이날 세광고는 명문
-
선린상에 대통령배
중앙일보·동양방송·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고교야구 최고봉인 순은제의 찬란한 대통령배 「컵」을 쟁탈하는 제3의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서울대표 선린상고가 처음으로 왕좌에 오른가운데 7일밤 서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