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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4년만에 전국제패
경북고가 4년만에 고교야구정상을 탈환했다. 8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33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초청고교야구대회최종일결승전에서 경북고는 투수 진동한의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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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표·최계훈 수훈 한국, 3전 전승|한일고교야구 최종일
한국고교선발야구 「팀」이 일본고교선발과의 3차례의 경기를 모두 이겨 개가를 올렸다. 2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8회 한일고교야구대회 최종 3차전에서 한국은 6회말 2사후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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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천 광상-북일 4강 압축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의 패권은 대구고-인천고, 광주상-천안 북일 고등의 4강으로 압축됐다. 19일 서울 운동장에서 속행된 준준결승에서 77년에 창단된 대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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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던 대구 9회 말에 「배수진」|대거 6점 뽑아 서울에 역전승
9회 초까지 13-8로 뒤지던 대구고가 9회 말 무려 6점을 올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고를 14-13으로 격침, 새로운 대역전의 명수로 등장했다. 16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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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재일동포전
○…10회연장 끝에 경북고가 5-4로 재일동포를 물리쳤다. 경기는 섭씨3O도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실책·포투·「패스트·볼」등이 모두 득점으로 연결, 근래 보기드문「해프닝」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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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영동상 인천체에 첫 승 6-5
충암·동산·광주상 등 열강과 더불어 신생 충북 영동상이 창단 후 첫 승리의 기쁨을 안고 2회전에 올랐다. 6일 서울 운동장에서 속개된 제9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2일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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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연타석 홈런
제1회 회장기쟁탈 전국실업야구대회 결승「리그」 2일째 경기에서 성무의 3번 김재박이 올 들어 처음으로 실업야구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2「게임」에서 모두 9개의「홈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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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성무, 2연패 달성-올들어 3개 대회 휩쓸어
성무, 굉장한 독주다. 김재박 등 실업의 노른자위들로 구성된 호화진용의 성무는 제29회 백호기쟁탈 전국 야구대회에서 2연패의 영예를 차지하면서 올들어 3관왕의 빛나는 위업을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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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는 유망신인들의 등용문. 올해는 또 어떤 「스타」가 탄생되어 「팬」들을 열광시킬지 「팬」들은 벌써부터 목이 마르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있는 선수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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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의 최고봉|"대통령배는 우리의 것"|참가 20개 「팀」 전력 점검
고교 야구의 「시즌·오픈」 대회인 대통령배 쟁탈 제13회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18일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 시·도 예선을 힘겹게 통과, 영광의 대통령배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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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해진 부산고 결승에 선착
금년 대통령배 대회에서 고교야구의 정상을 정복한 부산고가 청룡기 쟁탈 제33회 전국고교야구대회 승자 결승에서 광주일고와 숨막히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 최종 결승에 오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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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창 수훈의 결승타 집요한 부산고추격 뿌리쳐
고교야구의 공주고시대를 열어 새로운 역사의 장을 낳은 결승전은 역전·재역전을 거듭한「드릴」과 파란에 넘친 한판 승부였다. 3만여명의 「팬」들이 긴장과 흥분으로 폭발할듯 한「드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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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결승리그 선착
고려대는 추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제일 먼저 결승「리그 에 진출했다. 20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추계대학연맹전 A조예선「리그」7일째 경기에서 고려대는 3번 김윤환의「투런·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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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봉(인천)31「이닝」 무실점
인천고는 23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준결승전에서 안타수에서는 9-7로 뒤졌으나 중심타선의 적시타연결로 서울 휘문고를 4-0으로 격파,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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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 6-0 전남고
전남고는 내외야진의 뼈아픈 실책과 어설픈 주루로 자멸했다. 1회말 군산상은 1번 김종윤이 사구로 나가 3루까지 도루한 다음 전남고 포수 김동무의 3루악송구로 「홈·인」, 안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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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4-3 서울고
광주일고의 9회 재역전극은 마치 둑이 터진듯이 쏟아지는 안타로 이뤄졌다. 8회까지 3-1. 광주일고의 허무한 탈락은 눈에 보는듯했다. 그러나 광주일고는 9회초 좋은 타순을맞아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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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년만에 패권탈환
경북고는 20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5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3연승을 노리는 동향의「라이벌」대구상고를 1-0으로 격파, 제1회 대회우승에 이어 4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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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슬러거」
○…지난5월 대통령배대회에서 한국고교야구사상 첫 연속 3타석「홈·런」을 기록,「히어로」로 등장한 광주일고 3루수 김윤환 선수는 최근 고교선수 중 가장「펀치」력이 뛰어난 선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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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띠는 우수선수 스카우트
삼복무더위속에서도 인기구기중목인 야구·축구·농구·배구 등의 유망선수를 둘러 싼 「스카우트」열기가 자못 뜨겁게 몰아치고 있다. 인기구기종목가운데도 전국대회3개를 마친 야구선수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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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감격의 첫 우승
광주일고는 14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끝난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제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2연패를 노리는 명문 경북고를 6대 2로 눌러 첫 우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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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15회 혈전… 군산상 개가|대전 김태호 역투l5회 분루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9일 본 대회사상 가장 긴 15회 연장전이라는 숨막힌 격전 속에 역전의 명수 군산상이 15회 말 행운의 여신을 잡아 대전고와의 이틀에 걸친 「서스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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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극(광주), 고교야구 사상 첫 굿바이 역전 홈·런
고교야구 9회 역전의 대「드라머」는 대통령배 쟁탈 제9회 전국 고교야구대회 첫날인 7일부터 극적으로 이뤄졌다. 호남의 명문 광주일고의 3번 이현극이 9회 말 1사후 한국고교야구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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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은 파란의 서전|동산고, 대어 낚아
대통령배쟁탈 제9회 전국고교야구 대회는 7일 개막 서두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클로스업」되었던 대구상이 동산고에 3-2로 역전패 대회초반부터 파란을 몰아왔다. 제7회 대회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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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연대에 힘겨운 승리 4:3
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통령기쟁탈 제8회 전국대학야구대회 준준결승전에서 성대는 9회초 3번 송범섭의 결승타로 연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신승했고 고대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