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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크래프톤 혹독한 증시 신고식…'공모주 불패' 깨졌다
크래프톤이 상장 첫날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크래프톤 상장 축하 문구와 증시 종가가 표시된 모습. 연합뉴스 크래프톤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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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꿰뚫고 M&A로 몸집 불려…시총 ‘100조 클럽’ 가입
━ [SUNDAY CEO 탐구]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세간의 관심은 또 한 번 ‘카카오 왕국’에 모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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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장성한 자식 독립에 시총 100조, 카카오그룹 미래는?
카카오그룹이 상장사 기준 시가총액 100조원을 앞두고 있다. 정원엽 기자. 카카오 그룹 시가총액 100조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공모가 18조 5289억원의 카카오뱅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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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57개 사가 쏜다…'중간배당 서프라이즈'는 여기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 기준일(3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간배당을 받으려면 기준일 이틀 전인 오는 28일까지 해당 주식을 사야 한다. 투자자 사이에선 배당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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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증세 탓 조정 가능성, 성장주보다 가치주 담아라
━ 하반기 증시 투자 전략 코스피가 이달 들어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종가 기준 3249.30포인트)에 근접하고 있다. 지난달과 달리 외국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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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순익 18% 증가…상장사 성적 ‘불편한 진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순이익은 20%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마른 수건 쥐어짜기’식 긴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 ‘불황형 흑자’라는 평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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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8% 증가…마른 수건 쥐어짠 '불황형 흑자'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순이익은 20% 가까이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대형 악재에도 하반기부터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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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상장기업 ESG 등급서 4개사 A 획득
한화그룹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최근 완료했다.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 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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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2만7000달러 돌파 시도 후 소강 상태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연말 윈도드레싱 효과로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중 니콜라 주가는 20% 급등하는 등 시장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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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증시 불법행위 엄정대응…공매도 개선방안 내놓겠다"
유가증권지수(코스피)가 2700선을 돌파하는 등 주가 상승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그간 테마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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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부양책, 코로나 백신 ‘쌍끌이’…미 증시 황소장 전망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투자 전략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국내외 자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9월 초 1만2000포인트를 찍은 이후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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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3사 합병 완료,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 ‘SGC에너지’ 출범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인 ‘SGC에너지’가 출범한다. ‘SGC에너지’는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과 삼광글라스 투자부문의 합병을 통해 출범한 회사다. 2일 회사는 SGC CI 선포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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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오뚜기·JYP·안랩…59개 기업, 옵티머스에 죄다 당했다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라임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 미진을 공개 지적하며 별도의 수사팀 구성 가능성을 시사한 18일 검찰 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입문을 통해 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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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도 넥센도 죄다 당했다···상장사 60곳 울린 옵티머스
‘사기 펀드’로 수천억 원 대 피해자를 낳은 옵티머스 펀드에 한화ㆍ넥센ㆍ오뚜기 등 국내 유명 기업도 대거 가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옵티머스 투자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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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은 빅히트에 절규···방시혁은 정의선 꺾고 '주식부자 8위'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왼쪽). [중앙포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 첫날인 15일 오후 시초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지만, 방시혁 빅히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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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개월전 고소했는데···"옵티머스 공범 지금도 기업사냥"
윤석열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 수사팀 인력 대폭 증원 지시를 내린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옵티머스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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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1220여 개 상장사 CEO·CFO 참여 ‘언택트 써밋’ 양방향 소통 강의 인기
경영자 대상 언택트 포럼인 ‘언택트 써밋’이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고객이 늘고 있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언택트 포럼인 ‘언택트 써밋’(Untact Summit)이 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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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대주주 요건 3억으로 완화, 증시에 부정적”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5일 국회 정무위 전체 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5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상장사 대주주 요건을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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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연말만 되면 매도…대주주 요건 완화, 증시에 부정적”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5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상장사 대주주 요건을 완화하는 것과 관련해, “주식시장 또는 주식 투자자에게 부정적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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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 중 3곳은 적자, 순익 -34%…상장사 잔혹했던 상반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국 경제의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오후 서울 명동 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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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에 상장사 순이익 34% 뚝…하반기도 '고난의 행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올 상반기 국내 상장기업의 수익 창출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순이익이 1년 새 34%나 급감했다. 기업 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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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하락하는 감사보고서 '적정' 비율…지난해 97.2%로 뚝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2019년도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한정'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법인이 전년보다 22곳 증가한 65곳으로 집계됐다. 여행·항공·의류·자동차부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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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이틀만에 시총 21위, 한 번 더 뛰면 기아차 잡는다
2일 상장한 SK바이오팜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21위(보통주 기준)에 올라섰다. 2일 SK바이오팜 유가증권시장 상장식 모습. 한국거래소 3일 SK바이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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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장사 영업이익 31% 추락…"2분기엔 더 암울"
1000원어치 팔아 각종 영업비용을 빼고 나면 남는 건 고작 39원. 코스피 상장사의 초라한 1분기 성적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수요가 급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