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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실적 3년만에 ↑
상장업체의 올 상반기 영업 실적이 굴뚝 업종의 선전 덕에 3년 만에 개선됐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올 상반기 영업 실적 결산 결과 거래소 시장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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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회사 이익이 최우선” 사외이사 목소리 커진다
#1. SK텔레콤은 지난달 2일 반도체 설계 업체인 에이디칩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가 보름여 만에 이를 전격 취소했다. 회사 경영진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인수를 결정하고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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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올라가니 … 배당 규모 늘어도 배당 수익률 하락
최근 5년간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가 꾸준히 늘었으나 주가 상승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배당 수익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내놓은 '주권상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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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장세 … 주문 건수 급증
주식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6월에 투자자들의 주식 주문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8일까지 663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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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장사에 펀드 수수료까지 … 금융업 순익 59% ↑
올 1분기 제조업체들의 매출액은 조금 늘었지만 물건을 팔아 손에 쥐는 돈은 지난해 수준에 그쳤다. 전체 흑자기업 비율도 80.4%로 지난해(81.3%)보다 다소 낮아졌다.반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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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외국인 지분 높은 기업 실적 우수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이 영업실적과 재무 안정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금융업.관리종목 등을 제외한 527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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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주총 시즌 기관·외국인 목소리 커질 듯
넥센타이어의 12일 주주총회를 비롯해 12월 결산법인의 주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넥센타이어에 이어 삼성전자.현대자동차.농심 등 주요 상장사의 주총은 다음달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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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공시 예고제 있으나마나 … 발표일 미리 알린 곳 4%뿐
금융감독원이 기업 실적발표 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올 들어 도입한 실적공시 예고 제도가 상장사들의 호응 부족으로 유명무실 해지고 있다. 22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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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만은 못하지만 … 기업 실적 '살짝' 호전
3분기 상장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전 분기에 비해 다소 나아졌다. 2분기에 비해 물건도 더 팔고 이익도 늘었다. 예컨대 1000원어치를 팔면 2분기에는 64원을 남겼지만 3분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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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 5% 넘는 기업 2005년 말보다 16% 늘어
올 들어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주주가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대량 보유한 비율이 늘어났다. 23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내놓은 '외국인 주식 대량보유자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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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개미 '스마턴트'가 뜬다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이석환(34)씨는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사인 하나로텔레콤에 2000만 원을 투자해 현재까지 보유 중이다. 그는 주식을 산 이후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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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공모, 조심해서 하세요
소액공모가 적자기업의 퇴출모면용 편법 자금 모집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소액공모란 20억원 미만의 자금을 조달할 때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을 면제받는 제도로 주로 비상장사나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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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흐뭇 … 보험사 우울
3월 결산 상장법인 중 증권사와 보험사들이 1분기 영업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증권업종은 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나 보험업종은 이익이 줄었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결산기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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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2005년보다 안 남았다
상장 제조업체들은 올 상반기에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물건은 많이 팔았지만 이익은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엔 1000원어치를 팔면 80원을 남겼으나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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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기업 1분기 실적 보니 … 열심히 팔았는데 금고는 홀쭉
원화 강세와 유가.원자재값 상승의 직격탄을 맞아 상장기업의 1분기 실적이 크게 나빠졌다. 기업들은 지난해엔 물건을 1000원어치 팔아 83원을 남겼지만 올해에는 67원을 손에 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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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은행·보험 상근 감사위원 70% 금감원서 내려와
'주주이익을 대변하는 경영 감시자인가, 기업 흠집을 막기 위한 로비스트인가-.' 증권.은행.보험 등 주요 금융회사의 상근 감사위원 10명 중 7명은 금융감독원 출신인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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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8곳, 매출액 1% 이상 기부금 지출
12월 결산 상장업체중 매출액의 1% 이상을 기부금으로 지출한 상장사는 모두 1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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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어치 팔아 76원 남겼다 … 534개 상장사 2005년 실적
지난해 상장사들은 물건을 더 많이 팔고도 이익은 되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와 원화 강세가 우리 기업들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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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2개사 퇴출 위기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 모두 14개사가 퇴출 위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재 퇴출 명단에 오른 기업은 세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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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분기 '짭짤행진곡'
3분기 상장기업들의 성적이 크게 좋아졌다. 매출은 154조821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2% 늘어난 데 그쳤지만 순익은 12조3923억원으로 8%가 늘었다. 2분기에 1000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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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유상증자 봇물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자 상장사들의 유상증자가 다시 늘고 있다. 특히 코스닥기업의 유상증자가 활발하다. 증시 활황 장세를 운영 자금 마련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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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대기업 우량주 상장 적극 추진
증권선물거래소가 공기업과 대그룹 계열사 등 우량 대기업의 주식을 증시에 신규 상장시키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뭉칫돈이 증시로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시장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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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빌려준 돈 1조2500억
올들어 상장사들이 자회사.계열사 또는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들에게 빌려준 돈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이 올들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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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업체도 100% 출자 땐 금융지주회사 만들 수 있다
외국 금융회사가 국내에 금융지주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 등 금융지주사 활성화가 추진된다. 또 은행의 자산 운용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국내 금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