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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상사, 카자흐 석유광구 지분 인수 外
기업 LG상사, 카자흐 석유광구 지분 인수 LG상사는 카자흐스탄 회사 갈라즈로부터 NW코니스 석유광구의 지분 40%와 운영권을 24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 이 광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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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 잇단 ‘깜짝 실적’에 ‘실적 랠리’ 오나
한국과 미국에서 상장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줄을 잇고 있다. 올 1분기 실적이 증권사와 투자은행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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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 단기 빚 갚을 체력 좋아졌네
지난해 상장사들의 빚 갚을 능력이 다소 나아졌다. 빚이 줄어든 건 아니지만 빚을 갚을 수 있는 자산이 늘어난 결과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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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돈 많이 빌렸네 … 지난해 이자 24%↑
“지난해 빌린 돈을 갚은 것은 없다. 금리가 낮아졌을 뿐이다. 그것만으로 한 해 이자비용이 400억원 가까이 줄었다.” 에쓰오일 김평길 부장의 말이다. 이 회사는 이자로 지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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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지난해 실적 분석] 업종별 희비 엇갈려
‘전기·전자, 자동차는 날고 금융·건설·기계는 추락’. 한국거래소가 5일 발표한 12월 결산 유가증권 시장 상장 기업들의 업종별 2009년 실적은 이렇게 요약된다. 지난해와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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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당기순익 지난해 58% 증가 … 환율 감안해도 선전
2008년엔 30조2225억원, 지난해엔 47조7412억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들의 당기순이익 증가세다. 한국거래소가 565개사의 경영실적을 합해 5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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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업체 1분기 시설투자 526%↑
올해 1분기 상장사들의 시설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가운데 코스닥 업체의 증가치가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아 경기 호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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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증시‘3월 꽃샘추위 장세보다 낫겠지 … ’
믿는 건 외국인과 기업 실적, 꺼림칙한 건 경기 둔화 조짐-. ‘잔인한 4월’을 맞는 증시의 표정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에 다음 달 증시 전망을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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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7700억원 … 상장사 올해 배당금 두둑
상장사 배당금 규모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 총액은 11조7698억원으로 전년(8조9534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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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수출주 ‘춘3월 러브콜’
외국인들이 이달 들어 유가증권 시장에서 수출주를 주로 사들이고, 내수주는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달 2~19일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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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들 지난해 순익 크게 늘어
지난해 국내 기업의 매출액은 줄었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700여 개 상장사 중 실적을 발표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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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눈높이에 근접한 한국 주식은 □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눈에 딱 드는 주식, 당장은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대모비스·LG생활건강 등 9개가 그의 눈높이에 가까운 종목인 것으로 분석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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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르면 4월 증시 상장
삼성생명이 2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 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삼성생명은 이르면 올 4월 중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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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코스피 2000 때보다 주가 더 높아진 기업들
합성수지에 들어가는 첨가물인 산화방지제를 만드는 송원산업. 4년 전만 해도 세계시장 점유율 5위였다. 설립 45년의 전통과 기술력으로 아시아에서는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졌지만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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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경제, 정부 → 민간 주도 ‘바통 터치’에 달렸다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운 안갯속이었다. 앞으로 갈 길이 아니라 도대체 어디쯤 와 있는지조차도 알기 어려웠다. 1년 전 이 무렵 얘기다. 다시 새해를 맞은 지금, 올해 경제가 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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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 하반기 공격경영 전환 … 22조원 규모 시설투자 공시
올해 하반기 국내 상장법인들의 시설투자 공시 규모가 22조원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으로 시설투자 공시가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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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퇴출 65곳 … 역대 최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된 기업의 수가 시장 개설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한층 강화된 상장 폐지 실질심사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에 버금가는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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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최고령 임원, 91세 홍종열 고려제강 명예회장
국내 상장업체 임원 중 최고령자와 최연소자의 연령 차는 63살이나 된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 시장에 등록(올 7월 기준)된 704개 상장사를 분석한 결과다. 최고령자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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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비중이 80% 넘는 상장사 주가 코스피 지수 대비 평균 25% 더 올라
올 증시에선 수출주들이 펄펄 뛰었다. 실제로 수출이 늘거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기업의 주가 오름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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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수출 ↑ 내수 ↓
올 들어 3분기까지 제조업 상장사들의 수출은 늘고 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 시장 제조업 상장법인 38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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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조’ 상장사 현금성 자산 지난해보다 13.5%↑
국내 상장사들이 올해에도 투자보다는 유동성 확보에 주력하면서 현금성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유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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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분기 실적,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상장사들이 3분기에 짭짤한 이익을 올렸다. 올해 2분기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8일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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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엑스포도 ‘녹색 바람’
한국거래소(KRX)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80여 개사가 참여하는 ‘2009 KRX상장기업 IR(기업홍보) 엑스포’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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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거래소 유가증권본부장 “국내 증시 저평가 줄어 213억 달러 유입 기대”
한국증시가 FTSE 선진지수에 편입되면 중·장기적으로 213억 달러(약 26조원) 안팎의 투자자금이 국내로 들어온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거래소 이광수(사진)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