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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았다"는 전공의, 월급 끊긴 간호사와 환자 상처도 보라 [현장에서]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사직 전공의들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직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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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김관진 ‘설 특사’…소액연체자 298만명 내달 신용사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사면된다. 6일 법무부는 ‘2024년 설 명절 특별사면’ 브리핑을 열고 “서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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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김관진 '설 특별사면'…SK 최재원·LIG 구본상 복권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설을 맞아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을 포함한 980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사 대상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됐던 김기춘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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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민주당이 진보? 후진타오 끌어낸 中공산당 같아"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정치 컨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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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왜 매번 실패할까
김민후 세월호 및 사회적 참사 특조위 참여 변호사 대법원은 최근 2014년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의 해경 지휘부에 사고 책임이 없다고 사건 발생 근 10년 만에 확정판결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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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첫 미군 대대장, 한국전 영웅…고 김영옥 대령 ‘백선엽 한미동맹상’
국방부가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11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자로 한국전의 영웅이었던 재미동포 고(故) 김영옥 대령이 선정돼 13일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로이드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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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에 故김영옥 美 육군 대령
제11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수상한 재미교포 고(故) 김영옥 대령을 대신해 김용환 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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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자식 잃고 25㎏ 빠졌다…악플에 두번 우는 유족들 [이태원 참사 1년①]
이태원 참사의 159번째 희생자인 고 이재현군의 어머니 송해진씨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서 이재현 군의 사진을 어루 만지고 있다. 김종호 기자 지난해 10월 29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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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세사필담] 동학이 항일투쟁이라고?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줏대 없다는 뜻의 좌고우면이 꼭 필요할 때가 있다. 정치권이 역사적 사건을 평가할 경우다. 야당은 홍범도 논란이 가라앉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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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에 122조…0세 아동 월 100만원·냉동난자 시술 200만원 지원 [2024 예산]
내년부터 0세 아이를 둔 부모들이 받는 부모 급여가 현재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오른다. 냉동 난자를 이용한 임신ㆍ출산에도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생계급여의 기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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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강만수 포함, 최지성 빠졌다…2176명 광복절 특사 보니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과 이중근 전 부영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이 14일 대거 사면 또는 복권됐다. 형이 확정된지 얼마되지 않아 논란이 됐던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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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흉기난동범 車 치여 뇌사 20대…"6일 입원비만 1300만원"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이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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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 마감한 아빠…"나는 자살 생존자" 웹툰작가 외침
황웃는돌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자주 쓴다.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하며 연필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김경록 기자 『나는 자살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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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를 미뤘다… 포탄에 1m 깎인 734고지 유해 발굴 위해
━ SPECIAL REPORT - 철원군 김화지구 유해 발굴 현장 가보니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제15사단 장병들이 지난달 31일 강원도 철원 734고지에서 발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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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살해범이 새아빠라 한푼 못받았다…중1 두번 죽인 '구조금' [두 번째 고통①]
■ [두 번째 고통…구조 받지 못한 사람들①] 구멍 난 피해자 지원망 「 범죄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간 범죄로 생명이나 신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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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이라도 해달라" 범인에 호소한 개구리소년 유족들
27일 오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앞에서 열린 '故 개구리소년 32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유족대표 우종우(우철원 군 아버지)씨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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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서장·112실장 구속
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이태원역 사고 현장의 추모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참사가 벌어졌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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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기억이 아닌 희망을 품고"…다시 태어나는 이태원역 1번 출구
참사가 벌어졌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한켠을 가득 채웠던 과자와 음료가 종이상자에 담겼다. 빨간 목도리를 두른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상인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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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정인 사람도 있다’…국내 첫 특수청소부가 본 것 유료 전용
나는 한국 최초의 특수청소부다. 장례지도사로 근무하던 시절 유가족의 요청으로 고독사 현장 청소를 하게 되었고, 내가 특수청소를 직업으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필요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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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회NEW리더 | 尹 정부 노동 정책 중심,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노란봉투법, 위헌 소지 많아…자본주의 근간 흔들릴 수 있어” “불법파업 조장법이 정확한 네이밍… 법안 통과되면 국민 반발 불러올 것” 한국노총 출신으로 27살 때부터 노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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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선수들 침묵으로 '시위 연대'…"승리 원치 않아" 여론 왜
이란 축구대표팀이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를 부르지 않고 침묵했다.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히잡 의문사’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행동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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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파일] 이태원은 잘못이 없다
김나윤 정치부문 기자 대학교 1학년을 마친 겨울방학쯤이었다. 말로만 듣던 이태원을 친구 따라서 생전 처음 놀러 가게 됐다. ‘젊은이들의 거리’로 불리는 온갖 서울 시내는 서울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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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 “직원 사고 깊은 애도…작업환경 개선할 것”
SPC그룹이 근로자 사망 사고 관련해 허영인 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냈다. [중앙포토]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소스 배합기 기계에 몸이 끼어 20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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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 제빵공장 사망 사고에 “깊은 애도와 사죄”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 계열사 파리크라상 자회사인 SPL 공장 모습. 사진 화섬식품노조SPL지회 SNS 캡처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소스 배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