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반기에 상승 예상
금년도의 우리나라 경기전망에 대해 낙관론이 지배적이나 물가에 대해선 모두 상당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본사가 금융기관 연구기관 경제단체 종합상사 증권회사 등을 대상으로 금
-
한파 속의 유류 품귀
한파 속에 벌어지고 있는 유류 품귀 소동은 그 직접 원인이 어디에 있건, 조속히 수습되어야 한다 하필이면 가장 추울 때, 이런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으로만 돌리기
-
원유가 인상과 4차 계획
원유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이제 불가피하게 되었으나 그 인상폭이나 인상의 성질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외신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토후국은 5%인
-
값 오를 원자재|수출에도 타격-석유가 오르면
OPEC 석유상 회의의 원유가 인상 결정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독자노선 고집 여하에 따라 재조정 될 가능성을 남겨 두고 있으나 석유 수입국들은 물론 세계 경기에 커다란 영향을 줄
-
내년의 내외 경제 전망
작년 말부터 점차 속도가 붙어가던 경기 회복이 3·4분기 이후 현저하게 감속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변화를 제2의 안정으로 받아들이는 견해도 있고 전반적인 경기 후퇴의 새로운
-
유류 가격 인상 불가피
최규하 총리는 20일 하오 국회 예결위 답변에서 『현행 국사 교과서를 전면 개편토록 문교부와 전문가들에게 연구·검토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총리는 『미국이 핵우산 밑의 핵으로부터의
-
원유가가 10% 인상되면
석유에 관한한 근거 없는 낙관이나 안이한 타성을 벗어나야 한다. 설사 오는 12월의 OPEC회의에서 다시 유가가 동결된다해도 우리에게는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또
-
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박 외무 답변=재일 조총련계 동포 중 전향하는 동포의 자녀에 대해서는 민단계의 학교로 전학하도록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이들이 본국 유학을 희망할 경우에는 민단계 학교에서 1년
-
상속세의 인적공제 내년부터 대폭인상
재무부는 중산층 보호육성책의 하나로 내년 세제개혁에서 상속세의 인적공제액을 대폭 인상키로 했다. 현재 상속세의 인적공제액은 모두 1천5백 만원 정도여서 부모의 유산을 여러 유가족이
-
유공 공개 늦어져
이달 말께 기업을 공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던 석유공사는 공모 규모를 둘러싼 관계 부처간의 이견으로 늦어져 6월 중순께나 공개될 것 같다. 24일 증권계에 의하면 재무부는
-
유가인상 반대선언 「사우디 아라비아」
【런던1일AP합동】「사우디아라비아」는 금년도에 또 다시 원유가격이 인상되는데 강력히 반대할 계획이라고 주간지 「아랍·프레스·서비스」(APS)가 1일 보도했다. APS는 「리야드」의
-
47개면, 1월에 읍 승격-국회, 33개 법안 통과 15%이하 농지엔 다년생 식재 금지
국회는 17일 본회의에서 「호적법개정안」「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 개정안」「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등 33개 법안을 상정,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국회는18일에도
-
"북괴경제, 다시 소에 경사"|미지, 북괴교역·외자도입 현황 분석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소련에 대한 기술의존에서 탈피하려는 북괴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 다시 기술·공업시설의 도입 선을 소련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북괴는 중공노선을 따를 입장이 못
-
중동진출의 기대와 한계
「이란」과의 경제협력합의를 계기로 각계에서 중동에 대한 관심이 한결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관심의 대부분은 아직도 중동의 특수한 경제적 상황에만 너무 초점이 치우친 것으로,
-
(1)오일달러의 향방
이란과의 경제협력강화를 계기로 중동 붐이 일어날 것 같다는 부푼 희망이 번지고 있다. 한국경제가 오랜 불황을 벗어나는 기폭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이제 다가오는 중동 붐을 앞
-
유류값 인상폭 최소에 그쳐야
국회는 30일 외무·내무·경과·문공·상공·건설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통일원·상공·문교부 등 소관부처별로 현황을 보고 듣고 질의를 벌였다. 국회는 이날로 상임위 현황청취를 끝내고
-
올해 겨울철 연료
겨울을 앞둔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연료문제일 것 같다. 워낙 빈약한 자원에다 그나마 있는 것조차 그 동안 제대로 개발하지 못한 탓으로 도시 영세민들은 매 번의 겨울을 땔감 걱정을
-
선박추진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J·B·해들러」씨
『한국의 조선공업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잘 훈련된 노동력, 그리고 건조기술의 잠재적 능력이 있어 발전이 크게 기대됩니다.』 「유엔」개발계획의 지원사업에 의해 현재 과기연(K1ST
-
국회질문·답변요지
▲최용수 의원(유정) 질문=임금·세금·금융·사회보장 등 면에서 발전적이고 종합적인 소득분배 정책이 절실히 요망되는데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히라. 저임금 문제는 사회불안의 요인이 되며
-
석탄 값 50% 이상 인상 요구
석탄 업계는 오는 4월1일부터 석탄 값을 50% 이상 올려 줄 것을 정부 당국에 요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석탄 업계는 작년 4월에 4급 탄 기준 51·
-
올해 여신 증가율 30.8%로
정부는 금년 국내 여신증가율을 30.8%, 총통화 증가율을 30.0%로 잡은 75년 재정안정계획을 확정, 오는 2월17일 내한하는 IMF(국제통화기금) 조사단과 협의할 예정이다.
-
(4) 남덕우 기획원장관 신태환 아세아 경제 연구 소장
▲남덕우 부총리=신 선생님, 과세 안녕하셨습니까? ▲신태환 박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려운 때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남 부총리의 서울대학교 대학원 시절 사제지간인 두 경
-
기본 선임 23% 인상
유가인상 부가임은 폐지 미주 행 4개 운임 동맹은 한국으로부터 미국 및 「캐나다」지역으로 나가는 수출 대물의 기본운임을 15일부터 예정대로 23% 인상 실시한다고 통고해 왔다. 이
-
개도국 특별원조 제의
【유엔본부 10일=외신종합】후아리·부메디엔 알제리 대통령은 10일 유엔 특별자원총회 기조연설에서 5개항의 『원자재와 개발』지침을 제의, 빈곤개발도상국들이 그들의 천연자원을 국유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