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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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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원장 유력 윌슨 “종전선언보다 비핵화가 먼저”
미국 공화당의 조 윌슨(71) 하원의원은 북한 비핵화와 종전선언의 순서를 놓고 “비핵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6선의 윌슨 의원은 미국내 한인 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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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트럼프 미 대통령“내가 원하는 건 노벨상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 내각회의에 앞서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원하는 상은‘세계를 위한 승리’(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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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벨평화상 받고 싶어도 올해는 힘들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지지자들의 노벨상 연호에 웃음을 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 그럼에도 노벨 평화상은 올해는 받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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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선 “현 정부서 일해도 다음 정부 위해 유연성 유지” 명문화
━ 정치 바람 덜 타는 미·일·영 외교부 정책은 현실을 바탕으로 객관적 분석을 통해 수립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물론 현실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정치의 영역이다. 특정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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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국정연설이 뭐기에? … 트럼프 입에 전 세계 주목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을 앞두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은 신년 초, 의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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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부 장관 방한…요즘 미군 지휘관 왜 한국을 찾을까
서주석 국방부 차관(오른쪽)이 30일 헤더 윌슨 미 공군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30일 헤더 윌슨 공군부 장관 등 미 공군 지휘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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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해줄래?” 연설 중 동성 파트너에 프로포즈한 호주 의원
호주 의회에서 4일 남성 의원이 동성 파트너에게 청혼해 화제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맬컴 턴불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유당의 팀 윌슨(37) 의원은 4일 연방 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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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트럼프 국회 연설 때 소란, 절대 안 된다
남정호 논설위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강대국 지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뭐든 할 인물이다. 한때 그는 ‘애견 외교’로 실속을 차렸다. 2008년 4월 백악관을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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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영호 “군사옵션보다 한국 드라마가 더 위력”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공사(왼쪽)가 1일 미 하원청문회에서 공화당 대럴 아이사·조 윌슨 의원(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태 전 공사는 “군사옵션보다는 한국 드라마 등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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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비서실장 “트럼프 대통령 예우 갖췄다”
존 켈리 비서실장이 전사자 예우 공방 논란에 휘말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내용 중 부적절한 대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켈리 실장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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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죽을 줄 알았다?”…트럼프, 전사자 유가족에 ‘막말’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사 군인 유족에 대한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달 초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전사한 라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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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5년간 북한 여행 전면 금지 추진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송환된 뒤 사망한 오토 웜비어. [AP=연합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미국 국민들의 북한 여행을 향후 5년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CNN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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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수 정부 그리고 우원식의 눈물
고정애라이팅에디터 21일 영국 의회에선 1974년 3월 이후 출생자들에겐 낯선 일이 벌어졌다. 개원연설에 해당하는 여왕연설 때다. 흐름은 같았다. 근위병이 의회 지하 저장고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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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살해” 22세 청년의 죽음, 미국 대북 응징론 불지피다
호기심으로 북한에 발을 디딘 건장한 청년이 18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고국에 돌아왔고, 엿새 만에 짧은 생을 마쳤다. 북한에 억류됐다 돌아온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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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에 살해당했다" 웜비어 사망에 분노한 미국
호기심으로 북한에 발을 디뎠던 청년이 18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고국에 돌아왔고, 불과 엿새 만에 짧은 생을 마쳤다. 북한에 억류됐다 돌아온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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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청년 앗아간 북한 관광…美, 여행금지론 확산
북한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송환됐다가 19일(현지시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는 호기심이 많은 지성적인 청년이었다. 미지의 땅, 금단의 세상에 대한 열정으로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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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북한여행 전면금지' 법안 발의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조 윌슨 [사진 AFP = 연합뉴스 ]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의원들이 25일 미국인들의 관광목적 북한 여행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북한여행통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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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특사, 상ㆍ하원 군사위원장에 새 정부 안보 철학 알려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로 워싱턴을 찾은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방미 사흘째인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상ㆍ하원 군사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한ㆍ미동맹을 중시하는 새 정부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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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리아 시나리오’까지 거론한 미국
# 2012년 1월 5일 미국 워싱턴 펜타곤(국방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새로운 국방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미군의 군살을 빼면서 날렵하고 유연한 군대를 만들겠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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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위협, 힘으로 응징해야” 미국 하원, 초당적 결의안
미국 하원이 7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 개발에 나서는 북한을 향해 힘으로 응징한다는 초당적인 대북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다. 의회의 대북 결의안은 트럼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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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10) 앤드루 멜런
앤드루 멜런은 기업가 정신과 공직자 윤리의 조화라는 면에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모범이다. [중앙포토]미국에서 억만장자가 공직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일한 기록은 금융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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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선거제도의 역설 “대체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었을까? 베스트셀러 경제학 교과서 저자인 그레고리 맨큐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여류 작가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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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제인 하먼 우드로윌슨센터 소장 답하다 “비핵화는 북·미 대화의 전제조건이 아니라 최종 목표”
막바지 레이스에 돌입한 미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당초 불기소 결정을 내렸던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착수하면서다.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