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울리고 끊기는 스팸 전화 '집중 단속'
벨이 1~2번 정도 울린 후 끊음으로써 수신자의 자발적인 접속을 유도하는 '원링'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정보통신부는 원링 등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한 스팸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
대신 '큰 믿음 MMT' 수익률 고공 행진
최근 강남에 사는 J씨(43)는 코스피지수 1500대에 가입했던 펀드 자금 일부를 환매했다. 주식시장의 등락이 너무 심해 불안한 나머지 펀드 자금 일부를 현금화한 것이다. 그는
-
[Briefing] KIC "위탁자산 300억 달러 증액"
한국투자공사(KIC)는 현재 200억 달러(약 18조6000억원)인 위탁자산을 2010년까지 5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KIC는 이를 위해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각종 공공기
-
CMA 계좌 200만개 넘어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200만 계좌를 돌파했다. 17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증권사 CMA 잔고는 13조9235억원, 계좌수는 227만개로 나타났다.
-
이삿짐업체 '배째라'식에 '이렇게' 대응해라
서울에서 이달 초 이사한 장모(여)씨. 장씨는 유명 포장이삿짐센터 Y에 의뢰해 이사하면서 장롱과 장식장 등 가구가 파손됐다. 이사 당일 약속한 5t과 1t차량, 용달차량은 오지 않
-
우리투자증권, '오토 머니 백' 서비스 실시
우리투자증권(사장 朴鍾秀)은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유휴자금을 자동으로 MMF로 투자하여 고객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오토 머니 백(Auto Money Back)」서비스를 9월
-
"세테크 상품 가입 서두르자"
최근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과 안전 자산 선호 현상으로 전세계 주식 시장이 단시간에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며 다시 안전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의 금리
-
[문화노트] 미술품 경매 또 위작 시비
제주에 사는 화가 변시지(80)씨는 속상한 마음에 붓을 놓고 있었다고 했다. 지난달 26일 서울옥션 경매에 나와 1150만 원에 낙찰된 자신의 작품 '제주풍경'(사진)이 위작 시
-
미수금 사흘새 7000억 급감
지난 20일 사상 최고치인 2조9974억원까지 치솟았던 위탁자 미수금 규모가 25일 기준 2조2990억원으로 급격히 줄었다. 사흘 만에 7000억원 가까이 줄었는데,이는 지난해 5
-
돈 움직임을 보고 주가 흐름 읽어라
돈의 흐름을 보면 주가의 흐름도 감을 잡을 수 있다. 외상거래인 미수금이 일정 비율 넘게 늘면 '과열 신호'요, 펀드 수탁액이나 고객 예탁금이 급증하면 주가가 오른다는 건 '증시의
-
경제활동인구 한 사람당 주식계좌 하나씩 가진 셈
증시 활황으로 주식 투자 계좌수가 급증, 2500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펀드 등 간접투자 열풍에 힘입어 간접투자 계좌가 직접투자 계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
미수금 1조4000억 미수거래 개선키로
급증하고 있는 주식 미수거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현재 증권사의 미수금이 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80% 늘었다고 1일 밝혔다. 금
-
개인들 돌아오나
개인 투자자가 주식거래를 위해 개설하는 위탁 계좌 수와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활동계좌 수가 최근 단기간에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직접 투자에 등을 돌려 오던 '개미'들이
-
행정도시 예정지, 영농회사 '붐'
행정도시 편입지인 충남 연기군 금남면 K영농회사 지천호(54)대표는 "회사를 운영해 온 10여년 이래 올해가 가장 바쁠 것 같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 동안 남에게 대
-
[금강산관광지구 세관규정]
제1장 일반규정 제1조(사명) 이 규정은 금강산관광지구의 세관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물자의 반출입과 출입하는 인원, 운수수단의 편의를 보장하는데 이바지한다. 제2조 (
-
[반론] 12일자 황평우씨 글에 대해
지난 10월 30일 환경부와 문화재청은 '문화유산과자연환경자산에관한국민신탁법'(이하 국민신탁법)을 공동 입법예고하여 시민이 확보한 자연.문화유산을 영구 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
[창업/취업] 전문가의 손길이 허덕이는 가게 살린다
▶ 운영난을 겪던 미용실 경영을 위탁받아 가게를 되살린 이병오씨가 인터넷을 보고 찾아온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다. 서울 이화여대 앞에서 2억3000만원을 투자해 40평가량의 미용
-
금감원, 사모펀드 편법 운용 투신사 10여곳 조사
금융감독원이 수탁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사모펀드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금감원 임승철 증권검사2국장은 5일 "현재까지 5개 투신사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다음달까지 5개사를
-
장애인복지관 분쟁 해결될 듯
장기간에 걸친 노조 파업과 광주시의 복지관 기능 분할 방침 등으로 파행을 거듭해온 광주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사태가 해결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1일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서 노조와 시민
-
[마트] 경매 전성시대
#1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빌딩 3층 서울보석경매전시장. 50명 안팎의 고객이 90평 규모의 전시장에 앉아 보석 경매에 열심이다. 경매 참여자들은 조용히 번호판을 치
-
31개 투신운용사 순익 SK사태로 소폭 감소
투신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SK글로벌 사태로 소폭 감소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1개 투신운용사의 2002회계연도(2002년 4월~2003년 3월) 세전 당기순이익은 1천7백
-
기관, 선물·옵션거래 사후증거금제 도입
금융감독위원회는 증권거래소의 승인을 받은 적격 기관투자가가 헤지(위험회피)와 차익거래를 위해 선물.옵션 거래를 할 경우 현물(주식)시장처럼 사후 증거금을 내도록 한다고 30일 밝혔
-
예보, 부도난 한부신 등 7백억 부실 임직원에 손배소
예금보험공사가 한국부동산신탁(한부신)과 대한부동산신탁(대부신) 전직 대표이사 등 19명에 대해 7백억원의 부실 책임을 밝혀내고 조만간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 예보 고
-
포스코 유상부 회장 연임 여부 '61%' 외국인에 달려
오는 14일 포스코 주주총회에 상정될 유상부 포스코 회장의 연임 안건에 대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통해 간접투자를 하고 있는 일반투자자(신탁계정, 전체 지분의 9.878%)는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