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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5210 → 5580원 … 모든 음식점서 금연
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된다. 2~6월에 지자체 조례가 개정되면 고가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할 때 내는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인하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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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손가락으로 커피값 내 봤소?
퀵스터가 만든 정맥인식 결제 시스템. 손바닥의 정맥 패턴을 파악해 결제하는 데까지 5초가 안걸린다. 스웨덴 룬드대학교 주변 소매점이나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비용을 지불할 때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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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억4371만 이순신 장군님 어디 계십니까?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30년 넘게 일하고 있는 강전환(62)씨. 아침 운전을 시작하면서 100원 동전을 보통 50개 정도 들고 나온다. 많이 갖고 나오는 날에도 80개를 안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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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 단말기도 뚫려
신용카드 결제용 ‘POS(point of sales) 단말기’를 해킹해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빼낸 뒤 위조 카드를 만들어 1억여원을 빼간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POS 단말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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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으로 축의금 내는 동네
강원도 양구군에는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 외에 제2의 화폐가 있다. ‘양구사랑상품권’이다. 일반 화폐처럼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있다. 위조방지 기술도 적용됐다. 현재 5000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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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카드 오늘부터 사용 금지
오늘부터 카드 뒷면에 검정 마그네틱 띠만 두른 신용·직불·현금카드의 자동화기기(ATM)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카드 위·변조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ATM기기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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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마그네틱카드 ATM 사용금지
3일부터 카드 뒷면에 검정 마그네틱 띠만 두른 신용ㆍ직불ㆍ현금카드의 자동화기기(ATM)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카드 위·변조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ATM기기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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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 안내전화 1588-1688, 8100 아니면 의심
금융감독원 최종구 수석부원장이 19일 여의도 금감원 기자실에서 고객정보유출 사건을 브리핑하기 앞서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몇몇 카드사에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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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아내 카드로 몰래 돈 빼쓴 건 절도죄"
남편이 아내 몰래 지갑에서 현금을 빼내 썼다면 처벌 대상이 될까. 현금이 아닌 카드를 꺼내 현금을 인출했다면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금은 무죄, 카드로 현금 인출은 유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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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돈뭉치 나와도 '원전 마피아' 몸통 감도 못 잡아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를 승인하는 한국전력기술 간부들이 성적서를 위조한 새한티이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해외 골프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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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에 식칼 없는’ 금감원
마그네틱(MS) 카드의 전자칩(IC) 내장 카드 전환을 추진 중인 금융감독원이 정작 직원들에겐 마그네틱 카드를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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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5만원권 만들어 1장 쓴 죄, 징역 5년 선고
방배경찰서가 압수한 장씨의 위조지폐. 5만원권 진폐 일부와 복사한 위폐를 합쳐 만들었다.지난 3월 3일 송파구 삼전동의 한 원룸. 장모(46)씨는 지갑에서 5만원짜리를 한 장 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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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인증서 위조 사고 원칙적으로 은행 책임
앞으로 현금카드·공인인증서 위·변조나 해킹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는 원칙적으로 은행이 책임지게 된다. 현금카드 등을 분실해서 신고했을 경우, 그 즉시 신고효력이 생긴 것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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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적 신용카드 발급, 서둘러 뿌리 뽑아라
온라인을 통한 신용카드 호객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니 대단히 걱정스럽다. 금융 당국과 카드사들이 서로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할 계제가 아니다. 지금 한국경제의 가장 큰 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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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9만원” … 온라인 카드 호객 극성
‘20대 직장인을 위한 신용카드를 추천해주세요.’ 기자가 한 인터넷 생활정보 카페에 글을 올린 건 7일 오후. 3시간 만에 쪽지 3통이 도착했다. 2통은 “연회비도 면제해주고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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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인터넷뱅킹 피해 ‘은행 전액 배상’ 판결
보이스피싱(전자금융사기)으로 피해를 입었더라도 은행 인터넷뱅킹 보안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했다면, 은행이 그 피해금액을 전액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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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명의로 30억 대출 받아 호화빌라
솔로몬·미래·한국·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은 대주주의 ‘사금고’였다. 이곳 대주주들은 금융당국 기만, 금품 로비, 재산 은닉의 범죄를 저질렀다. 이들이 빼돌린 돈은 골프장·카지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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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소개" 미모女 사진에 혹해 돈 보냈더니
한 인터넷 사이트. 미모의 여성 사진과 함께 애인을 소개해 준다는 문구가 남성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모두 사기를 위한 미끼였다.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혹해 30억 원이 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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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지 말고 넣으라더니 … IC카드 무용지물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는 ‘긁는’ 카드밖에는 결제가 안 됩니다. IC카드 단말기가 없어서요.” 금융회사에 다니는 김모(27)씨는 얼마 전 서울 명동에서 영국인 친구의 쇼핑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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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KT 국제전화 앱 ‘톡톡001’ 출시 外
기업 KT 국제전화 앱 ‘톡톡001’ 출시 KT는 ‘001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톡톡001’을 출시했다. 이 앱을 이용할 경우 분당 통화료가 미국·중국·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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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빼돌린 세무공무원 … 공범은 람보르기니 구입
7급 세무 공무원 정모씨와 공범 조모씨가 빼돌린 세금으로 구입해 몰고 다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와 동일 기종의 차.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2인승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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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상품권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서 현금 못지않게 인기를 끄는 선물이 있습니다. 뭔지 아세요. 정답은 바로 상품권이랍니다. 상품권 하면 흔히 백화점 상품권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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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남자 ‘구미호’의 인터넷 사기 전말
인터넷 채팅으로 뭇 남성의 금품을 갈취한 미모의 ‘여장남성’이 중국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의 미인계에 넘어간 남성의 피해액은 50만 위안(한화 1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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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쟁이 각박한 삶, 오아시스 같던 월급날이여!”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줄을 서서 월급봉투를 받던 광경이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이제는 거의 모든 직장이 계좌 이체를 통해 월급을 지급하지만, 아직도 일부 기업에서는 현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