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복사기로 5만원권 위조…복권 사고 택시비 낸 50대 결국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컬러복사기로 5만원권을 복사해 사용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통화위조 혐의로 기소된 50대 A
-
"잠시 지옥가면 부자된다"…은행 직원들의 '천하제일 횡령대회'
11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이원범·한기수·남우현)는 2012~2020년 우리은행에서 총 70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직 우리은행 직원 A(45)씨와 공범이자 친동생인 B(43
-
택시서 주운 지갑에 100억이...물거품 된 '수천만원 사례금' 왜
사진 MBC 캡처 택시에서 발견된 분실 지갑에 든 100억원가량의 돈이 알고 보니 위조 수표였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MBC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
[소년중앙] 엽전부터 오만원권까지…돈이 돈 되기까지 무슨 일 있었을까
세종대왕 만원권 대신 석굴암 만원 나올 뻔? 화폐에 숨은 이야기 알아봐요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물건인 돈의 또 다
-
檢, 이재명 수사 고비마다 위증죄…"사법방해 탓"vs"방어권 침해"
지난달 17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소환 조사에 이목이 집중될 무렵,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 대표가 대통령 후보 당시 대선캠프 상황실장을
-
국정원 “북한 해킹, 일반인 신용카드 정보까지 빼갔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 수법이 더 대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의 클라우드에서 신용카드 정보가 담긴 사진을 빼내고, 대륙간탄도미사일 수십회 발사할 수 있는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
-
“ICBM 30회 쏠 암호화폐 빼내는 北 해커들”...韓기업 위장 취업 시도도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가정보원 북한의 사이버 공격 수법이 더 대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종이카드 한장에 64억 대박"…日 열광한 '포케카' 뭐길래 [김현예의 톡톡일본]
김현예 도쿄 특파원 우리 돈 약 300원꼴인 종이 카드 한 장. 이 카드가 일본에선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다. 이 카드를 사기 위해 새벽에 줄을 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
"너무 쉬운데?"…5개 회사 옮기며 9억 연쇄횡령, 왜 몰랐나 [횡령공화국 ①]
횡령은 기업을 휘청이게 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손해를 끼친다. 검찰의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횡령 범죄는 5만1793건. 2014년 3만864
-
[단독]가지도 않은 홍콩서 43억 썼다…회장님의 수상한 법카
서울 중구에 있는 대우산업개발 사무실 모습. '이안'이란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한다. 함종선 기자 지난 7월 21일 오후 한국과 홍콩에서 두 장의 법인카드가 각각 결제됐다. 한
-
무통장거래 한도 줄이고 휴대폰 개통 3회선 제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계좌번호만으로 현금을 입금할 수 있는 무통장 거래 한도가 1회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다. 비대면 계좌개설도 까다로워지고, 통신사에서 개통할
-
보이스피싱 급증에…무통장 입금 한도 1회 50만원으로 제한
29일 정부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금융ㆍ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방지대책을 내놨다. 중앙포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계좌번호만으로 현
-
“딸 논문 대필” “논문 아니다”...오늘 한동훈 청문회 '핵심 쟁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고교생 딸이 해외 학술문헌 사이트에 등록한 논문 대필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면서 9일 인사청문회의 쟁점으로까지 떠올랐다. 조국 전 장관이 한 후보자 딸
-
[이번 주 리뷰]증시 잔인한 1월…북한 연이은 도발(24~29일)
1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정경심 #오미크론 #코로나 1만명 #우크라이나 #검찰 #TV토론 #김은경 #LG에너지솔루션 #감만배 #삼표산업 #중대재해처벌법
-
[단독]취준생 죽음 몬 보이스피싱 조직, 中공안 체포됐다 풀려나[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추가 범행에 20대 극단 선택 ━ “택배ㆍ경리 업무” 믿은 청년들만 철퇴 지난 7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안산의 한 지하철역 앞에서 A씨(22)를 만났다.
-
6000만원 뽑는데 6개월···해지도 안되고 찾지도 못하는 계좌[금융SOS]
'금융거래 한도 계좌'는 금융사기에 이용되는 대포통장과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됐다. 은행에서 계좌를 신설할 때 목적을 소명하지 못하면 송금 등의 이체 한도가
-
'제2의 인민은행'이라 불리는 중국의 가짜 지폐 마을
잠깐 이리 줘 보세요. 지폐를 들어 위폐 감별을 하는 중국 소상공인 [사진출처=소후닷컴] 중국 구멍가게나 노점상 같은 곳에서 종종 겪게 되는 일이다. 지금은 QR코드를 이용
-
[이코노미스트] 조원경의 알고 싶은 것들의 결말(26) 비트코인은 진정 버블인가?
암호화폐 기반 블록체인 기술 활용시 거래 공정성 담보 등 혁신 가능 블록체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떠올린다. 암호화폐가 이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
[안유화의 이코노믹스] 상용화 앞둔 DCEP, 알리페이·위챗페이 넘는다
━ 중국 디지털 통화가 가져올 변화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금융학과 교수 세계적으로 디지털 화폐 개발이 가속하고 있다. 주요국에서는 이를 중앙은행의 법정 디지털 통화(
-
[Mac] 현금 없는 세상, CBDC는 목전에 왔는가
[출처: 셔터스톡] [Mac의 미래 상상] 이제는 뉴스에서 ‘위조지폐 사용범 검거’나 ‘마늘밭에서 돈다발이 나왔다는’ 사건이 거의 보도되지 않습니다. 과거 중앙은행들은 조폐기관을
-
[이코노미스트] 백화점 상품권, 온라인몰에선 ‘미확인 물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만 모바일 앱 통해 바로 사용 가능 추석 선물로 백화점 상품권을 권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모델들. / 사진:롯데쇼핑 추석 명절을 맞아 지인에게 현대백화점 상품
-
[그게머니] 코로나 씻어낸다고 세탁기에 돌린 5만원권 710장의 최후
올해 상반기 한국은행 화폐 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된 손상화폐가 60억5000만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4억원이나 증가한 건데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
[트랜D]점점 더 치열해지는 디지털 화폐 경쟁
화폐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 화폐는 거래를 매개하는 수단이다. 과거 동전이나 지폐가 거래의 주된 수단이었다면, 이미 신용카드로 전환된 지 오래다. 2019년 신용카드 이용
-
유럽 발칵 뒤집은 2조6000억 사기극 CEO, 실제론 검소했다?
마르쿠스 브라운 와이어카드 전 CEO. EPA=연합뉴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던 핀테크 대표기업에서 독일 증시 상장 기업 중 최초의 파산 선언까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