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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암 막으려면 금연·절주·식생활 개선하고 구충제 복용
대장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류가 좋다. 관련기사 건국대병원 소화기내시경팀- 나비넥타이 매는 세심한 의사들 위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절주하며 과식·편식을 피하면서 규칙적으로 식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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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세요 ‘몸의 비명’
‘오늘은 자제해야지…’. 해마다 이맘때쯤 되면 쓰린 속을 어루만지며 이런 결심을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오랜만에 만난 벗들과 어울리는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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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의사선생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닥터스 씽킹 제롬 그루프먼 지음 이문희 옮김 해냄, 395쪽, 1만3000원 30대 미국 여성 앤 도저는 2004년까지 15년 동안 30여 명의 의사를 돌아가며 만났다. 식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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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포도주 알레르기? 와인 알고 드세요
프렌치 패러독스(육류 섭취, 흡연량이 많은 프랑스인이 미국·영국인보다 심장병에 덜 걸리는 현상),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다량 함유, ‘날씬해지고 싶으면 맥주보다 포도주를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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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황혼기에 남이 되는 부부, 왜?
주부 김미영(62·가명)씨는 요즘 남편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이유인 즉 퇴직한 남편이 하루 종일 집안에 들어앉아 잔소리를 해대고 있기 때문. 김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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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처방전마다 소화제 빠지지 않는 이유는?
아플 때 한국인이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가 “왠지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는 것이다. 가벼운 감기도, 중한 병에 걸려도 소화불량을 가장 먼저 의사에게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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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에 대한 잘못된 상식
음식을 먹고 배설을 하는 일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질환이 있어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반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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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체크해 보세요
정신질환이라고 하면, 헛소리를 하거나 혼자 실없이 웃고 다니는 심한 정신분열병 환자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질환은 전체 정신질환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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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뛰어넘을 신약 계속 내놓겠다”
동아제약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오는 29일 이 회사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벌이는 강문석(46) 수석무역 부회장(전 동아제약 대표)을 중앙SUNDAY가 단독 인터뷰했다.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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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원샷'의 해악은?
올해 24살인 강모씨(여)는 최근에 동아리 후배들과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지만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은 적이 많다. 강씨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1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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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잘못 먹으면 ‘독’
두통이나 생리통이 조금만 느껴져도 즉각 진통제를 삼키는 남녀가 많다.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 비마약성 진통제 등 2종류다. 마약성 진통제는 의사 처방 없이는 못 구하므로 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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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과로 스트레스와 연관 많아
박경희(가명, 25세, 서비스업) 양은 간헐적인 위염증상이 있긴 했지만 건강을 잘 유지해 왔다. 그런데 2년 전 입사한 이후 조금씩 여드름이 생기더니 증상이 점점 심해져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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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 클로렐라…피가 되고 살이 되는 '단백질의 보고'
녹차와 함께 대표적인 녹색 식품인 클로렐라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대체 식량으로 개발됐다. 그러나 식량 대신 먹기엔 값이 너무 비싸 지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되거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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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업] 유한양행
주가는 실적에 수렴하는 법이다. 테마에 휩쓸려 널뛰기도 하지만, 결국 주가는 실적에 따라 움직인다. 그런데 형편없는 실적에도 주가가 꿋꿋한 경우가 있다. 공개된 실적은 별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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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작 마십시다 입은 웃지만 간이 웁니다
추석 명절은 행복하다. 그러나 우리 몸은 고달프다. 가을철 병원 응급실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가 바로 추석 연휴다. 더욱이 이번엔 연휴가 짧아 심신의 부담이 더 클 전망이다. 추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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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작작 마십시다 입은 웃지만 간이 웁니다
추석 명절은 행복하다. 그러나 우리 몸은 고달프다. 가을철 병원 응급실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가 바로 추석 연휴다. 더욱이 이번엔 연휴가 짧아 심신의 부담이 더 클 전망이다.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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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장윤정 과로 입원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25·사진)이 과로로 쓰러졌다. 장윤정은 5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해 6월 1일 오전 현재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증상은 복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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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방] 두피 염증 심하면 감국 마사지
봄나들이가 시작되는 삼월이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데다 꽃샘바람으로 먼지가 날려 외출 후 피부관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봄철 다빈도 질환에서도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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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향약집성방] 두피 염증 심하면 감국 마사지
봄나들이가 시작되는 삼월이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데다 꽃샘바람으로 먼지가 날려 외출 후 피부관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봄철 다빈도 질환에서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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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주당에겐 매운게 약이네
경기 불황과 정체된 사회 분위기 탓일까?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호황을 누리는 음식이 있다. 불닭.찜닭.매운 버거.매운 라면.낙지볶음.냉면.꼬치.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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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골초·주당에겐 매운게 약이네
경기 불황과 정체된 사회 분위기 탓일까?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호황을 누리는 음식이 있다. 불닭.찜닭.매운 버거.매운 라면.낙지볶음.냉면.꼬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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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혁명] 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위는 침묵의 장기인 간과는 달리 자신의 '심기'를 곧잘 드러낸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거북한 음식을 먹었을 때 금세 불편한 증상을 표출하는 것이다. 위는 음식을 으깨 위액과 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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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혁명] 6. 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위는 침묵의 장기인 간과는 달리 자신의 '심기'를 곧잘 드러낸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거북한 음식을 먹었을 때 금세 불편한 증상을 표출하는 것이다. 위는 음식을 으깨 위액과 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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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일] 수험생 건강관리 요령
올해 수학능력시험이 열흘 남았다.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야겠지만 '인생의 갈림길'에 비유되는 수학능력시험 앞에서는 누구라도 떨리게 마련이다. 특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