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본을 생각한다
국민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식생활의 질과 위생관념이다. 의생활·주생활은 물론이고 식생활이 국제적인 다양성을 흡수
-
간염예방접종 의무화
정부는 새로운 국민범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간염을 조기에 퇴치하기 위해 내년중 전공무원과 교사들에게 간염예방정종을 실시하고 85년부터 연간15만명의 신생아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
-
대중음식점의 허가요건
지금까지 신고만하면 영업이 가능했던 대중음식점이 내년부터는 다시 허가제로 바뀐다는 당국의 방침은 국민들의 외식생활과 환경위생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일이다. 대중음식점의 영업은
-
정량속이는 가스·석유상
공정한 상거래는 경제질서의 기본요체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불공정한상거래가 우리주변에서 아직도 성행되고 있음은 근본적으로 경제질서를 뒤흔들고 신용사회의 건설에 결정적인 장애 요인이
-
운전사·접객업소 종사원들 영어·일어 회화교육
서울시내 택시운전사와 음식점·숙박업소·시장·상가·백화점 종사원들은 모두 기본적인 영어와 일본어회화교육을 받게된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
-
『손님맞이 운동』
정부는 9월하순과 10월초순 각각 서울에서 열리는 미주여행알선업자협회(ASTA) 총회와 국제의회연맹(IPU) 총회를 앞두고 범국민적인 『손님맞이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다. 우리
-
접객업소 위생시실 철저히
전두환 대통령은 7일하오 보건의날을 맞아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지창택 대한치과의사협회 명예회장 등 보건유공 포상자 24명을 접견,다과를 나누며 환담했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
-
주방위생시설 나쁜업소 허가취소
서울시는 17일 올하반기부터 수세식화장실과 주방의 위생시설을 갖추지 않은 식품접객업소는 모두 허가취소키로했다. 이같은 방침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대비, 위생시설의 수준을 높이기위
-
물질성장에 맞춰 의식개혁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 1월 새해 국정연설에서 「선진조국의 창조」를 임기중 국정의 기본목표로 선언했다. 무릇 선진국이라 하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일정수준 이상의 부와 이
-
전국 12개 진료권 시설 확충 공동주택 하수·분뇨 동시정화
◇인구억제책=영세민 불임시술을 1만7천7백명에게 실시하고 2자녀이하 단산때엔 10만원, 3자녀이상 단산엔 3만원씩 생계보조비를 지원한다 또 5만8천명에게 정관시술, 18만5천명에
-
복지서책 현실에 맞게
전두환 대통령은 11일 하오 보사부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각종 복지시책은 너무 이상에 치우쳐 비현실적이 되지 않도록 재정 형편에 맞춰 신중하게 장·중·단기 계획을 세워 시행
-
겹치기 과잉단속
식품 접객업소에 대해서는 보사부·시청보건위생과·시·군 또는구청위생과등 3개기관이 식품위생감시를, 농수산부·시청양정과·구청산업과등 3개기관이 혼분식 단속을하며 동력자원부·시청연료과·
-
인삼 찻집에선 술·코피못팔아
인삼찻집의 술·코피판매가 금지되고 간이주점이 독립업종으로 부활됐다. 국무회의는 7일 ▲대중음식점에 통합된 간이주점을 분리, 허가업종으로 하고 ▲그동안 분류가 모호했던 인삼찻집과 디
-
전국에 방역 비상|수인성질환·식중독 만연에 대비
보사부는 12일 장마와 바캉스철을 앞두고 각종 수인성질병과 식중독 등이 만연할 것에 대비, 전국에 방역 비상령을 내리고 방역태세를 완비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보사부는 이 지
-
수은 콩나물
수은 콩나물이 또 나왔다. 최근 서울시가 시내 1백 80여 개 소의 재배공장에서 수거한 콩나물을 검사한 결과 6개 공장의 제품에서 허용치 보다 무려 7∼8배나 더 많은 수은을 검출
-
요정·음식점 20곳 영업정지
서울시는 1일 하오 7시부터 자정까지 5시간동안경찰과 합동으로 접객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고 주류를 팔았거나 퇴폐·무도행위를 허용한 요정 올림피아(충무로4가
-
유흥접객 업소 10% 이상 아직도 수거식 화장실
서울시내 8만6천여 개의 각종 접객업소 가운데 아직도 재래의 수세식 화장실을 쓰거나 주방에 냉장·세척시설 등을 재대로 갖추지 않은 업소가 전체의 34.6%인 3만3개 소에 달하는
-
술집 ·다방·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18세부터 출입허용 검토
술집·다방·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에 드나들 수 있는 연령 제한이 종전 20세에서 18세로 낮추어질 것 같다. 서울시는 3일 식품위생법에 규정되어 있는 미성년자의 유흥·접객업소 출입
-
접객업 위생감시 요식업 중앙회로
식당·다방·유흥음식점 등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감시업무가 오는 6월부터 대한 요식업 중앙회에 이관된다.
-
식중독 주의보
보사부는 19일 요즘 남씨가 풀리면서 상한 돼지고기나 생선회 등을 먹고 식중독이 자주 일어난다고 지적, 전국에 식중독주의보를 내리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와 감시를 강화토록
-
시판 약품·식품 |2·7%가 불량 |접객업소 20% "위생엉망" |보사부, 1년간 적발
시중에서 팔리는 의약품과 식품의 2·6∼2·7%가 불량품이며, 특히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의 20·5%가 시설과 위생상태등이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사부는 최근 국회보사위에 낸
-
보건증 없는 종업원 고용하면 벌금
보사부는 22일 각종 위생접객업소가 보건증을 갖지 않은 사람을 종업원으로 고용할 경우 업주에 대해서도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전염병 예방법 개정
-
실무국장의 업무보고 "대체로 성공적"자평만발
○…국장들의 직접 보고가 각 부처에 알려진것은 1월초순. 그 이래 국장들은 거의 매일 밤늦게까지 준비작업에 몰두했다. 사전에 2∼3회씩 거울·녹음기까지 동원해 가며 예행연습을 했고
-
의료보험 5인이상업체까지 확대
보사부는 올해 의료보험임의 적용대상을 현재 16인이상 사업장에서 5인이상 사업장까지 확대하고 1백개 대량 소비 의약품의 정찰판매를 실시하며 올림픽에 대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시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