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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규제개혁 생활 뭐가달라지나]가정의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행사해 온 규제는 모두 일상생활과 직결된 것들이다. 그래서 이들 부처는 '국민생활의 안전과 편의' 를 명분으로 정부부처중 가장 많은 1천7백3건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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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일부 목욕탕 목욕료 2천8백원으로 17% 인상
전주시내 일부 목욕탕들이 지난달 20일부터 목욕료를 성인의 경우 2천4백원에서 2천8백원으로 4백원 (17%) 을 올렸다. 또한 이.미용료는 3백원, 커피값 5백원등 대부분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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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대 음식점 값내리기 열풍
대구시수성구 일대 음식점에 값내리기 바람이 불고 있다. 업소간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구청의 서비스요금 잡기가 먹혀들고 있는 것이다.인하폭이 크지는 않다.그러나 전국의 지자체들이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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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학교급식시설 98년건립 송내동에 하루 3만명분 수용
부천시는 13일 소사구송내동457 일대에 1일 3만명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학교공동급식시설을 97년말까지 건립하기로했다.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이 급식시설은 첨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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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곳이 없다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문화 생활을 이룩했다.음식을 아직 손으로 먹는 종족도 있지만 동서양의 차이는 젓가락과 포크를 쓰는 점이다.이것은 농경과 유목문화에서 그 양식이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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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북제주군주민등록 주소지 변경 문제 놓고 신경전
『제주시민을 빼가는 치졸한 행위다.』 『찾아오는 농어촌운동의하나일 뿐이다.』 최근 제주시와 북제주군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옮기는 문제를 놓고 서로 곱지 않은 눈길을 주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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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프랑스 파리엔 두개의 파리가 있다.하나는 땅위의 파리,다른 하나는 땅속의 파리다.파리 지하는 구멍투성이다.지하묘지와 하수도,그리고 지하철이 개미집처럼 뚫려 있다.지하묘지는 옛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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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과거현재미래"광복50주년기념 국제학술회의
해방 이후 권위주의 체제의 가혹한 정치적 탄압으로 한국인은 독특한 태도를 갖게 되었다.▶정치에 대한 불신▶극한적 반대를 통한 정치적 주장의 관철▶「국제적 압력」을 이용하는 반대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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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1조4천억 단체급식시장 후끈 달았다
새벽 6시30분,서울 서소문 뒷골목.국내 굴지의 A그룹 사원식당이 자리잡은「공제회관」건물앞에는 칠흙같은 어둠이 걷히지 않은 시간인데도 쉴새없이 택시들이 달려와 멈춘다.그리고는 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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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거대한 스포츠病棟-선수 60%가부상에 신음
세계정상으로 발돋움한 중국스포츠의 이면에는 불구에 가까운 부상으로 신음하는 숱한 선수들의 희생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의 대표적 중립지인 明報는 10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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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향한 봉사신청 밀물
中央日報의 르완다 파견 자원봉사자 긴급모집에 첫날부터 신청. 문의.성금기탁 약속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하루 中央日報 자원봉사 캠페인사무국((751)5131~3)에 접수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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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의료지원단 선발대 17명 출발
서부사하라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참여하기 위한 국군의료지원단 선발대가 9일 오전 에어프랑스편으로 출국했다. 의료지원단 42명중 17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파리.카사블랑카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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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관련산업 규제 많다-농민 보호.물가.위생 명분
농업및 농업관련산업에 경쟁제한적인 규제가 많다. 이같은 규제들은 농민 보호나 물가안정.위생등을 명분으로 한 것이나 경제행정규제를 손놓지않으려는 관료주의의 병폐에 큰 원인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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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밥공장 계기 쌀소비 축진되길
최근 보도에 의하면 농협이 자동화된 생산시설과 최신 위생시설을 갖춘 밥공장을 준공, 고품질 쌀로 쌀밥을 비롯해 여섯종류의 밥을 하루 2만명분이나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완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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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의원 곧 소환/검찰/그린벨트훼손 사법처리 방침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김경수검사는 24일 민자당 김문기의원(61·강원 명주양양·상지학원 재단이사장)이 자신의 소유 서울 우이동 북한산국립공원내 2만5천평의 그린벨트안에서 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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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단속 겉돈다 서울시
연말연시 물가안정을 위한 서울시의 행정단속이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지금까지 본 청·22개 구청 및 서울지방국세청과 합동으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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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앞 바다 매립 지 야적장|사용기간 연창요정 논란
공공유원지조성을 명분으로 인천 송도 앞 바다를 매립한 업체들이 매립 지를 매각, 특혜시비(중앙일보 10월30일자보도)가 일고 있는 가운데 매립 지를 사들여 원목야적장 등 엉뚱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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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기내식사업/“황금알 낳는 거위”
◎KAL 독점 하루 2만천명분 제공/불고기 등 한식도… 김치는 싣지 못해/원가 1등석 8만원 이코노석 만원선 얼마전 처음으로 유럽을 다녀온 여행객의 「사육기」(?). 『하늘에 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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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캄」정부 통제강화/전택원특파원 프놈펜서 5신
◎외무·국방서 문화·교육까지 확대/일본인 기업·관광객들 “자국착각”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한 지식인은 유엔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UNTAC) 대표 아카시 야스시(명석강)를 「총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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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용기크각 최대 쟁점|보사부 시판 규격·시설시안
말도 많고 우여곡절이 심했던 생수시판을 앞두고 보사부가 광천음료수의 기준과 규격·시설기준 시안을 내놓았다. 30일 서울서초동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주제발표형식으로 발표된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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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할 일은 수돗물의 질 향상
정부는 그동안 논란을 되어왔던 생수의 국내시판을 내년부터 허용하고 생수제조 및 시판허가권을 보사부장관에서 시장·도지사에게 위임하는 것을 글자로 하는 식품위생법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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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춤추는 정책 버티는 업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은 없을까-. 최근 몇 년 동안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수돗물파동으로 시민들의 식수불신이 증폭되면서 「비교적 믿을 수 있는 물」로 인식된 생수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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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생수관리 왜 외면하나(사설)
수도물에 대한 불신으로 해서 날로 증가일로에 있는 「생수」에 대한 정부의 무책은 현실외면이란 비난을 면할 길이 없다. 지난 69년말부터 주한 외국인을 상대로 공급되기 시작한 생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