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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나들이 자연에 안겨『일상의 때』씻자

    4월말에 접어들면서 라일락향기가 뜨락에 진동하고 뒷산에 벚꽃과 진달래의 흐드러진 연분홍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겨우내 움츠려 왔던 실내생활을 털어 버리고 자녀들과 함께 봄 기지개를 활

    중앙일보

    1991.04.26 00:00

  • "수익사업에 온힘 쏟겠어요"|창립 2주년 맞은 국민체육 진흥공단 문태갑 이사장

    서울 올림픽 기념 국민체육 진흥공단(이사장 문태갑·사진)이 20일로 창립 2주년을 맞았다. 국민체육 진흥과 경기단체 지원 등을 모토로 89년 4월 문을 연 진흥공단은 숱한 의혹과

    중앙일보

    1991.04.20 00:00

  • 송월~이창지구 택지 37만평 조성

    나주시는 「호남의 큰 도읍」으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도시 개발과 산업 육성·문화 진흥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도내 12개 시·군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중앙일보

    1991.03.25 00:00

  • 전국 도로포장 율 100%로|제3차 국토종합개발 부문별 청사진

    ▲기본방향=「전국의 반나절 교통 권 화」를 이룰 수 있는 고속간선망을 형성한다. 이와 함께 남북한간 교류활성화에 대비한 간선교통체계를 수립한다. 신 산업지대·국민여가지대와 신공항

    중앙일보

    1991.03.12 00:00

  • 자연 보존·개발 균형 절실|이경재

    인간은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자연 생태계에서 탈출해 인공 생태계를 창출하였다. 비록 인간은 인공 생태계를 만들었다해도 항상 자연 생태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우리 인간이 사용하고

    중앙일보

    1991.03.04 00:00

  • 용산 미군 기지 시민공원 만들 때-"녹지 조성 우선 "96%

    용산 미8군 이적지에 대해 시민 대부분이 유료 공원화를 원해 입장료를 받더라도 깨끗이 관리되는 공원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가 9월21일부터 이틀간 시민 1천4

    중앙일보

    1990.10.30 00:00

  • (17)산·바다·명승지를 찾아…여행으로 활력 찾는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주말에는 대학생인 딸에게 살림을 맡기고 어디든 적당한 곳을 정해 훌쩍 떠나요. 이제는 아예 습관이 돼버려 여행을 갔다 오지 않으면 한주 내내 어쩐지 기분이

    중앙일보

    1990.09.30 00:00

  • 행락질서 이대로 둘 순 없다|무질서의 극치 자녀 볼까 겁나

    ▲차준엽(환경보호단체 「자연의 친구들」 공동대표)=산이나 바다에 쌓이는 쓰레기더미는 사람들이 보기에 지저분하고 악취가 난다는 사실 그 자체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땅속

    중앙일보

    1990.08.18 00:00

  • ◇일본국내외

    ▲세븐아일랜드=지바켄(간섭현) 해안에서 약 10km되는 바다가운데 7개의 인공섬을 건설, 제2의 동경만을 만든다는 계획. 총면적 6천ha에 2백만명의 인구가 생활할 수 있는 이곳에

    중앙일보

    1990.06.28 00:00

  • 69년 첫 삽…현재 인구밀도 17명꼴|도시 전체가 공원…도로와 주택 숲으로 막아 소음방지 효과|자족기능 갖추려 세계기업 유치|미국 밀턴킨스

    『유럽에서 기업을 하시려면 영국의 밀턴킨스로 오십시오. 교통이 편리하고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합니다. 』 밀턴킨스(Milton Keynes) 개발공사가 발행하는 투자안내팸플릿에는 이

    중앙일보

    1990.06.04 00:00

  • 농산물 공판장2천평규모로 건립

    제천시는 2000년대 교통상업도시의 특성을 살리면서 내륙공업도시로 탈바꿈한다. 금지동 제천시장은 『중앙고속도로 인근에 80만평규모의 공업단지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상권조성으로 다가오

    중앙일보

    1990.06.02 00:00

  • 외국의 신도시(상)|일본 다마 뉴타운 절반 입주하는데 25년 걸렸다

    대도시로의 인구집중과 그로 인한 부작용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선진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영국·프랑스·핀란드 등 유럽국가를 비롯, 일본이나 미국도 50년대 이후 신도시

    중앙일보

    1990.05.29 00:00

  • (30) 제3공단에 첨단사업체 유치

    구미시는 2000년까지 첨단전자산업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경북서남부의 중심 거점도시로 탈바꿈한다. 78년2월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합쳐 시로 승격된 구미시는 인구

    중앙일보

    1990.05.26 00:00

  • 지나가는 관광지서 머무는 곳으로

    강릉시가 2000년대엔 전통문화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영동의 거점도시로 탈바꿈한다.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첨단산업조성·관광개발·도시개발사업등을 펴나가겠다』 는 송재헌

    중앙일보

    1990.04.21 00:00

  • 달라지는 내고장 (24)|진해시|남해안 제1의 관광도시 꿈영근다

    군항 진해시가 남해안에서 가장 살기좋은 관광·전원도시로 개발된다. 벚꽃도시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진해시는 산업도시로 급팽창하는 인근 부산·창원·마산시와 불과 20∼30분거리밖에 안

    중앙일보

    1990.04.07 00:00

  • (17) 국제관광지 꿈부푼 「해상낙원」

    『가장 제주적인 것이 바로 가장 세계적인 것』 이란 명제하에 제주시가 태고의 신비를 제치고 「해상의 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향해 내달리던 반도의 정기가 남해

    중앙일보

    1990.02.17 00:00

  • 달라진 내고향(13)|대구시

    낙동강의 큰 줄기를 서쪽에 두고 북쪽을 흐르는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유역의 거대한 분지 위에 펼쳐진 대구시가 91년 완공되는 성서2차 공단을 중심으로 고유명사처럼 불리던 섬유도시

    중앙일보

    1990.01.13 00:00

  • 달라지는 내고장(12)|"북방교역의 주역" 힘찬 뜀박질|인천시

    외세의 대포앞에 굴욕적으로 문을 열어야 했던 인천이 이제 서해안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한국의 관문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다. 잔잔한 서해를 내해로 삼아 세계로

    중앙일보

    1990.01.06 00:00

  • 주말의 오토족|강변을 달린다|경춘고속화도로

    서울∼춘천간의 경춘고속화도로가 지난10일 개통됨으로써 풍광이 수려한 강원도지방으로 가는 여로가 한결 수월해졌다. 서울의 동부외곽 도농삼거리에서 춘천칠성동까지 전장 67km의 종래

    중앙일보

    1989.06.22 00:00

  • 광주 상무대땅 "신도시냐" "공원이냐" 팽팽

    상무대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광주문제」해결과 관련해 광주시서구쌍촌동 68만평의 상무대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그 부지활용방안에 광주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공화국이

    중앙일보

    1989.05.09 00:00

  • 그린벨트 완화해야 하나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규제완화계획은 재고되어야 한다. 정부에서 예정하고 있는 방침대로라면 그동안 애써온 보람은 서서히 무너질 수밖에 없다. 지난 71년 7월 수도권부터

    중앙일보

    1989.02.07 00:00

  • 체육재정 90년부터"홀로 서기"

    체육부는 오는 9O년까지3천 4백 80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9O년부터 매년 4백 80억 원을 체육단체 및 사회체육, 그리고 청소년 건전 육성시책 등에 지원키로 했다. 조

    중앙일보

    1988.10.29 00:00

  • (11)성장의 그늘 뛰다가 처진 사람 돌봐야 할 때

    정부 수립 후 40년, 특히 60년대 이후의 경제성장 속도는 실로 괄목할 만한 것이었음에 틀림없다. 「진지 잡수셨습니까」라는 인사말이 보여준 절대 빈곤은 거의 해소됐고 여름철이면

    중앙일보

    1988.08.24 00:00

  • 용산에 대규모 공원조성

    청와대 당국자는 12일 『용산의 미군시설 이전문제는 서울의 공해대책과 녹지대 확보의 필요성, 또 도심에 외국군 시설이 위치하고 있는데 따른 민족자존의 문제 등을 고러해 노태우 대통

    중앙일보

    1988.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