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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를 내면서 사시를 다짐한다|한국의 희망과 용기는 무엇이냐
우리는 우리 나라가 어려운 구비를 넘을 때마다 『앞날의 희망이 없는 나라』, 『용기를 가질 수 없는 사회』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이러한 절망의식과 좌절감을 드러내는 한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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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의 「이슈」…세계의 좌표|한국통일·월남전 귀결·중공투영은 어떻게 되나|세계의 두 권위·본사특파원과 인터뷰
병오년의 「톱·이슈」, 월남전은 어떻게 귀결이 나고, 중공의 투영은 어떻게 전 세계에 비치고, 이 속에서 우리가 설 좌표는 어딘가? 이런 문제를 부는데 도움이 필까하여 본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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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치에의 진일보를 위하여
한·일 국교정상화를 계기로 하여 한국의 국제정치상 좌표에 현저한 변화가 생긴 가운데 우리는 신년을 맞이했다. 한반도에의 일본세력 진출, 극도로 첨예화하고 있는 미·중공관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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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정국의 분기점|민중당의 급선회
을사년의 [8·15]는 조국광복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일협정비준안이 국회에서 야당과 학생들의 반대열풍속에서 통과된 전야이기도 하다. 정국을 파국점으로 내달리게 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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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주의의 위기|[16분지1 국회의원]의 출현을 보고―
11·9보선이 끝났다. 5개 선거구중 민중당이 3석을, 한독당과 정민회가 각기 1석을 차지했다. 이번 선거에 있어서 투표율은 평균하여 26%강, 서대문을구 같은 데서는 21%미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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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운동」이 진정한 신당을 이루도록
한·일 협정비준을 막기위해 국회의원을 사퇴하겠다던 민중당소속 국회의원의 대다수가 국회에 복귀함으로써, 이를 심히 못마땅히 생각하는 재야정치세력이 결집하여「순수 선명한 야당」을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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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견상의 양당정치」를 경계한다
오늘부터 국회가 열린다. 민중당소속 의원이 모두 사퇴서를 내고 원외로 이탈한지 60일만에 동당 온건파소속의원 30여명이 국회에 복귀하게 됨으로써 국회는 일당국회의 테두리를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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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야당의원 총 사퇴」「쇼」를 보고
민중당의 최고위원·지도위원 합동회의는 『당초 의원직 사퇴는 당이 잘못 설정한 지도 노선』이었음을 인정, 국민 앞에 사과성명을 내고 독재정치를 견제키 위해 당 소속의원이 『무조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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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재」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제언
최근 수년래 우리사회에서는 사회불안과 정치불안이 격화되어 위기에 이르게 되면「정치가 부재하게 된다」는 기이한 경향이 조성되고 있다. 국민의 정치적 자유를 전적으로 말살하고 강행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