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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명 2회에
【방콕=연합】한국은 3일밤 방콕실내체육관에서 속행된 제9회 킹즈컵 국제권투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 6명이 출전, 김광선(동국대)등 5명이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함으로써 첫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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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하면 은퇴하겠다"
【아틀랜틱시티=이민우특파원】WBA(세계권투협회) 주니어 웰터급(한계체중 63.504㎏)챔피언「아론 프라이어」와 도전자 한국의 김상현간의 타이틀매치가 당초 예정대로 3일 상오7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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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산은 적지만 선전에 기대|김상현, 4월 3일 미서「프라이어」에 지명도전
장정구의 타이틀 획득으로 한국프로복싱이 흥분 속에 있는 가운데 김상현(28)이 오는 4월3일 상오 7시20분(한국시간)아틀랜틱시티에서 WBA주니어웰터급챔피언「아른·프라이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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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프라이어에 4월3일 도전
【아를랜틱시티 (뉴저지주)AFP=연합】프로복싱WBA (세계권투협회) 주니어웰터급챔피언인 미국의 「아론·프라이어」(27)는 오는4월2일 (한국시간 4월3일)아틀랜틱시티에서 김상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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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아 한국프로복싱 3차례 정상도전|「연패의 늪」서 헤어나려나
세계타이틀도전에서 10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는 한국프로복싱이 오는17일부터 4월3일까지 17일동안 정순현·장정구·김상현 등이 잇달아 세계정상을 두드리게돼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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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철 25전 KO승 얼마나 실속 있나|4월께 세계랭커와 시험일전
백인철이 파죽의 KO퍼레이드를 계속, 국내에선 전인미답의 25전 전KO승을 수립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있다. 25KO승 중 3회 안에 누인 것만도 20차례가 되며 10회를 넘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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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대『코브라』의 싸움|황준석, 14일 미서 『커리』와 챔피언 결정전 WBA웰터급
한국중량급의 간판스타 황준석이 14일 상오11시반(한국시간·MBC-TV위성중계) 미국텍사스주 포트워드시에서 공석중인 WBA웰터급 타이틀을 놓고 「도널드·커리」와 한판승부를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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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구의 한 풀겠다" 황준석 LA도착
【로스앤젤레스=연합】「슈거레이·레너드」의 은퇴로 공석중인 WBA 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을 갖기 위해 한국의 황준석선수(22·동급3위)가 김현치매니저와 함께 26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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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석, 「커리」와 일전위해 장도에
세계타이틀도전에서 9연패로 그로기상태에 빠진 한국프로복싱이 이번에는 황준석이 또다시 챔피언탈환에 나섰다. 오는 2월14일 상오11시반(한국시간·MBCTV위성중계)미국 텍사스주 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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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스는 방어전17번 모두 KO승
「사각의 정글」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 언제나 약육강식의 정의가 실증되어왔다. 50년대 짧은팔의 KO왕 「로키·마르시아노」가 무패로 링을 떠나고 82년은 세기의 마법사 「슈거·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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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구 죽음으로 복싱 사활론까지
프로복서 김득구의 죽음과 세계타이틀전의 연패등 82년은 한국프로복싱계에 충격과 실의를 몰고온 한해였다. 올해 세계프로복싱전반은 어떠했는가. AFP통신의 분석을 토대로 올한해 세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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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석 타이틀도전|내2월13일 미국서
프로복싱 WBA웰터급3위인 황준석(21·동급OPBF챔피언)이 내년2월13일(한국시간)미국 텍사스주델라스시에서 동급2위인 흑인「도널드·커리」(21·미국)와 챔피언결정전을 벌이게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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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리-존즈 격돌|공석챔피언 결정전
【멕시코시티AFP=본사특약】 프로복싱 WBC는 웰터급통합챔피언이었던 「슈거·레이·래너드」의 은퇴로 공석이된 타이틀결정전에 동급l위인 미국의 「밀턴·매크로리」와 유럽챔피언이며 동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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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나베나」는 사창가 포주 총 맞고 죽어
김득구 선수의 죽음은 프로복서 보호대책을 거세게 불러일으키고 있고 또 그동안 세계적 복서들이 얼마나 많이 희생당했나 하는 경각심을 던져 주고 있다. 45년 이후 링에서 사망한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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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료는 얼마나 되나|4만원부터 130억 원까지…천차만별의 명세
23세의 한창 나이인 김득구는 명예와 돈(대전료 2만 달러)을 함께 차지하려다 젊음을 링 위에서 불사르고 말았다. 때리고 맞아야 하며 자칫하면 목숨까지 잃는 프로복서들의 파이트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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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구는 최후의 헝그리 복서 매사에 억척…별명은「탱크」"
김득구와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친구인 이상봉(26·전 밴텀급 한국1위)은『가난의 한을 권투로 이겨내려 했던 복서의 표본이 김득구 이었다』고 애처로와 했다.『떠나기 바로 전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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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주먹」서 벙어리 글러브 검토까지
프로복싱은 인간의 파괴본능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발생했으나 끊임없이 참화가 일어나면서 선수보호를 위한 기구 및 규칙의 개 정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 김득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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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보호대책 시급
▲엄규환씨(서울체육 고 복싱감독)=프로권투는 관중동원을 위해 현재 KO율이 높은 멕시코 제 6온스 글러브(웰터급까지)를 사용한다. 이 치명적인 글러브를 8온스 이상으로 올려 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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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타이틀전 사망자는 프로복싱 백년사상 5명
김득구의 불행을 계기로 링에서 일어난 참화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프로복싱 1백년사상 세계타이틀매치에서 희생자가 생긴 것은 이제까지 다섯 차례가 된다. 최초의 희생사는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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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어 약물 복용 아르게요 측서 주장
【마이애미 로이터=연합】 WBA(세계권투연맹)는 주니어웰터급 챔피언 「아론·프라이어」(27·미국)가 13일(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거행된 「알렉시스·아르계요」(30·니카나과)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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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한」 주먹으로 풀려다…"
한국 프로복서로서 세계타이틀에 도전하는 최후의 헝그리복서로 불린 김득구는 한을 풀지 못하고 쓰러졌다. 배고픈 한을 주먹으로 씻으려했던 김은 이번 타이틀매치에 복서의 생명을 걸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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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4체급 정복 실패
【마이애미(플로리다주)=외신 연합】 프로복싱 1백년사상 처음 4개 체급 제패의 신화를 창조하려던 「알랙시스·아르게요」(30·니카라과)의 꿈은 무참히 무산되고 말았다. 13일 낮(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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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복싱 7전8기하려나
주말인 오는 13, 14일 미국에서 벌어지는 2개의 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는 한국 팬들의 지대한 관심과 흥미를 모으고 있다. 14일 상오(한국시간·MBC TV 상오10시반부터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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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싱선수 지도하러온 「히토플러스」씨
『한국선수들은 일반적으로 발과 몸놀림이 유연하지 못한것 같아요.』 오는 11월의 인도아시안게임에 대비, 한국의 메달박스인 복싱선수들을 지도하고있는 전미국복싱대표팀코치 「크리스토·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