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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기획] 굿바이 2005 출판
올 한 해는 어떠셨습니까? 이 땅의 학자들이 2005년 한국사회를 풀이하는 사자성어로 '위에는 불, 아래에는 못'이라는 뜻의 상화하택(上火下澤)을 꼽을 정도로 가진 자와 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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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국내 감독 8인의 나를 깨운 영화, 나를 키운 감독
이현승류승완이명세김현석강우석박찬욱박광현김대승인기리에 개봉 중인 영화 '킹콩'은 피터 잭슨 감독의 40년 꿈의 산물이다. 잭슨이 아홉 살 때 TV에서 1933년 원작 '킹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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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맛보기 '리더필름' 톡 ~ 쏘네요
리더필름(leader film)을 아시나요? 횃불 든 여인, 고개를 돌리며 포효하는 사자, 오렌지색의 개구쟁이 정육면체 캐릭터…. 리더필름이란 극장 실내등이 꺼진 뒤 예고편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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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듀 2005 문화계 - 2005 대중문화 5대 키워드
당신을 울고 웃게 했던 그 장면, 그 대사, 그 노래가 이제 한 장 남은 달력 뒤로 사라지려 합니다.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법. 대신 올 한 해 대중문화의 풍경을 되감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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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최대 히트상품은 청계천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의 최대 히트 상품으로 최근 복원한 서울의 청계천을 꼽았다. 연구소는 최근 홈페이지(www.seri.org) 방문 회원 1만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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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3. 문화
TV에 '성기'가 노출되고, '연예인 X파일'이 흘렀다. 이중섭.박수근 위작 논란에 검찰이 바빴다. 방송가의 '명품 핸드백''PD수첩' 파동으로 인터넷까지 출렁였다. 용산 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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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훨훨 … 한쪽 날개만 커진 한국영화
내년 초 개봉할 권상우.유지태 주연의 영화'야수'는 이미 400만 달러에 일본으로 수출됐다. 순 제작비 54억원 가운데 70% 이상을 일본시장에서 조달한 셈이다. 이 영화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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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히트상품] 800만 관객 … 올 최대 흥행작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휴먼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은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최대 흥행 영화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분단의 아픔을 담담하고 유머러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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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 제주에 모인다 … 14~16일 춘사영화예술제
한국영화감독협회와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가 14~16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14일 오후 2시 제주 KAL호텔에서는 지역 영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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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달군 '스타주'엔터테인먼트 업종 반짝반짝 눈부셨지만 …
올해 코스닥을 달궜던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주가가 최근 주춤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업계 관계자들이 불공정거래 혐의로 줄줄이 검찰에 고발되면서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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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베스트 유행어는?
올 한해도 많은 유행어들이 탄생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유행어는 개그맨들이 창작해낸 특유의 말에서부터 영화나 드라마 광고의 캐릭터를 패러디하거나, 사투리를 이용하는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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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웰컴 투 동막골' 패러디했죠"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가 올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웰컴 투 동막골'을 패러디했다. 실제 탈북자 출신으로 드라마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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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 SG워너비 등 올해의 외신홍보상 수상
서울외신기자클럽(회장 이수완)은 2005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치안대책을 외신 기자들에게 상세히 소개한 경찰청 등을 올해의 '외신홍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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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중동의 '동막골 이장'
얼마 전 주한 오만대사관에서 편지 한 장을 받았다. 국왕 생일이자 최대 국경일(11월 18일) 행사에 각국 기자들을 초청한다는 내용이었다. 오만이 어떤 나라지? 명색이 국제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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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영화 입소문 최고 명당 화·장·실
영화 선택의 절대적 기준인 입소문은 어떻게 나고 어떻게 전파되는 걸까. 가장 고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시사회 활용하기. 영화 성격에 맞는 동호회와 '안테나' 역할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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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에서 아버지가 사라지고 있다
한국영화에서 아버지가 사라지고 있다. 최근 한국영화의 눈에 띄는 경향은 아버지가 없거나, 부성보다는 모성이 가정의 수호자로 제시된 영화, 모계중심적 가정상을 보여주는 영화들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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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찡~한 순애보가 저며온다
올해 멜로 영화의 키워드가 달라졌다. 시시각각 변하는 카멜레온적 사랑이 아니라,지고지순한 순애보다. 불순물 없는 순도 100%의 사랑이 스크린을 꾹꾹 채운다.주인공도 '세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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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경쟁' 윤세아-서영희, 대한민국영화상 후보
배우 서영희와 윤세아가 나란히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서영희는 영화 '마파도'(감독 추창민)로, 윤세아는 '혈의 누'(감독 김대승)로 각각 신인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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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충무로는 지금? 스타 몸값만 수 억인데 뭘 …
충무로 영화들의 사정은 '좋은 배우'와 현격하게 다르다. 최근 한국 영화의 평균 제작비는 30억~40억원 선이다. 물론 80억~90억원의 대작들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한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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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한국영화 특집 다큐멘터리 방영
한 해 70편 이상의 영화가 만들어지고, 한 편의 영화에 1000만 관객이 열광하며, 자국영화 관객 점유율이 45%를 넘는 세계 8번째 영화대국 대한민국. 한국영화의 경쟁력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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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대박 날 영화 척 보면 압니다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이나 끝난 직후 올라가는 자막에서 혹 '제공'이라는 문구를 보셨는지. 영화에 자본을 투자해 극장에 유통하는 투자배급사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올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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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한국영화 관객 동막골 덕분에 상승마감
‘웰컴 투 동막골’ 덕분에 올 3/4분기 영화 관객수(서울 기준)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 배급사 아이엠픽처스에 따르면 올 3/4분기에 동원한 관객 수는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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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김지수 vs 조승우 강혜정…키스신 "봐요" "못봐요"
대표적인 연기자 커플인 '김주혁-김지수', '조승우-강혜정'이 깊어가는 사랑만큼이나 각자 분야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의 차이점과 활약상을 살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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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헉, 307편 …'월척'을 낚자
사진 위에서부터 영화 ‘히든’ ‘우주를 꿈꾸며’ ‘린다 린다 린다’ ‘파르자니아’. 6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예매 열기가 뜨겁다. 개막작 '쓰리타임즈'가 예매 시작 13분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