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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도 패션도 성적도 … 마스터스 닮은꼴 우즈·최경주
‘황제’와 ‘탱크’의 동상이몽. 자주 보면 닮는 걸까. 타이거 우즈(뒤)와 최경주가 3라운드 7번 홀에서 보라색 계열 옷을 입고 똑같은 자세로 퍼트 라인을 읽고 있다.[오거스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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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스캔들 딛고 마스터스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거스타 상공에 비행기는 다시 뜨지 못했다. 엉덩이를 뜻하는 속어 ‘BOOTY’와 불교(BUDDHISM)를 합성한 ‘BOOTYISM’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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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두 방과 어퍼컷 … 황제는 실력으로 말했다
타이거 우즈가 10일(한국시간) 벌어진 2라운드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동반자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우즈는 주위의 눈총 때문이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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웟슨 드라마‘노인과 골프’
“환상적인 얘기가 아닐 수 없죠, 안 그래요(Fantastic story, aye)?” 지금으로부터 32년 전 스코틀랜드 턴베리 링크스 골프장에서 톰 웟슨이 우승하는 순간을 지켜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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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돌풍, 시속 32㎞ 아일랜드 해풍 불자 잠잠
짐 퓨릭이 2라운드 5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턴베리 AP=연합뉴스] 바람의 신이 깨어났다. 1994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브리티시오픈이 열린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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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우즈와 US오픈 맞대결 기대돼요’
또 한 명의 ‘코리안 골퍼’가 세계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쟁쟁한 강호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오른 주인공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19·한국 이름 이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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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국, 세계청소년야구서 쿠바 꺾고 결승에 外
◆한국, 세계청소년야구서 쿠바 꺾고 결승에 한국이 3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4강에서 아마야구 최강 쿠바를 6-1로 눌렀다. 한국은 호주-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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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파워 모델’김영광 & 윤진욱
코리안 파워가 지구촌 패션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모델들의 약진은 괄목할 만하다. 뉴욕을 주무대로 세계 모델 랭킹 18위에 오른 혜박이나 한혜진, 포드 모델대회 1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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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호랑이‘이글 이글’포효
우즈가 파5 13번 홀에서 20m 이글 퍼팅을 성공시킨 뒤 포효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AP=연합뉴스]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연으로 나선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15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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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미켈슨, HSBC골프 우승 … 양용은 실격 外
◆미켈슨, HSBC골프 우승 … 양용은 실격 필 미켈슨(미국)이 11일 중국 상하이 샤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HSBC챔피언스 골프대회에서 합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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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듀란트 등 공동 선두
스티브 존스.조 듀란트(이상 미국)와 리 웨스트우드(영국)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TPC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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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 가르시아 '26억 버디'
세르히오 가르시아(21.스페인.사진)는 그린 뒤편 프린지에서 가볍게 칩샷했다. 홀까지 거리는 6m. 간간이 거센 바람이 불었지만 그린 위를 구르던 공은 거짓말처럼 컵속으로 빨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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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 가르시아 '26억 버디'
세르히오 가르시아(21.스페인.사진)는 그린 뒤편 프린지에서 가볍게 칩샷했다. 홀까지 거리는 6m. 간간이 거센 바람이 불었지만 그린 위를 구르던 공은 거짓말처럼 컵속으로 빨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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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가르시아, 200만달러짜리 칩샷 버디
스페인의 골프 신동 세르히오 가르시아(21)가 네드뱅크골프챌린지(총상금 406만달러)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 가르시아는 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개리 플레이어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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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챔피언십] 우스남 대회 최고령 우승
4년 만의 우승. 클럽 보유 한도(14개)를 넘기는 실수는 없었다. 이언 우스남(43.영국)이 15일(한국시간) 영국 서리의 웬트워스 골프장(파72.6천3백42m)에서 끝난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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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챔피언십] 우스남 대회 최고령 우승
4년 만의 우승. 클럽 보유 한도(14개)를 넘기는 실수는 없었다. 이언 우스남(43.영국)이 15일(한국시간) 영국 서리의 웬트워스 골프장(파72.6천3백42m)에서 끝난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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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게임 50선 - 1부 : 50위에서 26위까지 [4]
35위. X-COM:UFO디펜스 - 1994 : 마이크로프로즈 & 마이도스 게임스 필자의 베스트 10 순위라면 반드시 들어있어야 할 게임이 바로 이 X-COM이다. X-COM은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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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캠벨 10언더 단독선두
뉴질랜드의 마이클 캠벨(32)이 18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델베르크 세인트 레온롯 유럽 TPC(파72)에서 개막된 유러피언프로골프협회(EPGA) 투어 도이체방크 SAP 오픈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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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캠벨 10언더 단독선두
뉴질랜드의 마이클 캠벨(32)이 18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델베르크 세인트 레온롯 유럽 TPC(파72)에서 개막된 유러피언프로골프협회(EPGA) 투어 도이체방크 SAP 오픈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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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GA] 캠벨, 1라운드 10언더파 선두질주
타이거 우즈(미국)의 유럽 원정 첫날은 '뉴질랜드의 우즈' 마이클 캠벨의 '원맨쇼'에 들러리 신세였다. 캠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하이델베르크 세인트 레온롯 유럽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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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에이징어, 1라운드 단독 선두
암을 이겨내고 재기한 폴 에이징어(미국)가 '제5의 메이저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에이징어는 23일(이하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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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타이거 우즈 트리플보기 망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첫 우승을 노리고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350만달러) 첫날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망신을 당했다. 우즈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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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PGA 무대 외국인 선수 증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는 더 이상 '미국무대'가 아니다. 미국 선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긴 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PGA 진출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 시즌 오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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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엘스 200만달러 버디 퍼팅
“결국 '돈' 이 문제 아닌가.”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가 4일(한국시간) 네드뱅크 챌린지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뒤 밝힌 소감(Money does talk)이다. 엘스는 남아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