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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낚시 회 시조
난동에 힘입어 많은 낚시 회가 겨우내 출조 했지만4일에는 50여 개의 회가 시조 회를 가졌고 「태공성」도 금주부터 다시 조황을 알리게 됐다. 73년의 「시즌·오픈」인 4일 거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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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 밤낚시서 월척 10여수
초겨울답지 않게 따스한 날씨. 그러나 12일의 조황은 예당의 잔챙이 풍어와 강전의 대어 몇 수가 나왔을 뿐, 계절은 못 속인다는 소리가 나오게도 됐다. 강전의 「삼오」는 임기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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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몰린「겨울낚시꾼」
예년 같으면 이미 출조를 포기했을「시즌」-.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겨울 낚시는 앞으로도 계속 꾼 들을 뛰게 할 듯. 11월 첫 주인 5일은 저기압에 찬바람, 게다가 곳에 따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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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
아침이면 손이 시린 만추-. 10월 마지막휴일인 29일은 20여 낚시회가 납회를 했지만 이 맘 때면 해마다 있는 풍어가 금년엔 없었다. 세찬 바람이 하루 종일 낚싯대를 흔들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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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수로서 잉어 호황|혼자 척짜리 잉어 20여수 잡기도
기온이 2도까지 급강하 한 22일은 출조를 포기하거나 다른 낚시회와 합동으로 나간 낚시회가 많았다. 그나마 좌석의 반수를 겨우 채울 정도. 그래도 아직 벼가 패이지 않은 곳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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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5수…초평 선 준척 20여수
새벽에 내린 소나기로 출조를 포기한 꾼이 많았던 15일엔, 납회를 한 낚시회도 10여군데. 얼마 안 남은「시즌」 을 즐기기에 앞서 큰고기 못 낚은 꾼 들은 마음이 급했다. 초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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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월척3수…"청라"선 10여수
낚시「시즌」 마지막의 연휴인 8∼9일은 더구나 날씨가 좋아 꾼들은 물가로 몰렸다. 그러나 예년에 보기 드문 이상저온 때문에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가 오르진 못했다. 20여대의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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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된 월척만도 7수
1년 중 가장 하늘이 맑다는 10월의 첫 주-. 1일은 날씨만 즐겨도 좋을 만큼 쾌청했고 가을 「시즌」답게 조황도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장안이 계속 호조. 「신천지」의 이동수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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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서만 월척 7수|근교에는 여름내 살찐 붕어들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이 기분 좋게 차다. 여름내 기다리던 꾼 의 가을-. 그러나「날씨」는 좋았어도「낚시」는 잘 안되던 24일. 장안이 가을 낚시터답게 계속 월척을 내고있다. 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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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 못·무술서 월척 1수씩
가을-꾼들은 오랜만에 신이 난다. 수해, 남북 회담, 「뮌헨·올림픽」 등으로 조계의 소식이 잠잠해진 동안에 살찐 붕어가 꾼 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골든·시즌」이 된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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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
입추·말복이 지나 새벽이면 산들바람이 불어도 정오의 뙤약볕엔 꾼도 붕어도 지쳐 버린 13일의 조황. 몇 마리의 월척이 양념(?)으로 나온 외엔 불황이었다. 장마로 물이 불고, 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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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비 내려 흙탕 물…월척 기수의 저조
금요일부터 내리는 비로 출조를 포기한 꾼이 늘어난 8월 첫주(6일)는 벌겋게 뒤집힌 흙탕물과 수위가 불어 재미없는 조황을 기록했다. 만수 터의 「신서부」는 강규철·신기수씨가 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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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희」, 금당서 월척 3-준척 12수
「바캉스·시즌」이 겹친 성하-자연히 낚시 「버스」가 만석이 못되는 소강기. 7월 마지막 일요일(30일)엔 예년과 같이 대부분의 낚시회가 밤낚을 나갔다. 원정 낚시 「붐」의 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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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도 식욕 잃은 폭서…밤낚시에 꾼 몰려
35도의 무더위 속에 붕어도 식욕을 잃었는지, 여간해선 미끼를 먹어주지 않던 23일은 꾼들도 밤낚시에나 대를 휘둘렀다. 매일 파로호에 출조, 지형과 「포인트」에 익숙해진 「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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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호의 연휴…대부분 바구니 그득
제헌절이 낀 연휴-. 2박3일에 흥이 난 꾼 들은 장마를 염려하면서도 물가로 몰려나갔다. 괴 산의「애호」는 신균희씨가 1자1치6푼의 월척. 금당의「이화」는 박찬민(6수), 고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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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호 수요 밤낚시서 1명 익사
본격적인 우기-대부분의 낚시회 버스들이 10∼20여명의 꾼들만 태우고 나가야 했다. 고삼의 「대광」은 윤공로·이봉기씨가 월척, 정지복씨가 9치5푼의 준척, 「국도」양춘씨가 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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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좌대 따로 받는 유료낚시
장마를 걱정했으나 7월 첫 주의 날씨는 쾌청. 초평에선 「한양」의 임선길·진정일·김대봉·홍종우씨가 월척. 「화곡」의 김재영, 김완철씨가 월척, 「인화」의 김학선·노천수씨가 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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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싱그러운 해풍이 공해로 지친 도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준다. 끝없는 바다 위에서 올렸다하면 월척이며 귀로에는 펄펄뛰는 생선을 즉석에서 회로 즐길 수 있어 바다낚시의 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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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로 간 「삼오」서 월척6·준척30여수
22주를 맞는 6·25의 날. 대부분의 저수지가 물을 뽑는가 하면, 일부는 수위가 낮아져 25일의 조황은 들쑥날쑥. 15대의 버스가 모인 파로호도 자리 차이가 심했다. 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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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씨…갑사·장안서만 월척21수
쾌청한 초하-풍어를 보인 18일은 빈 바구니의 꾼 들조차 기분이 좋을 만큼 하늘이 맑았고 바람도 좋았다. 가뭄의 호조가 여실한 조황. 갑사의 「예화」는 이자영(3수), 최경희(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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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덕택에 밤낚시…대부분 재미 못보고
가뭄과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닥쳐 30도를 넘는 기온이 전 낚시회의 2분의 1가량을 밤낚시에 내세웠으나 조 황은 겨우 평균을 유지-. 저수지마다 물을 뽑아 수위가 불안정한 것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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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선 월척5수·준척30여수
30도의 성하 같은 기온이 풍어를 기대케 했으나, 산난도 끝났고 저수지마다 물을 빼고있어 6월 첫 주인 3일의 낚시는 소강상태에 들어선 느낌. 「한국」이 배다리에서 홍인희씨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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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기온 떨어져 대체로 불황|파노호선 괴 청년들 횡포까지
밤이면 오슬오슬 추울 정도로 저온이었던 주말 날씨 덕분에 5월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의 조황은 근래에 드문 불황이었다. 월척이 나온 낚시회도 월척 조사 외엔 평균적으로 부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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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주말 기온… 내곡서 월척 10수
이상 저온이 주말부터 풀려 꾼들로선 안도의 한숨을 쉬고 나갈 수 있었던 21일은 운암이 잉어와 양으로, 내곡과 사리가 형으로 성가를 빛냈다. 내곡에선 「용미」의 백한종(2수),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