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24기 중 13기가 멈췄다···문제는 태풍일까 탈원전일까 [팩트체크]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오전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3호기와 4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이날 태풍으로 신고리 1호기와 2호기 등 원전 4기가 순차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
한수원, “태풍에 원전6기 발전정지는 전력설비에 염분유입 때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지난 3일 가동이 중단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3호기와 4호기. 송봉근 기자 최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당시 6기의 고리·월성 원자력발전소가 발전
-
전국원전동맹 “태풍으로 원전 6기 셧다운,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가동이 중단된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3호기와 4호기. 이날 태풍으로 인근 신고리 1호기와 2호기도 가동중단됐다. 송봉근 기자 원자력발전소
-
하이선 강타 2명 실종…월성원전 정지, 곳곳 하천 범람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와 부산을 스치고 동해를 따라 강원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인명 피해가 나고 집 침수, 도로 끊김 등 피해가 속출했다.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대피 행
-
[현장에서] 탈원전 비용 결국 전기료서 부담…3년도 못간 ‘거짓 약속’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월성 원전. [뉴스1] 2011년 5월 스위스 정부는 ‘에너지 전략 2050’을 발표했다. 핵심은 탈원전이었다. 가동 중인
-
탈원전 비용 결국 전기요금으로…3년만에 '허언'이 된 文공언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월성 원전. 뉴스1 2011년 5월 21일 스위스 정부는 ‘에너지 전략 2050’을 발표한다. 핵심은 탈원전이었다. 가동 중
-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사용후핵연료 시설’ 방사선량 서울 은평구보다 적어
━ 경주시 원전 맥스터 증설 논란 월성 원전의 울타리 안에 있는 사용후 핵연료 건식 보관시설과 그 앞의 빈 터. 전문 용어로 맥스터라고 하는데 현재 사용 후핵연료 저장률이
-
월성 4호기, 고장 28시간 만에 재가동…“방사능 누출은 없어”
왼쪽부터 월성원전 4호기, 3호기, 2호기, 1호기.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7일 오후 6시 24분 발전이 정지된 70만kW급 원자력본부 월성 4호기가 28시간여 만인 8일 밤
-
월성원전 3개 스톱 위기 피했다…핵연료 저장시설 증설 허가
경북 경주시 월성군 감포 앞다바 해변에 자리잡은 월성원자력발전소. 가압중수로형 월성원전 1,2,3,4,호기와 경수로형 신월성 1,2호기가 있다. [중앙포토] 월성원전 3개기가 스
-
"후쿠시마 해양배출, 韓의 100분의 1" 文에 데이터 내민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지난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배출되는 물에 포함돼 있는 방사성물질의 양은 한국
-
“전문가 아니라서…” 이런 원안위원들이 원전 폐쇄 결정했다
엄재식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안위는 에너지 전환 정책과 무관하게 원자력 안전성만을 기술적으로 확인하는 독립적인
-
7000억 들여 수명 늘렸더니···월성1호기 결국 조기 영구정지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 정지가 표결로 확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일 112회 전체 회의에서 '월성 1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진은 지난
-
[국민의 기업] 방폐물 운반·처분·관리까지 …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안전을 지킨다
“2015년 7월 13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방폐물(방사성폐기물)을 처음으로 처분, 즉 땅속에 영구격리하는 날이었죠. 주민투표를 통한 부지선정부터 건설, 가동에 이르기까지 20
-
"탈원전에 편견 개입…에너지엔 100점도 0점도 없다"
━ 50년 만에 첫 여성, 민병주 원자력학회 회장 원자력학회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회장이 된 민병주 회장은 ’미비했던 안전문제를 강화해 원자력 분야가 믿을 수 있는
-
신월성 2호기, 재가동 13시간 만에 자동정지…올해만 세번째 ‘정지’
왼쪽부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중앙포토] 신월성 2호기가 재가동 13시간 만에 자동정지했다. 올해에만 세 번째 정지로 원자력 안전에 ‘적신호’가 켜
-
[이기우의 퍼스펙티브] 탈원전 정책은 국회가 직접 법률로 결정해야 한다
━ 국가 중대사와 국회의 역할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회가 배제되고 있다.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부가 국회를 건너뛰고 탈원전이나 최
-
재생에너지 7.6%→35%···전기요금 인상 압박 커질 듯
정부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17년 7.6%에서 2040년 30~35%로 4~5배 늘리는 내용을 담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년)'을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
-
한빛원전 열출력 급등했는데 12시간 방치…소장 직위해제
전남 영광군 홍충읍 계마리에 자리한 한빛원전 [뉴스1]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1호기가 제어봉 시험중 원자로 열출력이 제한치를 초과해 급등했지만, 12시간 가까이 방치했다가
-
[사설] 한전 사상 최대 적자…이래도 탈원전 고집할 텐가
한국전력이 적자의 늪에 빠졌다. 올 1분기에 무려 6299억원(연결 손익계산서 기준) 영업 적자를 냈다.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의 손실이다. 탈원전이 엎친 데 유가 상승이
-
에너지공기업 최악 실적…순익 2조 넘던 한수원도 적자
최근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줄줄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1376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냈다. 2016년 2조4548억원에
-
에너지 공기업, 지난해 줄줄이 적자…"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영향"
최근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줄줄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수입원가 상승, 해외 자원개발 실패에 따른 손실 등 다양한 악재가
-
[이코노미스트] 원전으로 전력 공급 효율 높이고, 수력·풍력·재생에너지로 뒷받침
자원 빈국인데도 유럽에서 전기요금 가장 싸…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리시설 완공 예정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초미의 관심사다.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불길한 편서풍 약화 … 강추위에 전력난 올까 두렵다”
━ 탈원전 뒤에 도사린 불안한 조짐들 곧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되는 월성 원전. 대책을 서두른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맨 오른쪽이 가동을 멈춘 1호기다. [뉴스1
-
[월간중앙 심층연구] 脫원전 선언 1년, 전력 수급 현주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전력수급 안정화 논쟁 재점화…‘경제성·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무조건적인 배제 안 돼 6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1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