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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끝없는 도전(하) - 세계강호와 겨루려면…
이제 남은 과제는 멕시코월드컵 본선무대에서 세계의 강호들과 맞서 예선을 통과, 8강에 진입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물론 선수·코칭스태프, 그리고 협회가 삼위일체가 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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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명령
한일 축구 「대전」을 눈앞에 두고「모리」(삼)일본팀 감독은 승리를 장담했다. 1차전의 패배를 잊은듯 그는 자신에 차 있다. 비장의 무기라도 가지고 있는 사무라이 같은 인상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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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총공세 허를 찔러라"|월드컵축구 2차전 오늘밤 적지서 숙명의 한판
【자카르타김정남감독=본사국제전화】『인도네시아 총공세의 허 (허) 를 찌르자』 -. 86멕시코 월드컵 축구대회최종3차예선고지를 향한 김정남 (김정남) 감독의 전략이떨어졌다. 재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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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투쟁...집념 불사른 영광의 얼굴들
『그이가 귀국하면 멋진 결혼식부터 올려야겠어요』 유인탁선수의 부인 남상복씨 (27) 는 이번 금메달이 4년동안 미뤄온 결혼식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유선수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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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라·비」
프랑스와 프랑스 사람들의 얘기를 본사 파리주재 주원상특파원이 시리즈로 엮는다. 이는 본사 본(서독)특파원의 『역라인강의 기적』, 런던특파원의 『런던 옆골목』에 이은 현지특파원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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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월드컵축구 유치전치열
【보고타(콜롬비아)AP·로이더=연합】 콜롬비아 정부가 오는 86년의 월드컵축구대회주최계획을 포기한다고 26일 발표함으로써 브라질·미국·캐나다가 86년 월드컵본선 주최권을 놓고 3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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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개최
한국은 핀란드와의 첫경기에서 첫세트를 16-14로이겨 승리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제3세트에서 오히려 16-14로 패배, 추격을받았다. 그러나 제4세트를 15-11로 이겨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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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이덕웅 패배|미오픈클레이코트 테니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보인 『올림픽리뷰』지 최근호는 중공이 미국·소련과 겨루는 스포츠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 배경과 독특한 스포츠진흥정책을 분석했다. 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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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90년 또는 94년 목표로 유치검토|88올림픽 시설로 충분
한국이 아시아지역에서는 최초로 오는90년대에 월드컵세계축구선수권대회 유치를 검토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체육부 정책자문위원들은 오는 1988년 올림픽대회를 치르고나면 경기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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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독 역대전적 비슷 패권 방향은 공게 맞겨라
서독이냐 이탈리아냐, 그리고 「루메니게」냐 「롯지」냐. 세계 최강을 결정짓는 한판승부 (12일 상오3시)를 앞두고 스페인 월드컵 축구대회는 아예 패권의 향방에 대한 예측이 포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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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국이 다시 광란속에
폴란드 침울하기만 ○…이탈리아의 승리는 로마시민들을 또 한차례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로마거리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국기를 흔들어 대며 『이탈리아,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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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국내사태 불구 월드컵 축구 출전
【런던1일 로이터=연합】폴란드는 국내사태에도 불구, 오는 6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결선에 출전할 것이라고 폴란드관영 P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PAP통신은 폴란드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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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입단않겠다|박종훈 국가대표로 계속 성장하고파
대학야구의 강타자로 명성을 떨친 국가대표선수 박종훈(22·고려대4년)이『프로에 입단하지 않겠다』고 26일 선언했다. 내년 고려대졸업후 상업은행팀에 입단하게되는 박종훈은『국가대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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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사는 여성 구옥희양|야구와 볼링의 묘미 함께 만끽
스테인리스 골프채가 태양에 반짝 빛을 발하면 파란 하늘을 가르며 날던 하얀공이 잔디위에 사뿐히 앉는다. 도심의 공해와 생활의 번잡함, 삶에의 쪼들림이 포물선너머 저멀리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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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오는 84년에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남북한단일팀을 구성, 참가하자고한 조상호 대한체육회장의 제의는 전두환대통령의「1·12및6·5제의」의 기본정신에 따라, 우선 체육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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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체 태에 슛 선례5-1|월드컵 축구예선
【쿠웨이트25일=연합】한국대표 화랑은 24일 밤10시(한국시간)이곳「카잠」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축구 4일째 2차전에서 최순호의 2골에 최종덕·오석재·이태호가 각각득점, 태국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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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드컵 아마복싱|북한 선수 출전포기
오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미국「뉴욕」「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지는 제1회「월드·컵」쟁탈「아마·복싱」 선수권대회에 출전할「아시아」혼성 「팀」대표에 포함돼 있는 북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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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월드컵 본선에
【산티아고 21일AP합동】「칠레」축구「팀」은 「뮌헨」·월드·컵이 축구최종예선 2차전을 갖게 되어있어 소련「팀」이 경기시작시간인 21일 하오6시30분(한국시간 22일 상오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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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줄어드는 올림픽 종목
확대일로에 있었던 세계올림픽의 규모가 76년의 「몬트리올」대회 때부터는 크게 줄어들게 되어 올림픽을 최대목표로 삼고 있는 일본·소련 등 일부 나라들에는 큰 타격을 주리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