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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만 소국' 크로아티아, 3연속 연장투혼 끝 결승행
인구 416만 소국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했다. 크로아티아 공격수 만주치키(가운데)가 잉글랜드와 러시아 월드컵 4강 연장 후반에 결승골을 터트린 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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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풍 분 윔블던 테니스, "잉글랜드가 결승 오른다면..."
8일 윔블던 테니스가 열린 영국 런던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앤 크로켓 클럽에 일부 팬들이 러시아 월드컵 8강 잉글랜드-스웨덴 경기를 TV로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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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산책 축구’와 사무라이들의 변명
서승욱 일본지사장 “친구는 이따위 경기는 보기 싫다며 채널을 돌렸다. 그리고 콜롬비아와 싸우는 세네갈을 응원했다. 나는 일본이 16강 진출을 위해 확률 높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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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팀 주장 父, 아르헨전 앞두고 괴한에 납치
존 오비 미켈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주장. [로이터=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 출전한 나이지리아 대표팀 주장 존 오비 미켈(John Obi Mikel·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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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8. 당신에게 '아는 집사'가 있다면, 이런 말은 넣어두세요
“언니, 이 기사에 이상한 댓글이 왜 이렇게 많아요? 완전 ‘마상’이에요!” 몇 달 전, 포털 사이트에서 내 기사를 검색해 보던 친한 동생이 링크와 함께 메시지를 보냈다. ‘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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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라커룸 방문 어땠어요?” 조현우의 대답은
[사진 KBS 스포츠 유튜브 영상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치르면서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대헤아’ 조현우가 멕시코전 패배 후 문재인 대통령의 라커룸 방문에 대해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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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기성용 "생각 정리됐다"…축구대표팀 은퇴 시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 주장 겸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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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롱 딛고 기적 만든 한국 축구
경기를 해보기도 전에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다. 믿어주기는커녕 조롱만 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숨이 끊어져라 달리고 또 달리며 부딪치고 넘어지고 막아냈다. 그리고 보란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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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한국 축구, 악바리 정신만으로는 더 나갈 수 없다”
━ 정윤수 스포츠평론가 정윤수 성공회대 교수는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일부 고약한 비난만 하는 사람들은 문제지만, 월드컵 때라도 열광하고 애정이 어린 비판을 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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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 사려 막노동까지 … 독일 격파 선봉장 ‘킹영권’
한국-독일전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코너킥 한 공이 문전에서 혼전 중 독일 수비수 몸에 맞고 자신의 발 앞에 떨어지자 김영권이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피해 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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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세계 1위 독일 꺾자 한국도 멕시코도 '덩실덩실'
■ 「 27일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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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영권' 김영권, 축구화 살 돈 없어 막노동했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27일 카잔 아레나에서 열렸다. 김영권이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영권(28·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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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잡은 한국’에 재조명된 박지성·안정환·이영표 예언
2002 한·일 월드컵 4강 영웅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지상파 방송 3사 해설자로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성(SBS)·이영표(KBS)·안정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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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행진’ 스위스, 코스타리카와 2-2 무승부…조2위 16강 진출
스위스-코스타리카전 [AP=연합뉴스] 스위스가 코스타리카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격파하며 조2위로 16강 진출에는 성공했다. 28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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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독일전, 온 국민이 함께 막았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27일 카잔 아레나에서 열렸다. 손흥민과 조현우 골키퍼가 2-0로 승리한 뒤 축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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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선제골 김영권 “대한민국 축구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사진 SBS 방송 캡처] 0-0으로 팽팽하게 이어지던 독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선제골을 기록한 김영권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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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겨도 16강, 그래도 고삐 당기는 일본
비겨도 16강에 오르는 일본은 28일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폴란드를 꺾고 조 1위를 하겠다는 각오다. 훈련 중인 일본팀의 혼다 게이스케, 우사미 다이스케, 마키노 도모아키(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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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투혼을"…슈퍼마리오, 캡틴아메리카까지 등장한 거리응원
서울 강북구 송천동에서 응원을 나온 권병기(71)ㆍ김유희(69)씨 부부. 여성국 기자 “선수들이 지난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잖아요.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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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빵과 손흥민의 눈물
안혜리 논설위원 요양병원에서 일한다는 사회복지사가 본인 계정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요 며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초콜릿과 크림, 설탕 토핑 등이 발린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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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키커 편집장 루셈 기고]흔들리는 전차군단, 못 넘을 벽 아니다
2018러시아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카잔아레나에서 16강 진출이 걸린 독일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13)가 지난 1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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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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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 희망, 1% 가능성을 작게 생각하지 않는다"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6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 가능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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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페널티킥 막아낸 이란 노숙자의 '인생역전'
2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을 마친 뒤 응원한 팬들에게 답례하는 이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로이터=연합뉴스] 26일 러시아 사란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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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본선 진출팀 '0'... 캐릭터있는 축구로 뒤집은 서아시아
1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상대 자책골에 환호하는 이란 선수들. [EPA=연합뉴스] 아시아 축구는 크게 동아시아, 서아시아로 나뉜다. 한국, 일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