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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책임감 “혹사? 나라를 위해 더 뛸 수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 [뉴스1]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자신과 관련해 불거진 ‘혹사 논란’에 대해 고개를 가로저었다. 손흥민은 5일 파주대표팀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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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금 딱딱하지만 맛있어” … 110억원+ α도 지켰다
손흥민이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 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1일 자카르타·팔렘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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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나를 키웠다 … 로봇도 사람도 넘어질 때 배운다
━ [박신홍의 人사이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데니스 홍 교수의 포즈는 현란했다. 얼굴 표정에도 흥과 열정이 가득했다. 그런 그도 시련 앞에선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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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박항서, 잡초인생 두 감독의 아름다운 포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베트남의 준결승전이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열렸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보고르=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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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vs 비주류, 지장 vs 덕장 … 다른 듯 비슷한 학범슨·쌀딩크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구파 ‘지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앞세운 ‘덕장’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6시 베트남과 준결승전에서 맞대결한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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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km 달리고 트랙까지 AG 3관왕'...나아름 "이제 시작, 남기지 않겠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트랙 여자 팀추월이 28일 자카르타 국제 벨로드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최초 3관왕을 차지한 나아름이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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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역사, AG 첫 銀… 설움 속 일군 남자 카바디의 '작은 기적'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어터 가루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결승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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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마라도나 집에 걸린 그 초상화, 제가 그렸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파블로 아이마르,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 한국 축구 골키퍼의 전설 김병지. 자신이 그동안 그려 온 축구스타의 이름과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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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특명 … 필리핀 ‘조던’ 넘어라
조던 클락슨이 21일 중국전에서 슛을 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중 최고 몸값이다. [김성룡 기자] "6번 조던 클락슨." 21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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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나아름, 자카르타 AG 여자 도로 금메달
여자 사이클 대표팀 나아름이 22일(현지시간) 여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사진 대한자전거연맹] 한국 여자 사이클 장거리 간판 나아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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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클럽 인터밀란 구단주가 중국인이라고?
2018 러시아 월드컵 MVP, 세계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의 인터밀란(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적설이 돌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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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료까지 나섰다... 'AG 불참 번복' 필리핀의 못 말리는 농구 사랑
지난해 아시아컵 당시 한국과 8강전을 치렀던 필리핀 농구대표팀(흰 유니폼).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필리핀은 농구가 국기(國技)다. 농구가 국민스포츠나 다름 없고, 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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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조 추첨만 세번 … 동네 운동회 된 아시안게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 모습. [AP=연합뉴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 개막한다. 보름도 남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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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이 코 앞인데, 준비는 '동네 운동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 모습. [AP=연합뉴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 개막한다. 보름도 남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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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G 참가 위해 A매치와 아시안컵 일정 일부 희생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에서 득점 직후 환호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A매치 일정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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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AG 남자농구 불참...‘2연패 도전’ 한국에 청신호
농구월드컵 예선 도중 호주와 난투극을 벌이는 필리핀 선수들(파란 유니폼). [EPA=연합뉴스] 필리핀이 다음달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종목에 불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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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성덕' 배구여제 주팅 고향마을의 기적
2016년 리우 올림픽, 1위로 금메달을 거머쥔 중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는 김연경 선수의 오랜 팬이 있었다. 결승전에서 MVP를 차지하며 우승을 이끈 주팅(朱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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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서 11년 정영삼, 그 뚝심의 끝은 …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중국 신장전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전자랜드 정영삼(가운데). [사진 KBL]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중국)의 ‘서머슈퍼8’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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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궁사 김우진·장혜진 “퍼펙트 텐 맞히겠다”
양궁 남녀 혼성경기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신설 종목이다. 장혜진(왼쪽)과 김우진은 이 종목에서 호흡을 맞출 수도 있다. 선수촌에서 만난 두 선수는 ’과녁 중앙을 꿰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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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 정영삼, "팀 전자랜드로 '임팩트' 남기고 싶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주장이자 최고참 정영삼. 그는 17일 중국팀과 경기에서 17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카오=박린 기자 17일 인천 전자랜드와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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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크로아티아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왼쪽)이 시상식에서 미드필더 모드리치를 격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크로아티아는 줄기차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스코어로는 졌지만, 그들은 결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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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허벅지 세리머니'…크로아티아, 이게 바로 '졌잘싸'
크로아티아 페리시치는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서 부상 투혼을 불사르며 골을 터트렸다. [EPA=연합뉴스] 이게 바로 '졌잘싸(졌지만 잘싸웠다)'다. 크로아티아는 16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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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의 크루이프 vs 지단의 후계자 … 15일 밤 최고 가린다
크로아티아 모드리치와 프랑스 그리즈만(아래 사진). 양 팀 전술의 핵인 두 사람 발끝에 월드컵 우승의 향방이 달렸다. [AP=연합뉴스] ‘발칸반도의 크루이프’ 루카 모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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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왼쪽)이 월드컵 결승행이 좌절된 뒤 매과이어를 위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축구는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52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