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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공포에 IS 테러 위협, 잔칫날 찬물 뿌릴까 걱정
카니발의 도시 리우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 선수단 본진이 도착한 28일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는 외국인들을 환영하는 인파 수백 명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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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분수대로 피서가자
세종로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는 아이들. 박종근 기자서울광장 바닥분수에 뛰어든 아이가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종근 기자여의도 물빛공원 분수대는 열대야를 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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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야 사는 두 여자
리자트디노바러시아 대표팀의 도핑(금지약물 복용) 파문에도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의 경쟁구도는 변하지 않았다. 손연재(22·연세대)는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23)와 동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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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현철 X발-쪼쪼댄스로 10년만에 화려한 복귀
[사진 MBC 캡처]개그맨 김현철이 '무한도전'을 통해 과거 억울한 사연을 고백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히트다 히트'라는 유행어를 놓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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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나만큼 골 먹은 키퍼 있나…754실점, 그게 내 자산”
김병지는 프로축구 24시즌 동안 706경기를 뛴 ‘기록의 사나이’다. 그는 축구 인생을 돌아보며 “미생으로 시작해 완생으로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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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골 많이 먹어도 부끄럽지 않아…그게 가장 큰 자산"
김병지(46·골키퍼) [중앙포토]‘기록의 사나이’가 떠났다. 함께 뛰던 동료에게서 ‘삼촌’ 소리를 듣던 선수. 프로축구 K리그에서 24시즌(1992-2015년) 동안 706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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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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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10월 마지막 내한공연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더불어 ‘스리 테너’로 꼽히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10월 2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1991년 이후 6번째 내한공연이다. 1941년생, 75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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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아토마우스’를 창조한 이동기씨 ‘어비스’전 外
◆‘아토마우스’를 창조한 이동기씨가 8월 13일까지 서울 신사동 갤러리2에서 ‘어비스’전을 연다. 1990년대 이후 20여 년에 걸쳐 그린 드로잉 280여 점을 처음 한자리에 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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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펠레의 저주’, 유로 2016에도 적중
유로 2016이 포르투갈의 극적인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 UEFA]‘펠레의 저주’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도 어김없이 적중했다. 유로 1984, 유로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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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일본계 여성과 세번째 결혼
[사진 펠레 페이스북]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76)가 9일(현지시간) 일본계 여성과 결혼했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펠레가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해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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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
[사진 손연재 SNS]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2·연세대)가 올해 6개 월드컵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손연재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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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무장한 그들, ‘소황제’ 중국 선수 일깨운다
지난 3월 11일 수퍼리그 장쑤 쑤닝과의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옌볜 선수들이 박태하 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옌볜은 1-2로 졌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다. [사진 옌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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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비즈⑤ 왜 한국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없을까
왜 한국에는 나이키(미국)·아디다스(독일)·아식스·데상트(이상 일본) 같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없을까. 스포츠&비즈는 이 문제를 파고들었다. 많은 전문가들과 업계 사람들을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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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열정·나눔·창조정신이 ‘매력 대한민국’ 자산입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1일 세종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설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지금으로부터 570년 전, 세종대왕은 소수의 학자들과 함께 등잔불에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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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2골' 프랑스, 독일 꺾고 유로 2016 결승행
'레블뢰 군단' 프랑스가 '전차군단' 독일을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에 올랐다.프랑스는 8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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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돌부처 최미선, 그녀의 적은 리우 바람뿐
한국 여자 양궁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이다.단체전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7차례의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도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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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에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로고)’로.대한민국 국가브랜드가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우리 국민이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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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처럼…한 달간 뜨거웠던 ‘얼음제국’
유로 2016 8강전이 열린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를 찾은 아이슬란드 팬들이 자국 국기를 흔들면서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엔 아이슬란드 인구의 3%인 1만여 명의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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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가 새로운 국가브랜드로 결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전통과 현대, 유·무형 자산에 담긴 핵심가치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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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차, 54년 만에 이탈리아 넘어서다
독일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운데)가 난적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확정지은 뒤 두 팔을 벌리며 기뻐하고 있다. 독일 선수들은 노이어를 향해 달려가 기쁨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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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한 샤워 몰카, 민낯 드러낸 월드스타 빅뱅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했던가. 빅뱅은 처음부터 남달랐다. 2006년 10부작 다큐멘터리 ‘리얼다큐 빅뱅’으로 얼굴을 알린 빅뱅은 8월 19일 YG 패밀리의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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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축구’ 이탈리아ㆍ아이슬란드, ‘난적’ 스페인ㆍ잉글랜드 꺾고 유로 8강 진출
이탈리아 대표팀 센터백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스페인과의 유로 2016 16강전에서 첫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사진 UEFA]철저한 선수비 후 역습 전략이 통했다. 견고한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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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페인 꺾고 유로2016 8강행…독일과 격돌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탄탄한 빗장수비와 위력적인 역습을 앞세워 2016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 디펜딩챔피언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켰다.이탈리아는 프랑스 생드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