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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고속터미널 이전한다
전주시는 건립된 지 20년이 넘은 고속버스터미널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구 도심 개발을 위해 새 터미널을 2만여평 규모로 지어 옮길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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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경륜장 유치로 '어수선'
광주시와 광주.전남 시민 사회단체들이 경륜장 유치를 놓고 정면 충돌 위기를 맞고 있다. 광주시가 경륜장 유치와 관련 시의회의 의견을 구하자 시민 사회단체들이 강력 반발, 유치반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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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6개월' 고종문 경제학박사 기고
지난해 12월 대선 이후 주요 외신들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지만 비판적 측면이 다소 우세하다. 특히 초기에는 국제적 감각이 부족하다는 시각이 많았다.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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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영장 실질심사 심문 내용]
다음은 영장 실질심사 과정에서 특검이 박지원씨를 상대로 심문한 사항을 변호인이 전한 내용이다.(괄호안이 답변) -김00씨는 어떻게 알게됐나(98년 문민정부에서 장관을 거친 사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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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외교' 정치권 공방
한나라당 이상배(李相培)정책위의장이 9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방일 외교를 '등신 외교'라고 비난하자 청와대와 민주당이 정색을 하고 반격했다. 청와대는 즉각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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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평가 일관성 아쉬워
본격적인 대선 기간이다. 각 후보 진영의 열기가 뜨겁다. 언론사들의 취재경쟁과 차별화 전략도 독자들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대선후보 TV토론이 있은 다음날 각 신문들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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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엑스포 개최지 투표 D-5 韓·中·러 박빙의 경쟁
2010년 세계박람회(엑스포)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과 중국 등의 막바지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개최지는 다음달 3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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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유치 汎정부차원 지원을
뜨거웠던 6월 월드컵의 함성을 이어받아 10월 부산아시안게임 및 아태장애인 경기대회도 무사히 끝났다. 세계를 놀라게 했던 5백만 인파의 길거리 응원이나 우리의 가슴에 통일 염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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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한국에도 움트는 클러스터 :애니메이션·도자기… 지자체 주도속 '힘모으기'
부천시 상동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DAH) 종합지원센터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드림픽쳐스21의 김일권 사장. 그는 지금 중국 상하이(上海)에 머물면서 현지 업체와 TV용 애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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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종욱 WHO 결핵국장
'88 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 그리고 4강 신화 등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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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下.정계입문에서 '鄭風'까지: 93년 축구협회장 맡으며 '큰 꿈'향해 전진
94년 1월 말 YS는 동아일보 명예회장 김상만의 빈소에서 정주영을 만난다. 그러나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는 정주영을 아예 외면한다. 당시 YS는 "91년에 정주영이 당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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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盧·鄭 일단 3强구도로
정몽준(鄭夢準·51)의원의 공식 출마선언으로 이번 대선은 3강 구도로 굳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여론조사에서 鄭의원의 지지율이 높은 것은 노무현(盧武鉉·56)민주당 후보의 지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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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體마다 축구장·박물관·분수대 월드컵 기념 사업 남발
경북도는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23개 시·군마다 잔디구장과 동네 운동장을 조성키로 했다. 또 각 시·군에 월드컵 기념 시민공원도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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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엑스포' 유치에 전력을
세계박람회를 잡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불꽃을 튀기고 있다. 어제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는 각국의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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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자 "안정환과 재계약 않겠다"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역전 골든골을 터뜨린 안정환(26)이 이탈리아의 소속팀 페루자에서 버림받았다. 페루자의 루치아노 가우치 구단주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민간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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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축구로 하나된 두 나라
경기 주최자들은 월드컵을 통해 한국과 일본 사이에 더 긴밀한 유대가 성립되길 기대하고 있다. 화합과 단결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하는 2002 월드컵이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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頂上등 200여명 '외교 월드컵'
월드컵을 전후해 각국의 정상·각료, 왕족, 체육계 고위인사, 일류기업 최고경영자 2백여명이 방한하므로 세계를 상대로 한 우리의 우호·협력, 세일즈 외교도 기대된다. 정상(국가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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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다니던 '금강호' 평택~중국 취항할 듯
강원도 동해항에서 금강산 관광객을 실어 나르던 유람선 금강호가 월드컵 직전인 5월 20일부터 평택~중국 항로에 취항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24일 "중국 관광객을 평택항으로 유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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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 선발 잣대는 경기력뿐
월드컵 16강 진출의 '염원'이 아무리 간절하다 하더라도 '현실'은 냉혹한 법이다. '한국 3전 전패로 16강 진출 좌절-'.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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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조직 위원장의 원대한 목표
이 인터뷰는 정몽준 한국 월드컵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과의 대담으로 '월드사커' 2002년 1월호에 게재됐다. 월드사커: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한국이 얻을 수 있는 성과는 무엇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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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DJ의 '비즈니스 중심국' 뒷받침, 뜻은 좋지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올 연두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과 전략을 상반기 안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金대통령의 이런 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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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리랑축전서 외화 번다
북한이 심각한 외화난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4월 말부터 평양에서 펼칠 대규모 매스게임 '아리랑 축전'을 관람할 외국 관광객들에게 최고 3백달러(39만원)상당의 고액 입장료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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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부총리 "연간 물가 3%내 관리가능"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농산물 가격안정 등으로 1월 물가는 2%대, 연간으로도 3%내에서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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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국 전력분석 A조, 우루과이
남미 남동부에 위치한 우루과이는 인구 333만명으로 남미에서는 수리남 다음으로 작은 나라. 1924년과 28년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1930년은 우루과이 독립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