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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아르헨 코파아메리카 쟁패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남미 축구 정상을 가리게 됐다. 브라질은 22일(한국시간) 페루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우루과이와의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1-1로 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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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우루과이 결승행 격돌
▶ 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파라과이의 카를로스 파레데스(右)가 높이 점프해 우루과이의 구스타보 발레라에 앞서 볼을 따내려 하고 있다. [타크나(페루) AP=연합] 브라질과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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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신자유주의 반대' 총파업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코파아메리카 축구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페루에서 14일 총파업이 시작됐다. 페루노동자총연합(CGTP)은 임금 인상과 신자유주의 정책 종식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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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 뗀 삼바축구 진땀승
▶ 브라질 공격수 히카르두 올리베이라(左)가 칠레의 로드리고 페레스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브라질이 1-0으로 이겨 첫승을 기록했다. [아레키파 AP=연합] '영건'들을 앞세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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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올라 15분 만에 골, 골, 골!
'제2의 마라도나'하비에르 사비올라(23.바르셀로나)가 15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에 2004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 첫 승을 안겼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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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열기 이젠 남미로…'코파 아메리카' 6일 개막
유럽에 이어 이번엔 남미에서 축구축제가 벌어진다. 6일(현지시간) 페루에서 개막하는 남미의 국가대항전인 '코파 아메리카'. 지난 대회(2001년) 챔피언인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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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남미1위 도약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데이(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맞아 2006 독일월드컵 예선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미 대륙도 월드컵 예선의 열기 속으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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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월드컵축구 본선 13개국 확정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2003년 중국 여자월드컵축구 본선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28일(한국시간) 페루에서 끝난 남미지역 최종 예선에서는 브라질이 콜롬비아를 12-0으로 대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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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필립 트루시에 일본 대표팀 감독은 팀이 미야기 구장에서 터키에 1-0으로 패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다. 2회전 경기 후 프랑스인 트루시에는 "모험은 끝났다. 그러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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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기억, 안정환에서 지단까지
A는 안정환(Ahn Jung-Hwan). 그의 경기 막판 활약으로 한국 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월드컵사에 길이 남을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는 본의 아니게 루치아노 가우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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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사 해외진출 說만 있고 實 없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해외 진출설로 떠들썩하던 태극 전사들의 이적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 구단과의 마찰로, 혹은 실제로 접촉해오는 유럽팀들이 없어서 '월드컵 특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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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애국주의 지나치다' 독자 의견 - 2.
월드컵에서 나타난 애국주의에 관한 나의 기사에 의견을 표시해주신 여러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래는 그 중 몇몇 독자의 의견과 생각이다. 신맛이라고? 이제서야 우리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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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애국주의 지나치다' 독자 의견 - 1.
월드컵에서 나타난 애국주의에 관한 나의 기사에 의견을 표시해주신 여러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래는 그 중 몇몇 독자의 의견과 생각이다. (한국 등 각국 '월드컵 애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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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뒷무대 "안정환은 왕별"
2002 한·일 월드컵은 끝났지만 안정환(26·사진)을 향한 '후 폭풍'은 계속 불어닥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가장 뜬 선수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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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도 전망은 밝다
'이번에는 4강이지만 4년 후에는 더 좋아진다'. 한국은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포르투갈·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최강팀들을 연파했다. 번번이 유럽과 남미의 높은 벽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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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편파판정'시비 유감
한·일 월드컵의 취재 준비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주최국'과 '개최국'의 차이를 설명하느라 힘들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주최국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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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월드컵 성공으로 막대한 수확
'황금기'- 네덜란드 태생의 거스 히딩크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은 국가적인 영웅들로 떠 토요일 스페인과의 4강 결정전에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한국의 월드컵 영웅들은 이미 놀라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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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의견은? - 한국의 영웅 방출에 관해
골든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안정환의 모습. 그러나 그는 이 골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탈리아 프로 축구팀 페루자는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이탈리아에게 탈락을 안긴 골든골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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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라울 '반지의 제왕'대결
우승후보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의 벽도 넘었다. 우승을 하지 말란 법도 없다. 불굴의 투지로 사상 첫 월드컵 8강 신화를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스페인이다. 22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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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든골로 이탈리아 격파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을 제치고 헤딩으로 결승 골을 넣은 안정환이 환호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 중 하나였던 이탈리아에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한국인들이 도시 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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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개최국 한 곳(일본)은 탈락했지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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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 23명 확정
2002 한·일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23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개막을 한달 앞둔 30일 황선홍(가시와 레이솔)·홍명보(포항 스틸러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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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식 '컴팩트 축구' 맞는 23명
1년4개월,거쳐간 선수 64명.거스 히딩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실험이 막을 내렸다.테스트 대상의 절반도 안되는 23명만이 남았다. 전반적으로 볼 때 노장들이 대거 포진한 수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