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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오승환은 쇠직구다
오승환이 일본 포스트시즌에서 ‘끝판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4경기 6이닝 무실점, 3세이브로 한신의 승리를 지켜냈다. 그가 등판하면 동료들의 안정감도 확연히 높아진다. [사진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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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에게 없는 딱 하나, 가을 DNA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오른쪽)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7회 말 세인트루이스 맷 애덤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은 뒤 자책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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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일 다저스를 구해줘
지난 2일 다저스 홈 구장에서 시뮬레이션 피칭을 마친 류현진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다저스 포토블로그] 류현진(27)이 LA 다저스 운명을 책임진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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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떡 없소 … 지명타자 추신수의 한 방
1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 추신수가 텍사스로 이적 후 첫 홈런을 터트렸다. [USA투데이=뉴스1]추신수(32·텍사스)가 텍사스로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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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김효경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 9일 3년 총액 21억원에 재계약한 류중일(50) 삼성 감독이 2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기부 계획이 알려지자 그에게 더 많은 축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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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No 1 보스턴
월드시리즈 타율 0.688, 2홈런 을 기록한 오티즈가 MVP를 받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보스턴 USA투데이=뉴시스] ‘빨간 양말’ 보스턴 레드삭스가 통산 여덟 번째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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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공격 물꼬…다저스 '괴물 듀오' 승리 합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왼쪽)이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코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7회초 2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돌아오는 동료 후안 유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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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공격 물꼬 다저스 괴물 듀오 승리 합작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왼쪽)이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코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7회초 2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돌아오는 동료 후안 유리베(가운데)를 축하하고 있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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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스타 출신 매팅리 "류현진 통해 야구 새로 배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돈 매팅리(52·LA 다저스) 감독은 냉정하고 빈틈없는 리더로 평가된다. 최고의 엘리트이면서도 승리에 잔뜩 굶주려 있다. 이런 지도자 아래서 선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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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와 승리·성취, 인간의 욕망 채워주는 팀
1923년 지어져 홈런왕 베이브 루스 등 수많은 스타들이 활약했고, 월드시리즈를 100경기나 치른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스타디움 전경. ‘루스가 지은 집’으로 알려진 양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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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국민생활체육회 21일 비전선포식 外
국민생활체육회 21일 비전선포식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유정복)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생활체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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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쏜살같이 내리 4승 SF 왕 됐다
포지(左), 산도발(右) 2년 만에 훌쩍 커버린 파블로 산도발(26)과 버스터 포지(25)가 샌프란시스코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겼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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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눈물 쏟은 이종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5일 34년간의 야구 인생을 마감하는 은퇴 기자회견에서 “가족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종범은 “언젠가는 지도자가 돼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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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현대캐피탈, KEPCO 꺾고 PO 진출 外
현대캐피탈, KEPCO 꺾고 PO 진출 현대캐피탈이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KEPCO를 3-1(25-18, 20-25, 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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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수레' 끌던 호날두, 굴욕 잊지않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 중국 자동차 치루이 모델로 나선 리오넬 메시(왼쪽). 이청용은 기아차 K7 모델로 활동했다. [기아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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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리어카’ 끌다 진짜 페라리 모는 호날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 중국 자동차 치루이 모델로 나선 리오넬 메시(왼쪽). 이청용은 기아차 K7 모델로 활동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수십억∼수백억원의 연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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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로야구는 서비스다, 관중이 와야 한다, 무게 잡지 않겠다”
이만수 SK 감독은 “40인 로스터제를 도입하고 미국식 자율야구와 한국식 조직야구를 조화시켜 강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이 서울시 을지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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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뒤진 9회 말 이승엽이 홈런을 쳤다” … 이게 바로 야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최근 야구인과 언론·팬 투표로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본지는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 뽑힌 레전드 올스타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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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목곰 김동주 얼굴, 가장 새까맣게 탔네
김동주가 지난 4일 까만 얼굴과 대비되는 목 부위를 보여주고 있다. [서지영 기자] 7일 프로야구 두산과 상무의 연습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 이용철 KBS 야구해설위원은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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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샌프란시스코 56년 만의 감격
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텍사스 로이터=연합뉴스]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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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열한 번의 자살 기도, 벼랑 끝서 인생 역전 홈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시 해밀턴이 10월 2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알링턴 구장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이 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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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열한 번의 자살 기도, 벼랑 끝서 인생 역전 홈런
조시 해밀턴이 10월 2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알링턴 구장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이 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그의 이미지는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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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KCC, 3연패 뒤 2연승 外
◆프로농구 KCC, 3연패 뒤 2연승 KCC가 24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동부를 66-59로 이기고 2연승 달렸다. KCC 전태풍(17점)이 공격을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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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수 6안타 2홈런 핵방망이 … 가을이면 펄펄 끓는 최정
SK 최정이 16일 삼성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0-1로 뒤진 4회 말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낸 뒤 환호하고 있다. 6회 말 연타석 아치를 그린 최정은 1, 2차전에서 타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