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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월드챔피언 神의손 당구王 이상천씨
『탁…,다다다닥 타악!』 숨죽이는 탄성과 함께 하얀 상아구가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천변만화의 묘기를 부리는 당구-.고도의 두뇌를 쓰고 몸을 우아하게 움직이는 당구는 무엇보다 매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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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어떤 구단인가-104년 역사 소수민족의 벗
국가대표 우완 정통파인 朴贊浩(한양대 2)를 스카우트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어떤 구단인가. 다저스는 미국내 1백대 우량기업에 속할 정도로 탄탄하며 소수민족 출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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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유선희 올림픽 금 자신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첫 올림픽 금메달의 꿈은 과연 실현가능한 것인가. 한국 빙상계가 劉仙姬(27.옥시)의 불꽃같은 투혼의 질주로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94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2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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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월드시리즈 남아공 앨런 역전 우승
[아크론(美오하이오주)外信綜合=本社特約]南阿共의 풀턴 앨럼(35)이 총상금 2백만달러가 걸린 美PGA월드시리즈골프대회에서역전우승,올시즌 2관왕에 올랐다.앨럼은 29일 이곳 파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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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나도 세계 최강"|일 올스타 탁구 1차 대회 유남규에 이어 우승
한국남자탁구가 세계정상으로 치닫고 있다. 김택수(대우증권)가 27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93월드올스타 탁구 서키트 1차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세계랭킹 1, 3위인 스웨덴의 발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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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올림픽1위, 2위는 타이슨 추행사건
냉전 종식 후 동서양진영이 참가한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AP통신이 선정한 92년 최고의 스포츠뉴스로 선정됐다. AP통신은 12일 20개국 이상의 체육편집자들의 투표를 통해 92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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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한국 온다|강타 스트로베리 등 1군 주축|1백년 명문 본바닥야구 첫선
미국 프로야구의 명문LA다저스 팀이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10월 하순쯤 한국을 방문, 프로야구8개 구단 선발 팀과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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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메츠 지하철 리그서 만나자|수백억원 투자 선수 보강
올해에는 양키스·메츠가 월드시리즈에 올라 뉴욕시민들의 꿈인 지하철리그(서브웨이리그)를 벌일 수 있을 것인가. 월드시리즈는 아메리칸리그 우승팀과 내셔널리그 패자가 홈앤드 어웨이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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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탁구·축구 단일팀 국내|동구권 스포츠의 격변 국외
한국체육기자연맹(KSPU·회장 박태웅)은 24일 국내·외 10대스포츠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신문·방송·통신등 회원사가연맹에 통보해온 국내와 국제스포츠 10대뉴스를 토대로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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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펄펄" 유럽 주춤
동계스포츠 세계무대에 일본이 급부상 하면서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동계스포츠의 꽃인 피겨 스케이팅에서 일본계 미국선수인 크리스티 야마구치(19)가 17일 독일 뮌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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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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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월드 시리즈 영웅들 "1회용"징크스
○····올 프로야구의 하이라이트 한국시리즈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극적인 순간에 탄생하는 영웅들의 면모에도 관심이 쏠리고있다. 그러나 미 프로야구를 통해 볼 때 월드시리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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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패 두 차례…한국빙상 64년의 “큰 족적”-월드컵 우승 배기태
○…한국빙상의 기린아 배기태가 월드컵 빙상대회에서 지난 87년12월 5백m우승에 이어 1천m에서도 우승을 차지, 64년 한국빙상 역사에 신기원을 이룩했다. 배기태는 4일 새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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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선수 "재벌부럽잖다"
○…「피트·로즈」가 「타이·콥」 의 기록경신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주까지「로즈」가 때려낸 안타수는 총4천1백72개. 「타이·콥」이 28년 메이저리그에서 은퇴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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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엔 오리올즈「릭·뎀프시」|오리올즈 패권 차지
【필라델피아=외신연합】아메리컨 리그의 불티모 오리올즈가 13년만에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패권을 차지했다. 오리올즈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베테랑스타디움에서 벌어진 83년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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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6만에 월드 시리즈야구 제패한 「LA다저스」10월 내한 계획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즈팀이 오는 10월 한국에 올 예정이다. 지난해 월드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즈에 2연패 후 4연승의 역전승을 거두고 16년만에 감격의 우승을 안은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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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세계「빅텐」(상)매켄로-윔블던·전미테니스 제패|발렌쉘라-미 프로야구 슈퍼스타로|코-8백m등 세계신 셋수립
올해의 국제스포츠계는 마라톤등 각종 기록의 경신, 중공 여자배구의 세계제패등 수많은 새역사를 역어내며 흘러갔다. 파란의 사연속에 한해의 스포츠 무대를 빚낸 주역들은 누구인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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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장 미 월드 시리즈 제패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우승팀 로스앤겔레스 다저즈가 16년 만에 감격의 월드 시리즈 패권을 안았다. 다저즈는 6차 전에서 뉴욕 양키즈에 장단 13안타를 터뜨려 9:2로 대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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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 폭도에 구미업계 오들오들
미일 전에서 시작된 자동차전쟁이 「유럽」전선에도 불똥을 퉁겨 끝내 세계대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성능 좋은 소형차로 무장한 일본은 지난해 미국을 완전 제압한데 이어 구주지역공세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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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프로·골프 김승학
『올해는 「김승학의 해」라고 말하더군요. 올해 첫 대회였던 「필리핀·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저도 「골퍼」로 자리 굳힘을 했다고 보겠죠.』 26세의 「프로·골퍼」김승학은 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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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올즈」·「파이레츠」대결 미「프로」야구「월드·시리즈」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의 71년도 「월드·시리즈」는 「아메리컨·리그」의 「볼티모·오리올즈」와 「내셔널·리그」의 「피츠버그·파이레츠」가 다투게 되었다. 6일로 결판난 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