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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빅리거 로빈슨 '준비된 혁명'
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은 42번을 등번호로 사용할 수 없다. 1997년 4월 15일, 모든 메이저리그 구단이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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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축구 대전, 스페인 출신 타이슨 영입 外
*** 프로축구 대전, 스페인 출신 타이슨 영입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11일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타이슨(28)을 영입했다. 1996년 파라과이 템베타리 클럽에서 데뷔한 타이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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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인기짱' 나라는 … 한국 아닌 이란
태권도 종주국은 한국, 실력이 가장 센 나라도 한국이다. 그러면 세계에서 태권도의 인기가 가장 좋은 나라는? 답은 이란이다. 태권도 인구가 150만 명이 넘고, 태권도 프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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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병규, 일본 주니치 입단 계약 外
*** 이병규, 일본 주니치 입단 계약 프로야구 LG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이병규(32)가 10일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입단 계약을 했다. 계약 조건과 기간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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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진철 "멕시코는 해볼만"
"클럽 아메리카(멕시코)가 우리를 철저하게 분석했다지만 우리도 충분히 준비했다. 최진철.김영선 등 수비수들의 컨디션이 무척 좋다. 반드시 이겨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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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못 받은 선수? 검증받아야 할 야구
대만이 금메달을 딴 가운데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가 끝났다. 시상식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 선수들은 9일 귀국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국 야구의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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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지애, KLPGA 사상 첫 5관왕 外
*** 신지애, KLPGA 사상 첫 5관왕 신지애(18.하이마트)가 7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신인상.상금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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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우성용, 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 MVP 外
*** 우성용, 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 MVP 올 K-리그 득점왕 우성용(성남)이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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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티에리 앙리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인종차별과의 전쟁'에 나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사진(左))와 미국의 패션디자이너 타미 힐피거(右). 두 사람의 이름 알파벳 약자는 T.H.로 똑같다. 이들 두 T.H.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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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기다려라" 최강희 전북 감독 '클럽 월드컵' 출사표
"1차전 상대인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에 대한 분석은 끝났다. 1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반드시 승리하겠다." '최강희딩크' 최강희(47.사진) 전북 현대 감독이 클럽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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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년 묵은 샴페인' 터뜨렸다
후반 11분 전남의 첫 골을 성공시킨 송정현이 무릎을 꿇고 두 팔을 쳐들어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뉴시스] 전남 드래곤즈가 3년 묵은 샴페인을 터뜨렸다. 전남은 3일 서울월드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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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3회 연속 종합 2위' 향해 발진 !
장대비 속을 달리는 도하 아시안게임 성화. 연간 강수량 100㎜인 사막의 나라 카타르에 26일(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졌다. 배수시설이 없어 빗물이 고인, 도하 북쪽 주마일리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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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분석 축구' 상대따라 맞춤전술 구사
2006 프로축구는 성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993~95년, 2001~2003년 두 차례 리그 3연패를 이뤘던 성남은 7번째 우승 별을 가슴에 달았다. 우승 상금 3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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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창'이냐 성남의 '방패'냐
이번엔 수원 삼성 '창'과 성남 일화 '방패'의 싸움이다. 2006 프로축구 K-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챔피언결정전 2차전(25일 오후 2시.수원월드컵경기장)의 관전포인트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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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1년 3개월만에 파경
'독수리' 최용수(33) FC 서울 코치가 결혼 1년 3개월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스포츠월드가 보도했다. 지난해 6월 최용수와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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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베어벡과 K - 리그 '상생의 길'
최근 유난히 많은 축구 경기를 접할 수 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청소년선수권대회(19세 이하)에서 남북한 유망주들의 선전을 지켜봤고, 영원한 라이벌인 대한민국과 일본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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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문준, 빙속 월드컵 남자 1000m서 은메달 外
*** 문준, 빙속 월드컵 남자 1000m서 은메달 문준(24.성남시청)이 2006~2007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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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찍고 웃으며 두바이 가고싶은데 … 속 타는 베어벡
핌 베어벡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올림픽대표팀 한.일 친선경기(21일 오후 7시20분.도쿄)에 나선다. 21명의 올림픽대표선수는 20일 도쿄에 도착했다. 전망은 밝지 않다. 친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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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방아찧기'에 성남 미소
결승골의 순간. 성남 골잡이 우성용이 후반 43분 수원 수비수 이싸빅을 앞에 놓고 헤딩슛, 결승골을 넣고 있다. [성남=뉴시스] 결승골은 '꺽다리' 우성용(33.1m92㎝)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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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연70억버는1인기업
이승엽이 일본 열도를 정복하고 15일 귀국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대한민국 타자다. 이승엽은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프로선수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 협상력이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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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힘 … 제일화재 살렸다
승리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세돌 9단. "내년엔 한국리그와 중국리그 중 한곳만 출전하겠다"고 말해 어느쪽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이세돌 9단의 상승세와 함께 소속 팀 제일화재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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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잡고 별 따러 가세'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결정전이 19일(성남 탄천종합운동장)과 25일(수원월드컵경기장) 벌어진다. 결전을 앞둔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훈련장에는 편안함과 긴장이 교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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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서 대만 잡고 3년 연속 금 따낼 것"
손민한(롯데)의 노련미냐, 류현진(한화)의 힘이냐. 12월 1일 개막하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14일 오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첫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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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을의 축구전설 쏘자' 수원
경기가 끝난 뒤 포항 이동국이 힘없이 퇴장하는 가운데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한 수원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2006 프로축구 K-리그는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