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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영웅 피아퐁 - 왕년의 골잡이 김용세씨
피아퐁과 김용세씨가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술잔을 부딪히며 건배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피아퐁, 변한 게 하나도 없네. 다리도 현역 못지않게 단단하고.” “용세 형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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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서정원, 22일 상암구장서 은퇴식 外
서정원, 22일 상암구장서 은퇴식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하프타임 때 전 국가대표 서정원(37)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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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더블헤더' 뛰는 우성용
지난해 K-리그 득점왕 우성용(34.울산 현대.사진)은 프로축구 올스타전에 몇 번 출전했을까. 정답은 '한번도 없다'. 1996년 프로(부산 대우)에 입단, 12시즌 동안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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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브라질, 2014 월드컵 개최 단독 신청 外
브라질, 2014 월드컵 개최 단독 신청 브라질이 31일(한국시간) 2014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 단독 후보가 됐다. 히카르두 테세이라 브라질축구연맹(CBF)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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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자 농구, 아시아선수권 3차전 승리 外
남자 농구, 아시아선수권 3차전 승리 남자 농구 대표팀이 30일 일본 도쿠시마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예선 D조 3차전에서 시리아를 89-79로 꺾고, 3전 전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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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 사퇴, 새판 짜야 할 한국축구
핌 베어벡(51)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물러났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한국 대표팀과 올림픽팀을 지도했던 베어벡은 '한국 축구가 업그레이드는커녕 퇴보했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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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K-리그 득점왕 피아퐁 서울에 온다
한국 프로축구 초기. 역사의 한쪽을 장식한 추억의 이름이 20여 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피아퐁(본명 피야퐁 푸에온.태국.48). 라데 보그다노비치(보스니아), 발레리 샤리체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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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방한 경기 열리던 그날 … 편협한 민족주의 사라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 서울을 4-0으로 대파한 20일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끝난 뒤에도 젊은 팬 상당수가 자리를 뜨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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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구장 6만5000명 꽉 들어차 경기 10시간 전부터 붉은 물결
상암벌이 꽉 찼다. 6만5000여 명의 축구팬이 관중석을 빼곡히 메운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다.[특별취재반]상암벌이 뒤집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친선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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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의 별들 오늘 밤 상암벌에 뜬다
19일 맨U의 공개 훈련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하고 있다. 아래는 훈련 때 러닝으로 몸을 푸는 맨U 선수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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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맨U 오려면 박지성을 벤치마킹 하라"
호날두(右)가 17일 일본 우라와 레즈와의 친선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사이타마 AP=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오고 싶다면 박지성처럼 단계를 밟아야 한다." 맨U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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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주는 8강 선착
'아시안컵 우승 후보' 중 한국만 헤매고 있다.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과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한 호주가 8강에 올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C조의 이란과 중국도 나란히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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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첼시전 참가선수 살펴보니
'월드시리즈 오브 풋볼 2007'에서 한국의 수원 삼성과 잉글랜드 첼시 FC가 18일 오전 11시50분(이하 한국시간) 맞붙는다. 아시안컵 출전 때문에 이운재와 송종국이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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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리옹 꺾었다 피스컵 축구
설기현의 레딩 FC(잉글랜드)가 프랑스 리그 6연패에 빛나는 올림피크 리옹을 꺾고 2007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 결승행 희망을 살렸다. 2006~2007 프리미어리그 8위팀 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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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나상욱, 존 디어 클래식 첫날 4타 차 21위 外
나상욱, 존 디어 클래식 첫날 4타 차 21위 나상욱(코브라골프)이 13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첫날 3언더파 68타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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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라, 루니·호날두"
붉은 유니폼의 정예부대가 온다. 창단 후 첫 방한 길에 오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금호타이어컵 2007 맨U 코리아투어(주최 일간스포츠)에 참가할 선수 25명의 명단을 13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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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 축구 … 리옹도 시미즈 완파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명문 리버 플레이트가 피스컵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리버 플레이트는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B조 첫 경기에서 설기현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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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구 김요한·문성민 '성가신 태극마크'?
배구계가 소란스럽다. 한국 남자배구의 차세대 간판 김요한(인하대4)과 문성민(경기대3) 때문이다.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에서 한국의 주공격수로 활약한 이들은 아시아 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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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서울戰 출전 선수 명단 확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 등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상암벌'을 달군다. '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투어 2007'을 주최하는 일간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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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리그 성적표 ‘이장’에게 물어봐
선수 선발 때부터 팀마다 뚜렷한 시각 차가 있었다. 특히 2장과 3장 선발에서 감독들의 견해는 심하게 엇갈렸다. 한국 바둑의 판도가 그만큼 가파르게 요동치고 있었기에 벌어진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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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K-리그 자존심' 살렸다
성남 일화의 김민호(中)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 수비수의 마크를 피해 오른발 강슛을 터뜨리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살아 있는 승부를 보라'. K-리그 챔피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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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이치로 ,그라운드 홈런으로 MVP 수상
올해에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가 내셔널리그를 압도했다. 특히 이치로는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하며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MVP를 차지했다. 11일(한국시간)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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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동료 케빈도일 입국 "설기현 덕 많이봐"
'2007 피스컵 코리아' 출전을 위해 입국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딩FC의 케빈 도일이 팀 동료 설기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일은 10일 오후 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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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서 북한 1승도 못올려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 중인 북한이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조별리그를 마쳤다. 북한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플랭크 클레어 경기장에서 열린 E조 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