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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위협적 슈팅, 고감도 패스 … 그렇지! 박주영
2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서울의 경기에서 성남 선수들이 서울 이종민의 프리킥을 막아내기 위해 점프하고 있다. [성남=뉴시스]박주영(23·서울)이 감을 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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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의원들 잔디구장서 만난다
2001년 11월 일본 오이타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4차 한·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 중앙포토 한·중·일 3국 의원들의 ‘축구 삼국지’가 펼쳐진다.정부 관계자는 25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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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인터뷰, 감독이 미안하다 말해 … 기대에 못 미쳐서 죄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가운데 놓고 환호하고 있다. 아쉽게도 출전하지 못한 박지성(왼쪽 뒷줄 둘째)도 폴 스콜스와 존 오셔 사이에서 크게 웃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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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000억원! … 클럽 월드컵은 ‘머니 월드컵’
1조2000억원짜리 돈 잔치가 끝났다.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22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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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챔스 메달, 아시아가 기다려”
19일(한국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한 박지성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맨유의 숙소로 향하고 있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세계 축구 ‘꿈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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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김영광·김정우 ‘허심’을 잡아라
김진규(23·서울), 김영광(25·울산), 김정우(26·성남) 등 그라운드의 ‘3김’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처럼 긴장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17~18일 열리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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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20년 만에 차붐 신화 재현
김동진(26)과 이호(24)가 유럽 클럽대항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러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5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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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영우 막판 역전골 “관중석 감독님께 V 선물”
후반 추가시간에 경남 김영우(오른쪽 아래)가 골을 성공시키는 순간 양팀 선수들이 공의 방향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김민규 기자]감독이 ‘억울한’ 5경기 출전정지를 당하자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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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대구서 첫 지방 투어
KB 2008 한국리그가 대구에서 첫 지방 투어에 나선다. 홈팀 영남일보와 월드메르디앙(경북)의 대결인데 본래의 대국 날자인 일요일(4일) 대신 어린이날인 5일 치러진다. 2시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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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우승 땐 2000억원 ‘잭팟’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최고 클럽의 최고 선수들이 소속 구단과 자신의 명예를 놓고 축구 향연을 펼치기 때문이다. 관중이 열광하고 TV 중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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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와일드카드 박지성’도움 될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축구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린 그리스 테살로니키 경기장. 김호곤 감독이 이끈 한국은 말리에 0-3으로 끌려가다 조재진의 헤딩 두 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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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티브로드 서봉수 감독 ‘함박웃음’
신생 티브로드가 KB2008 한국리그 데뷔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영남일보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짜릿한 역전승에 서봉수 감독의 입이 함박 벌어졌다. 티브로드는 신생팀의 핸디캡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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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 2골 폭발 ‘차붐 믿음의 힘’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신영록이 첫 골을 터뜨린 뒤 조원희의 등에 업혀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후반 6분, 수원 신영록의 중거리슛이 서울 골네트를 흔들었다. 신영록과 수원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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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부산 팬들이 ‘제일호’로 이름 붙여준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
12일 KIA전에서 로이스터 감독이 배장호 투수에게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올 가을 부산 팬들 앞에서 ‘부산갈매기’를 부르고 싶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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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 - 수원 내일 격돌 … 라이벌전 ‘날 따르라’
절치부심(切齒腐心)과 파죽지세(破竹之勢). 1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영원한 맞수’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현재 모습을 압축한 사자성어다. 서울은 2일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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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첫 출전 6인의 초단 … 누가 보석일까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하는 8개팀 주장들이 개막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소 주장인 김지석(19·영남일보)과 박영훈(신성건설)·원성진(월드메르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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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생일 맞은 ‘전차군단’ 독일축구
1908년 4월 5일. 스위스의 바젤에서 독일과 스위스의 축구 친선경기가 열렸다. 스위스가 5-3으로 승리한 이 경기는 100년 뒤 독일이 기념해야 할 경기가 됐다. 독일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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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정환, 자신을 버린 수원에 설욕 별러
안정환(32·부산 아이파크·사진)은 칼을 갈며 오늘을 기다렸다. 부산은 5일 오후 7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수원 삼성을 불러들여 K-리그 4라운드를 벌인다. 3개 케이블 방송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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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허정무의 ‘맥주병 이론’
북한과의 남아공 월드컵 예선전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 허정무 대표팀 감독을 만났다. 1999년 10월 상하이에 왔을 때도 허 감독과 함께였다. 당시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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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해외파 잊고 K-리그 스타 발굴하라
허정무팀이 26일 월드컵 축구 예선 북한전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에 그쳤다. 북한전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알아본다. ◇해외파 의존에서 벗어나자=지난 2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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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대세보다 홍영조가 더 위협적” 허정무팀 상하이 입성
“경쟁이 우리를 강하게 했다. 북한전 승리를 자신한다.”(주장 김남일·고베) “팀 분위기가 좋다. 서먹함은 찾아볼 수 없고 하나가 됐다.”(이종민·서울) “프리킥골은 자신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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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 눈’ 벗어난 세 사람, 왜? … 축구대표 24명 엔트리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17일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북한전(26일·중국 상하이)에 나설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K-리그에서 부활포를 터뜨린 조재진(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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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거 송진형 “호주, 2년 뒤 한국에 큰 위협 될 것”
거칠기로 유명한 호주 A-리그를 누비는 송진형은 여자 축구선수를 뺨칠 만큼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다. [사진=임현동 기자]“호주 애들은 저런 식의 등지는 플레이로는 못 막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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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안정환 남북한전 나설까
안정환(32·부산·사진)이 축구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남북한 경기(26일·중국 상하이)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