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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용 기름·석탄 물량 충분
박봉환 동자부장관은 17일 원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중남미「아시아」 「아프리카」 산유국들과 정기적인 각료급 순방외교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실무급으로 석유정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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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2%인하|양도세율 5∼20%내려 주택거래 촉진
정부는 당면경기대책으로 은행예대 금리를 2%씩 내려 기업부담을 줄이고 양도소득세율을 완화, 주택건설을 촉진하는 한편「달러」당 수출금융지원액을 15원 늘려 수출을 촉진하는 것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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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70건의 취로사업 펴
서울시는 영세민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10월말까지 12억 9천 5백만원을 들여 난지도∼행주산성간 제방 쌓기 공사 등 70건의 취로사업을 펴 연 37만 5천 8백명의 영세민에게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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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값 평균 35.2% 인상
정부는 4일 0시를 기해 「연탄 값을 35·29%, 석탄 값은 41·92% 인상,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인상내용은 연탄소형 (3·6kg짜리)의 경우 서울지역의 판매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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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 4월부터 37% 인상
정부는 월동기중 억눌러온 석탄과 연탄 값을 4월부터 올려주기로 하고 인상폭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2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연탄값은 환율·유가·전기료인상 외에 광부 임금 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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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내일」을 위한 포석"… 13개국서 50개 기지
『한국인들이 여기까지 우리를 찾아 올 줄은 뜻밖이오.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l2월 128일 본사 남극 답사반이 남극반 도 서해안 중앙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브라운」기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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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각료 인책 요구
국회는 6일 재무·경과·상공 등 3개 상임위를 속개해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3일간의 회의를 끝냈다. 신민당 의원들은 질의에서 환율·금리·유가인상의 사전 누설경위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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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복안고 온 두루미 자리를 잡아주자"
『우리고장을 찾아온 두루미를 보호하자』-. 강원도양양군군민들은 요즘 한겨울 이 고장에 예고없이 날아온 귀빈 두루미부부에 매료돼 보호「캠페인」을 펼치며 경사가 났다고 온통흥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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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로사업노임 25∼33%인상
보사부는 14일 올해 취로사업에 종사할 영세민을 작년의 연1천여만명에서 1천5백여만명으로 50% 늘리고 노임단가도 남자는 하루2천원에서 2천5백원으로 25%, 여자는1천5백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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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말까지 연탄 값 안올려|동자부 밝혀
정부는 수입무연탄의 비중이 점차 커짐에 따라 국내 연탄 가격의 원가가 크게 높아졌으나 월동기인 내년 3월말까지는 연탄 값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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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철도운송비는|3월까지 인상보류
정부는 내년 1월10일부터 인상하기로 한 철도운임 중 서민들의 월동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석탄 수송운임은 월동기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인상을 유보하기로 24일 국무회의에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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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소득사업 유수지정비 착공
양평유수지정비사업등 영등포관내 월동기노임소득사업이 24일 일제히 착공됐다. 이사업은 총사업비 1억5천l백만원을 들여 내년2월말까지 각종유수지를 정비하고 산풀베기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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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월동대책에 만전을|공무원들 대민 업무에 친절 다하라"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21일 『지금 우리는 비상시국에 처해있으며 중대한 국가적 시련기이므로 특히 공무원들은 국가의 안정기반을 확고히 하고 국민생활을 보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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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연탄걱정 없다"
【수원】 수원시의 올 겨울 연탄수급사정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 월동기간(10월∼내년3월)동안 연탄수요량은 총5만4천7백71가구에 19만5천t으로 10월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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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영세민 취로사업|26억들여 63개소착공
서울시는 25일부터 월동기의 영세민생활보호 대책의하나로 총사업비 26억4천만원을 들여 63개 새마을노임소득사업을 펴기로했다. 내년2월말까지 마무리될 이번 노임소득사업에는 연45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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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판매소 배달료 더 받아
월동준비를 하느라 며칠 전 동네 연탄가게에서 연탄 오백장을 샀습니다. 거리가 불과 50m밖에 안 되는 저희 집에 배달을 해주고는 소매가격 85원에 배달료 10원을 포함해 1장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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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석탄공급 21%늘려
동력자원부는 10월부터 내년3월까지의 월동기 연료수급계획을 확정, 이 기간동안 연료의 주종인 석탄수요를 1천4백80만t으로 잡고 지난해보다 21.3%많은 1천7백27만t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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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급사정이 좋아졌다|국제가 오른후에 원유도입 수월해져|정유3사 완전가동 가능
지난 7월에 국제원유값과 국내석유류값이 오른뒤 원유도입과 국내석유수급사정이 크게 호전됐다. 31일 동자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원유도입사정은 지난 6윌말까지만해도 산유국의 감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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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생산 거의마비
강원·충남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이지역에 위치한 국내주요탄광들의 석탄운반도로와 저탄장이 붕괴되고 소전선로의 유실로 갱내가 침수되는등 석탄생산이 거의 마비, 월동기를 앞두고 석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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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값 인상검토
정부는 석탄산업의 채산생악화로 생산에 차질이 생길것으로 보고 석탄가격 인상을 검토중이다. 동력자원부는 22일 유정회와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은 정부입장을 설명하고 탄가인상이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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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마침내 남극에 간다
영원히 녹지 않는 남극의 대비원이 뜨거운 열기를 받아 달아 오르고 있다. 서기 2천년대의 자원난 시대에 대비한 세계의 강대국들이 다투어 남극에 진출하여 연고권을 확보해 놓고 자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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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대책에 만전을"
정상천 서울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연탄공급·연탄「가스」중독방지·화재 및 상수도동파방지등 월동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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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서 유가 올려도 유제품 인상 불허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OPEC(석유 수출국기구) 각료 회담에서 원유가 인상을 결정한다 해도 국내 제품 가격은 내년 3월말까지 일체 인상을 불허할 방침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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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고지대 연탄품귀
한파가 몰아닥치자 변두리 고지대와 시민「아파트」지역일대엔 연탄 품귀현상이 일기 시작, 개당 5∼10원씩의 웃돈을 주고도 사기 어려워 주민생활에 불편이 크다. 이 같은 현상은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