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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각료회의 공동성명 전문
①대한민국 정부의 초청으로 호주 중화민국 일본국 대한민국 「말레이지아」「뉴질랜드」비율빈 및 「타이」왕국 및 월남공화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 여러 나라의 각료들과 「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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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회의 「성과」를 보는 국내·외의 반향
사흘동안 계속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의 성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논평되고 있다. 각계 인사들은 이번 성과를 어떤 점에서 파악하고 있는가를 타진해 보았다.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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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대표 기조연설요지
우리는 월남을 비롯한 모든 자유민의 대 침략자투쟁을 지원하는 것이 모든 자유국가의 책임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이 회의에서 정치·경제·사회 및 문화적 제분야를 망라한 포괄적인 협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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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례 개최에 합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는 이 회의에 참석한 10개국 수석대표들이 12, 13일 이틀동안 공식 또는 비공식으로 사전협의한 결과 「년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회의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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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각료회의
협력을 통한 「아시아」의 번영을 다짐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회의는 14일 상오 10시 한국을 비롯한 호주 자유중국 일본 「말레이지아」「뉴질랜드」비율빈 태국 월남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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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협의체 구성을 제시
이동원외무장관은 11일 상오 순화동공관에서 정종식본사정치부장과 단독회견을 갖고 11일부터 열리는「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에 대해 총괄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이장관은 이 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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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잘 살길은 내 [한 표]에/우선 [회의정치]정상화부터
정치가에도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다. 억센 발언들과 이에 맞먹는 입건사태-. 정가는 또 다 시 홍역을 치를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집회불허와 월남파병시비와 예각적인 통일론의 제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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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끝맺는 이니·말련|되사는"이웃사촌"|토라진「수카르노」남은 것은 「절차」뿐
「방콕」회담이 올린「청신호」로「말레이지아」분쟁은 마침내 청산단계를 맞았다.「말레이지아」와「인도네시아」두 나라 외상들은 30일 40분동안 의 단독회담을 마치고 이제 국경을 맞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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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내막|월맹을 업고 끈덕진 보복과 잇단「테러」
지난 27일 한국민간인 최초의 피습사건을 비롯한 일련의「베트콩·테러」행위는 미기의 계속적인 북폭, 지상전에서의 계속적인 패배에 대한「베트콩」의 보복으로 간주할 수 있다. 실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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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분열에 선수친 서독
서독이 「평화외교」의 공세에 나섰다. 「에르하르트] 수상은 최근 세계의 주요국가에 「평화각서」를 보내고 핵무기의 폐기와 불가침조약의 체결 등 국제적인 긴장완화와 항구적인 세계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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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의 입장
오늘의 월남사태를 우리 나라 정계에서는 대체로 「내란」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 내란은 불교도와 「티」 전 제1군사령관의 해임에서 오는 격심한 반발로 묶어서 보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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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정치회의」 소집|민정복귀에 첫 조치
【사이공5일 로이터동화】월남군사정부는 월남에서 총 선거를 실시할 첫 조처를 6일에 취할 예정으로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5일 전했다. 각 종교단체·전문직업단체 및 정치단체대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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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보다는 "독립"이…-중공의 23차 소 공당대회 보이코트
오는 29일의 제23차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를 닷새 앞두고 중공이 불쑥 대회 불참을 선언함으로써 파국만은 피해왔던 국제공산주의 운동이 실질적인 분열의 위기로 바싹 다가섰다. 중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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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올빼미 국회가 됐나|증파 동의안 강행 처리의 공과
국회는 증파 동의안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보다 여와 야의 정략, 그리고 감정의 대립 속에서 철야 회의를 강행하였다. 공화당과 민중당은 국군의 월남 증파안을 올려놓고 19일 하오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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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 설득의 여정|「험프리」 미 부통령 극동 순방이 노린 것
2월7일부터 3일간 「존슨」 미국 대통령과 「구엔·카오·키」 월남 수상간에 열렸던 동남아대 전략회의의 뒤치다꺼리를 한다는 공식적 명분을 띠고 「키」 수상과 동도 「사이공」에 들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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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월맹전면공세계획
【트론트 19일 UPI동양】전「캐나다」외무성관리 「존·파웰」씨는19일 두 고위소식통에서 들은 사실이라고 전제하면서 미국은 월맹에 대한 전면침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공세를 도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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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증파를 요청
【사이공 18일 김영희 특파원】월남 국가 원수인 「구엔·반·티우」 장군은 18일 월남 정부는 한국에 대하여 군대를 증파하도록 요청한 바 있음을 시인하였다. 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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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핵무기 안 쓴다 확대의도도 없어
【워싱턴15일AP급전동화】「로버트·S·맥나마라」미 국방장관은 상원의원들에게 미국은 월맹의 호지명 정권을 분쇄하려고 시도함으로써 전쟁을 확대시킬 의도는 갖지 않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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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재선 가능할까|평화공세 실패에 성급한 추측
「존슨」은 또 출마할까? 밑 빠진 독처럼 끝이 없는 월남전쟁을 해결하려고 화·전 양면으로 고전분투하고 있는「존슨」미국대통령은 바로 그 월남전대문에 68년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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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 정상 회담과 BK 정책의 확대
월남 전쟁에 중대한 전기를 가져다줄지도 모를 미·월 정상 회담이 7일 상오 (한국 시간 8일 상오 5시) 에 「호놀룰루」의 「캠프스미드」에 있는 미 태평양 사령부에서 열렸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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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문제 안보리 개입 못할 듯
【유엔본부1일 AP 급전동화】 소련과 「프랑스」의 반대에 비상임이사국들이 가세하여 「유엔」안보이사회가 월남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참여할 가능성이 1일 사실상 말살되었다. 15개국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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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군 증강시 미 지원을 타진
【워싱턴 25일 동화】김현철 주미 대사는 25일 아침 돌연 「번디」 차관보와 45분간 회담했다. 김 대사는 「번디」 차관보와 월남에 대한 「존슨」 대통령의 현 평화 공세의 진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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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와 그 속의 한국|동남아 사태를 싸고 한겨울밤의 대화
17일 밤. 영하의 기온이 이따금 세찬 바람과 함께 창 틈으로 스며드는 F다방에 젊은 두 사람이 훈훈히 달아오른 난로를 끼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끌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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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공세 십자 포화 속|미·월맹 직접 대화|기대 거는 「베일」에 싸인「설」
걷잡을 수 없이 「에스컬레이션」의 악순환을 거듭해 오던 월남전의 협상을 위한 결정타가 될지도 모를 가장 효과적인 대화 「파이프」 미국·월맹간의 직접 화평 교섭이 하나의 설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