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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래상 뚜렷한 야심가" 레스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지미·카터」는 유독 자기에게는 새로운 미국, 지금과는 다른 미국, 보다 나은 미국에 대한 미래상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내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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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미「칼럼니스트」「리처드·홀브루크」
다음은 예선초기「카터」에 끌려「포린·폴리시」라는 외교전문잡지 편집장 직을 사퇴하고 그의 선거를 도운 미국 진보 파 성향의「칼럼니스트」「리처드·홀브루크」씨가「뉴스위크」지에 기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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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서독 슈테른지가 본 인물평
4일 새벽 4시 대통령당선이 확정된 직후 「지미·카터」는 고향의 소읍 「플레인즈」역사에서 환호하는 군중에게 연설하다 갑자기 부인 「로절린」여사를 얼싸안았다. 감격에 북받쳐 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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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새 주인 「지미·카터」
『나는 「지미·카터」라고 하는 사람으로 대통령에 출마할 생각입니다. 나는 농부이자 기사이며 실업가이고 기획가, 과학자이며 주지사를 역임했고 또 기독교도입니다』-. 74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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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지원 뒷받침 못 받아 북괴, 미의 무력시위에 굴복"
북괴가 미국의 무력시위 앞에 태도를 완화한 것은 중공의 확고한 전쟁지원 뒷받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외국의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중공이 한반도에서의 전쟁발발을 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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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화의 구상
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는 6일부터 3일간 저명한 외국 학자를 초청하여 「국제 질서 내에서의 평화의 구상」에 대한 국제 학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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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통령선거 앞두고 살펴본 주요과제
건국 2백주년과 선거를 동시에 맞은 올해의 미국외교정책은 잇단 좌절 끝에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닉슨」「키신저」「슐레진저」등 주역들은 탈락되거나 외면 당하고 국무성의 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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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군사력 증강 병행|군·민 비밀 정보 활동 금지
【워싱턴 14일 AP합동】미 민주당 정강 정책 기초 소위원회는 13일 외교 면에서 동서 화해와 군사력 증강을 병행할 새 외교 정책 수행, 국방비 50억 내지 70억「달러」 삭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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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은 끝났지만…|「포드」와「카터」로 단일후보 굳힌 미 공화·민주당내 사정
불 측의 사태가 연발하는 가운데 근래에 보기 드문 이전투구의 양상을 띠었던 4개월간의 미대통령선거 예선전이 드디어 막을 내리고 공화당에서는「포드」현 대통령, 민주당에서는 「지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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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회견 일문일답
-북괴의 위협을 어떻게 보고 있읍니까.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북한 공산집단의 전쟁도발가능성이다. 일부외국인들은 북괴의 위협이 없다든가 혹은 극히 적다든가 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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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를 넘어 재확인될 「이웃」-「멀둔」수상의 방한을 계기로 본 「한국-뉴질랜드」
「뉴질랜드」는 한국과 정치·경제 등 각 분야에서 밀접한 유대관계를 갖고있는 우방이다. 6·25때 5천5백 명의 육해군 전투부대를 파견했던 「뉴질랜드」는 「유엔」의 한국문제토의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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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기습남침 가능성 많다"
【런던 14일 로이터합동】북괴가 지난 2년 동안 전쟁준비를 강화해온 것은 한국에 대한 기습공격을 감행할 의도임을 암시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영국의 사설연구기관인 세계분쟁연구소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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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선이 뜻하는 것
태국의 유권자들은 지난 4일의 총선을 통해 사회불안과 현상타파에 대한 극적인 반격을 시도했다. 「세니·프라모지」가 이끄는 민주당의 득세는 동당에 대한 특별한 지지의 표현이라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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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 이후 시대」는 이미 개막되었다|등소평의「모승계」순탄
중공의 혁명세대를 대표하는 모택동과 주은래가 금년에 사거할 경우 어떤 변화가 예견되는가? 후속 지도체제로의 전환은 순탄하게 이루어질 것인가? 혁명의 원칙성은 고수될 것인가? 대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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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안전판 어디서 찾아야 하나|미·일 양국에 비춰진 `76년 이후의 한국 안보|미·중공·소 『3각 관계』속의 현황|「마이클·필즈버리」|<미「랜드」연구소 극동 문제 전문가
한국에 있어서 지난 1년은 작년 가을 「포드」대통령의 방한으로부터 시작해서 휴전선아래의 땅굴 발견, 월남의 공산화, 김일성의 북경 방문 등 어수선한 한해였다. 「슐레진저」 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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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틀 다진 안보·자주국방-오늘로 취임3주 맞는 박 대통령의 1년
박정희 대통령은 27일로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유신 3차 년도인 올해는 한마디로 격동과 시련, 이에 대한 극복과 안정의 한 해였다. 체제논쟁과 인지 사태, 그리고 김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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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호전 정책 억제
【뉴요크 3일 동양】「뉴요크·타임스」지는 3일 「포드」 미대통령의 중공방문에 관한 시설에서 중공이 입으로는 북괴의 호전적 정책을 지지하고 있지만 기실 『북괴를 억제하여 남북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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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한반도정책
「키신저」미국무장관이 북경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던 도중 동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중공회담에서의 한반도문제 토의는 예상했던대로 양측의 원칙표명에 그치고 말았음을 드러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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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식 「긴장완화」
1962년의 「쿠바」위기를 고비로 동서 양대 진영은 이른바 「긴장완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냉전시대를 특징지었던 「전쟁일보 전 정책」을 지양하고 국가간의 분쟁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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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장관의「한국회의」제의
「유엔」에서의 한국문제토의에 앞서「유엔」현장에선 갖가지 탐색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키신저」미 국무장관은 23일「유엔」총회정책연설에서 한반도의 휴전협정 유지와 긴장완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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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대에 오르는 미「포스트·베트남」외교|연말까지 계속될 미 의회의 외교문제 청문회
인지사태 이후 미국 행정부는 국민들에게 인지비극을 잊어버리라고 촉구했다. 「포드」미국·대통령은『역대 대통령들과 의회와 국민들이 월남에서 교훈을 얻을 만큼 얻었다』면서 책임전가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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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병과 미국의 여론 형성
근래 미국의 여론은 미국이 대외정책 실천과정에서 한 요소인 군사적 개입에 대해서는 냉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로퍼」·「갤럽」·「해리슨」등의 여론조사 단체가 실시한 여론조사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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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정책은 동구 자유화 유도한다"
최근 수주 동안「솔제니친」등 많은 동구 반체제 지식인 및 망명객들이 동서 화해의 위험성을 경고해 왔다. 그들은 서구 지도자들이「헬싱키」선언에 서명함으로써 서구가 동구의 현상 고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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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회의와 한국의 입장
한국의 비동맹 「그룹」가입신청은 당장의 성패에 관계없이 우리의 대비동맹 적극외교의 한 기점을 형성한다. 좌경·반미색채가 강한 비 동맹권은 북괴에 비해 우리외교의 불모지대였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