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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방심은 가장 위험한 적” 50년 만에 또 당한 이스라엘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한 사람은 역사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Those who fail to learn from history are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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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남주홍 前 국정원 차장이 진단하는 아프간 사태와 한반도 안보
"잘못된 평화협정, 안보 자멸의 길 초래한다" “내부의 적, 외부의 적 구분 못하면 국가안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 “한·미 관계는 혈맹, 한·중 관계는 동반자… 어떻게 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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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국의 퍼스펙티브] 미·중이 자국 우선주의 고집하면 ‘킨들버거 함정’ 빠진다
━ 코로나19와 글로벌 거버넌스 위기 지난해 6월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중이 국제 협력에 등 돌리며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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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소득 못 챙긴 김정은, 시진핑 안 만나고 귀국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베트남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동당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있다. 김 위원장의 열차는 중국 내륙을 관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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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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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웨스트 포인트에서의 결의
웨스트 포인트 미국 육군사관학교. 뉴욕에서 북쪽 고속도로를 타면 90분쯤 거리에 있다. 올해 졸업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졸업생도는 8백46명. 그중 한국계가 31명. 흑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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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獨走 제어장치 구축해야
외교안보 분야만큼 제왕적 국정운영의 유혹이 큰 분야도 드물다.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말 자체를 월남전 수행 과정에서 무리하게 권력을 행사한 닉슨 대통령을 가리켜 미국의 역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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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액션물 '블레이드 2'가 재개봉 'E.T.' 제압!
웨슬리 스나입스가 주연한 뱀파이어 액션물 '블레이드 2(Blade II)'가 22일부터 2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707개의 비교적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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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의 이단아 매케인의 돌풍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반란이 시작됐다. 2월 1일 뉴햄프셔州 예비선거에서 조지 W.부시 텍사스 주지사에게 압승을 거둔 매케인은 다음 예비선거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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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특종]박정희 사후 20년만에 공개 - 국토개조개혁
박정희는 조국의 미래상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분명하고 구체적인 그랜드 디자인을 갖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구상대로 국가를 성공적으로 바꾸고 경영해 오다 10·26이라는 돌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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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6·25 전쟁관련 교과서 개정 요구 왜 했나
보훈처가 6.25전쟁과 관련해 초.중.고 교과서 개정을 요구한 것은 현재의 교과서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호국.안보관을 확립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단적인 예는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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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6·25와 월남파병 관련 교과서 개정 요구
보훈처가 초.중.고 교과서의 6.25전쟁과 월남전에 관한 부분이 미약하다는 이유로 관련 교과서의 개정을 교육부에 공식 요청했다. 보훈처는 특히 월남전에 대해 '월남전쟁 파병'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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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나마라의 눈물
CNN의 대담프로인 래리 킹 쇼에 최근 맥나마라 前미국국방장관이 출연했었다.그가 수십년의 침묵을 깨고 베트남전에 관한 「회고-베트남의 비극과 교훈」을 책으로 펴낸데 대한 인터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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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문학 탈이념적 평론 잇따라
탈냉전·탈이념 시각에서 전쟁문학을 살피는 평론들이 나오고 있다. 무수한 죽음 위에 영웅과 간웅을 낳고, 혼돈과 파괴를 넘어 새질서를 가져오는 전쟁은 문학의 영원한 소재이자 탐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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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금지곡 선정기준 모호 해적판만 판쳐
방송·음반제작이 금지된 외국팝송 가운데 일부는 마당히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 『Bohemian Rhapsody』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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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결정」소식에 정가 충격|「유성환 의원 발언 파문」…여-야 표정
유성환 의원의 발언파문은 급기야 유 의원 구속으로까지 번져 정국이 폭풍전야의 상황이다.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중단사태를 겪은 국회는 잇달아 14일에도 중도에 끝나고 당분간 공전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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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같지 않은 레이건대통령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대통령의 조건은 다섯가지쯤 된다. 하나는 인심의 동향을 끌어들이는 감성, 둘째는 인간적인 매력, 세째는 극적표현의 기교, 네째는 정책의 창조생, 마지막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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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김일성의 북한』출간|요람서 무덤까지 통제
【파리=주원상 특파원】김일성 치하의 북한실상을 소개한『김일성의 북한』이라는 책이 15일 파리에서 출판됐다. 프랑스에서 그 동안 출판된 여러 권의 북한관계 서적과는 달리 이 책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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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의 군사협력
「브라운」 미 국방장관의 중공 방문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계기로 하여 미·중공간의 한층 긴밀한 군사협력의 가능성을 제고시켰다. 『미·중공 양국은 이제 우방이 될 절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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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정책」과연 순탄할까....|「현실」과「개혁」의 조화가 과제
신민당의「김영삼 시대」부활이 정국긴장을 가져올지 모른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체제 안정이라는 정부·여당의 목표와 김총재의 선명·강경노선 간에 층돌 가능성이 개재해 있고 이것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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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서구식강요 무리|밴스, 월남전교훈 지적
○····「카터」 행정부의 국무장관에 지명된 「사이러스·밴스」는 11일 월남에서 미국이 얻은 교훈으로 다음 4가지를 지적했다. 지난60년대 미국이 처음「베트남」에 개입할당시 육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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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외교
미국은 과거에도 「도덕적 외교」를 제창한 일이 있었다. 20세기초 세계는 무질서 속에서 강자만을 정의의 사도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1913년 「T·우드로·윌슨」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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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 북괴도발에 대응하는 길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의 북괴의「도끼살인」을『그들이 남침을 했을 경우 그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켜 보려는 상투적인 기만술책』이라고 갈파했다. 그리고『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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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과 9일전
옛날에는 전쟁도 매우 목가적이었다. 총력전이라는게 있을 수 없었고, 무기의 파괴력도 대단치 않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요새는 10만 대군도 흔하지만 옛날에는 결전이라 할 때에도